수선화와 오륙도... > 포토에세이

허수작가님!

봄을 전하듯 노란 수선화가
오륙도를 더욱 곱게 보여주는듯
오전에 행복을 가득
않아 봅니다.

멋진작품 감상 잘하였습니다.
행복하신 봄되세요.

혜정님!

지금쯤 오륙도 수선화가 만개했을 것 같습니다...
가깝게 계시니 틈내어 한 번 다녀와도 좋을 것 같고요...
삼락이나 대저생태공원 30리벚꽃길에 벚꽃이 예쁘게 피었데요...

일교차가 매우 심하니 건강 조심하시고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작년에 다녀온곳이다보니
봄에서 봄으로 건너 띈듯합니다
갑자기 밀려오는 海霧덕분에
속으로 환희의 비명을 지르며 좋아라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유채가 피던때도 있었지예~
멋진 작품으로 대리 만족하고 올해는 패스 합니다
일교차 심 하네예~
감기조심하시길예

물가에 아이님!

호미곶 유채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 다음(금요일)날 서둘러 달려 갔더니 밤새워 일을 했는지
주말에 몰려올 인파를 걱정했는지 그 넓은 유채밭을 갈아 엎었더라고요...
뭐 호미곶뿐만아니라 소문난 꽃밭은 모두 같은 현상일테죠...
오륙도도 예전처럼 언덕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있으면 참 좋을 텐데 말입니다..
작년 아파트쪽 언덕에 피었던 유채꽃도 몽땅 없애고 나무들을 심어놓았습니다...
코로나가 많은 것을 변화시키고 있네요...나쁜쪽으로...
삼락이나 대저에 벚꽃이 한창입니다...그리고 유채밭은 없지만 둑길에 피어있는
유채꽃만이래도 담을만 하더이다...평일에 함 다녀 오십시요..
전 어제다녀왔는데 부족함이 있어서 오늘 다시 가봐야지 합니다...

즐거움과 행복 가득한 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