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마이산 탑사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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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517회 작성일 21-07-15 06:53본문
탑사
오후에 폭우처럼 내린다는 비 소식에 달려 갑니다
여럿 가도 마음은 따로 입니다
다른 일행들은 바위산 위에서 쏟아지는 폭포 같은 비 폭포를 담으러 기대에 차 있고
물가에는 미륵존 불상 앞의 능소화에 온 마음이 다 가 있습니다
바위를 타고 오르는 능소화를 이제껏 담아 본적이 없거든예
물론 비 쏟아지는 풍경도 못 담아 보았지만예...
그러나
능소화는 아직 덜 피었고
기다리는 소나기는 내리지 않습니다
어제 집중으로 다녀간 비 때문에
능소화 꽃 핀곳 앞에 만 가면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지루한 기다림 또 기다림
피곤한 시간이 흘러 갑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오면 좋으련만
끈질긴 기다림과 일기예보를 믿는 마음이 보태어져
발길이 돌아서지 않나 봅니다
그래도 능소화 몇송이 보고 돌아오는 발걸음이라
애써 다독이며
오랫만에 가 본 탑사의 풍경 알뜰이 담아보았습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도 시작 인 듯 하더니 어느새 끝나고 불볕 더위 입니다
우리님들 코로나 때문에도 어수선 정신 없는데 여름 날씨까지 힘들게 합니다
건강 단디 챙기시고예 언제나 행복하셨어면 좋겠습니다
사랑 합니다 詩마을 우리님들예~!!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 - 作家님!!!
"馬耳山`塔寺"에다녀오셨군`如! "馬耳山"에는,여러番 갔눈데..
"塔寺"의 風光은,間晩에 接합니다! "돌塔"이 훨,많이 보입니다`요..
今年의 "장마"는,아마도 "마른장마" 일듯如..爆雨披害는,있습니다만..
"장마"도 20일쯤이면,떠나간답니다!暴炎과,Virus조심하시고..늘,安寧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전부터 자주 마이산 등산 말씀하셨지예~^^*
돌탑이 있는 탑사 마당은 오랫만에 갔고예
먼데로 돌아 마이산 보이는 곳만 돌았지예
장마 끝나도 가끔 소니기를 기다려 봅니다
너무 더워서 정신이 혼미 해요 ㅎㅎㅎ
맛난 저녁 시간 지나고 휴식의 시간 입니다
행복한 쉼의 시간 되시길예~!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가까이서 찍으니 무서울 정도로 장대합니다.
20년전 마지막으로 다녀온 그때의 탑사가 그리워 지네요.
"바위산 위에서 쏟아지는 폭포 같은 비 폭포"가 언제부터
사진 포인트가 되었지요. 나는 처음 들어요..어디 쯤 인가요?
근데요~~ 혹시 탑사에 가서 작년에 탑사 뒷켠 은수사에 다녀온 해조음이
생각나지 않던가요?..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조음님 ~
저녁 맛나게 드셨습니까예~
가까이서 담은듯 해도 어안 렌즈로 담아서
탑사 마당이 다 들어 왔어예 ㅎ
비 폭포는 사진에서 보이는 능소화 핀곳 앞 입니다예
비가 사정없이 와야 비 폭포를 볼수 있다고 해요
사람도 비옷 입고 삼각대 위에 카메라도 비옷 입혀야 한대요
은수사 쪽은 가보지 못했지만 생각을 했다고
뻥이라도 쳐야 겠어예 ㅋㅋㅋ
뜨거운 여름 입니다
시원하시게 잘 이겨 내시길예~^^*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회원님들의 마음 저는 알겠습니다.
작년 비소식에 바위타고 올라가는 능소화와 바위폭포가 생각나
옆지기와 탑사들렀는데...
비가 엉청나게 와 바위폭포를 보겠구나 하고 대기중
옆지기의 벼락같은 성화에 다 담지 못하고 온 기억이 있네요...
그날 다른진사들은 바위 전체에서 쏫아지는 폭포를 담아 전시 하였데요.
역시 여행은 같은 취미가 있는 사람끼리 하여야 함을 절실히 느낀 탑사였답니다.
그래도 방장님 께서는 주렁주렁 달린 능소화를 보셨네요.
아마 거름기가 없어 능소화꽃이 많이 피우지 않은것 같데요
해마다 많이 피우는 것을 보지 못했답니다.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더운날씨 잘지내시지예~!!
짝지께서 사진을 안 하시니 기다림이 지루하셨나 봐요
물가에는 사진 해도 비 안올듯 한데 기다리고 있으니
답답 하던데예~^^*
능소화 제대로한번 더 담아볼 욕심인데
어찌될지 모르겠어예~
바위아래 줄기가 보이던데
영양 섭취하기는 어려워 보였어예~
영양제라도 꼽아 주면 좋을텐데 싶어예 ㅎ
고운 걸음놓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나 앉아서 편히 마이산 전체를 감상을요
넓은 화면으로 상세히 정말 잘도 찍으셨네요
저도 이곳 방문한지가 25년 전 남편과 함께요
저 높은 바위 언젠가 kbs 탐사 대가 다큐로 해설 한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저 높은 바윗돌은 수년전에 바닷속 이였디요
지금도 보면 그높은 바윗돌 사이로 조개 껍질과 흔적들이요
네 고마워요 잊지 않을께요
감사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잘 지내시지예 ~
우리님들 보시라고 일부러 전체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담았어요
어안 렌즈라 가능 했고예
추억소환 하셨다니 보람있습니다~
늘 좋은 날 되시고 건강 하셔요~^^*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 "甲丈`벗"님!!!
"熱帶夜" 땜시 潛도 못`줌시고,"詩마을"에 들`오시구..
`25年前에 郎君님과 함께,"馬耳山`塔寺"에 다녀오셨군`如..
"돌塔"과 "바위"를 휘감아 올라가는,"능소花"가 裝觀입니다`요..
"메밀꽃`산을"甲丈님!"장마"가,물러갑니다!늘 健康하고,幸福해要!^*^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이것을 담무시느라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비 그친 마이산 탑사의 풍경을 보니
아득한 그리움에 마음 속에서
눈물이 철철 넘처흐르는군요.
멋진작품 감사히 감상 잘하였습니다.
건강조심하며 행복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마마님 ~
예전 다녀오신곳인듯 해요
추억 소환 하시면서 그리움이 넘치신듯 합니다
여름지나고 가을되면 여행 한번 더 하시길예
시원하시게 여름 잘보내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예~!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탑사 그 자체도 신비스럽고 아름답지만 탑사하면
이맘 때 능소화지요...아직 덜 피었다니 그곳은 조금 느즈막하게 피는 모양입니다..
먼 길을 가셨는데 조금은 서운했을 것도 같습니다..그래도 아름다운 풍경 보듬었으니
즐거운 시간이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탑사 능소화 활짝 개화 했어예
남부쪽으로 일찍 가시면 탑사 마당까지 차 오를수 있어예
물가에 이번에는 북부에서 걸어 올랐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오늘 다시 도전해 보려 합니다
능소화가 조금 더 피었으리라 기대 하면서예
이제 탑사도 졸업하고 싶어예 ㅎ
여름내내 시원하시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