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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의 열매가 맺히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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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27회 작성일 21-08-24 13:20

본문

휴스턴에서의 실속 없이 바빴던 날들을 뒤로 하고
코로나가 시작되고 얼마 안된 작년 5월부터
가족들이 있는 달라스로 올라와 합가를 했습니다.

매일 저녁 집 가까이의 트래일을 따라 한 시간씩
천천히 걷기를 하였는데 제 삶에 주어진 모처럼의
긴 휴식년이었습니다.

읽고 싶었던 책, 알고 싶었던 지식, 궁금했던 종교,
듣고 싶던 노래, 보고 싶던 영화, 인문학 강좌까지
세상이 편리해지니 인터넷으로 유튜브로 미루어두었던
거의 모든 하고 싶던 것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욕심이 차니 배가 부르듯 잃어버린 것들도 아깝지 않고
한 때 속상했던 일들도 덤덤하게 흘려보내고
그저 만나는 인연들이 새로 귀해지고 눈에 보이지 않던
많은 작은 것들이 새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그 한 시간의 산책은 저에게 아주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 산책에서 만난
인연들 생각들, 하나 둘 풀어볼까 합니다.

머루는 아닌데 빛깔도 모양도 머루 같은 가을 산책길에
흔히 만났던 작은 열매들, 그 열매가 맺히기까지
얼마나 많은 인연들이 스쳐 지나갔을까?
고딩시절 국어 교과서에 있던 서정주 선생의
국화 옆에서란 시가 생각나는 장면이었습니다.

- 한 알의 열매가 맺히기까지 -

하늘이 있었네
구름이 있었고
바람도 있었고
비도 물론 내렸겠지
한 알의 열매가 저리도
탐스럽게 맺힐 때까지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태풍 울 동네는 이쁘게 지나갔습니다만
피해가 많은 쪽은 많은것 같아요
애기 냥이(지난게시물)도
 태어나 처음 만난 천둥소리에 여태 살아온(?)
날들 중에 제일 얌전 했어예~^^*
1초를 머물지 않고  사고치고 다니는데예ㅎ
자연을 고이 보시는 시선이
좋은글로 태어 나나 봅니다
댓글 다는 시간이 휴식시간 이네예
이제2시간만지나면 퇴근예
집 들어가면 신나게 
어질러놓은 풍경이 눈에선합니다
잘키워서 건강하다는 뜻이겠지예~^^
좋은 시간幸福 하신시간되시길예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이 잦고 집중호우도 잦은 이상 기후 시대를
살고 있네요. 텍사스엔 올해 초 이상 한파로 주 전체가
얼어붙어 난리도 아니었지요. 우리 세대는 참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살아갑니다.

최악의 빈곤에서 선진국까지
고무신에서 자가용까지
편지에서 전화를 거쳐 스마트폰까지
온대에서 아열대 기후까지

덕분에 우리네의 삶은 아주 드라마틱해졌습니다. ㅎㅎ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이 스쳐 지나간 영향으로 부산은 물폭탄을 맞았더랬습니다...
웬만한 도로는 침수되고 언덕들이 무너져 차량이 통제되는 듯 도시 전체가
난리법석이었습니다...아직도 가을장마와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외출을 자제하는 중이고요...계절은 이 난리에도 가을을 향해 내달리고 있습니다..
아직 짝을 찾지 못한 힘없는 매미울음소리가 가끔씩 들리지만 조석으로 들려오는
가을 풀벌레소리가 가을을 담금질하는 것 같습니다...마음이 편한 시간들로 채우시길 빕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상이변이 잦아 이제 어지간한 도시들은 시간당
200 미리 정도의 폭우에는 끄떡없도록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에 중국에 시간당 400 미리가
넘는 호우가 덮치니 도시가 그냥 강이 되어
버리더군요. 기후 재앙이 점점 더 무섭게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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