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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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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65회 작성일 21-09-20 16:56

본문

코로나 바이러스의 창궐로 이젠 명절까지 편히 즐기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네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들은 단절되고 고립되고 외로워하고 힘들어 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은 그 낯선 환경이 새로운 경험이라 서로 협력하며 더러 그 낯섬을 즐기기까지도 했지만 일년 반이 지나면서 우리 대부분은 지쳤습니다.

내가 지치니 가족이 지치고 친구가 지치니 사회도 지쳤습니다.

그래서 내가 믿어왔던 내가 아닌 낯선 나를 만납니다.

내가 만든 나와 남이 아는 내가 아닌, 날 것 그대로의 나를 만납니다.

코로나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덕분에 하나쯤은 얻은 게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 코로나 바이어스 -

 

덕분에

한 번도 제대로 본 적 없는

어쩌면 애써 외면해 온

나를 만납니다

 

남편도 아니고

아빠도 아닌

 

남자도 아니고 여자도 아닌

과장도 아니고 부장도 아닌

 

몸도 아니고 생각도 아닌

멍해서 아무 것도 아닌

 

나를 만납니다

배움이 없으니 분별도 없는

아무 것도 아니어서 모든 것을 아는

내 안에 듭니다

 

보이지도 않는

너무너무 작아서 두려운

코로나 바이러스 덕분에
추천2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이 내일인데 오늘 이곳은 비가 오는군요!
내일 밤 이후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추석 명절이라도 코로나 핑계로 전화 통화만 하고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일가 친척들이 모이지 않으니 제 자신은 잠시 조촐한 나들이를 하고 됩니다.

어서 코로나로 인해 제약받는 세상이 바뀌어야겠지만,
쓰신 내용처럼, 얻는 것이 있다면, 혼자만의 많은 사색과 상념 속에서 나오는
마음자리님의 위와 같은 좋은 글을 볼 수 있는 것이 되겠지요.

이국땅에서 추석 한가위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파트로 급속히 단절되던 사회가 코로나로 열쇠까지
채워 버렸으니, 한번도 경험한 적 없는 단절과 폐쇄의
세상을 살게 되었습니다.
이왕 고립된 거, 그 시간들이 따로 시간 내기는 어려운
나와 만나는 유익한 시간들이 되었으면 싶었습니다.
오늘 뜨는 보름달 한뼘쯤 오른쪽 옆 밝은 별이
목성이랍니다.
하늘 맑으면 한가위 보름달과 같이 즐기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위드 코로나 란 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독감처럼 코로나도 함께 산다는 말이죠...믿어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1차 방역 실패를 보고 아...함께 살아가겠구나 싶었답니다..
K-방역 어쩌구 저쩌구 신나서 자랑질 했지만 현실 방역을 보면 순엉터리 방역이었죠..
수박 겉핧기식, 눈감고 아웅식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 군) 때나 지금이나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지 못한 방역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자신을 지키는 것은 자신 밖에 없음을 깨닫는 게 중요하지 싶습니다...
그래도 명절 추석이니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기간의 허둥지둥하는 방역 대책들로 국민들의 피로감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자영업자들의 안타까운 비보들 또한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세계적 재난 상황을 극복해보고자 국민들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방역 협조를 아끼지 않았는데 정부와 정치는 예전 모습 그대로 별로 개선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각자가 스스로를 잘 지켜나갈 수밖에요. 명절 잘 보내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
가까운 지인의 지인이
코로나 주사맞고 세상을 떠났다 하네예~
살자고 맞은 주사가 도리어 죽음을 재촉한꼴이 되었습니다
무서워서 못 맞고 있는 주사  아예 안 맞을까 봐요
물가에는  자신을 찿는 시간이 너무 두려워서 그냥 허허 실실 줗은대로 살려고 노력하고 삽니다예
너무 아픈 기억들을 애써 봉인 해제 하고 싶지 않아예~
당국의 하는 일이 마음에 안드는데
그래도 똑똑하다고 자부 하는 사람들이 와  그란가? 생각해 보니
진실이 없는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좋은 글에 잠시 사색을 가져 봅니다
늘 좋은날 되시길예~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가까이에서도 그런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났었군요. 보호 받고자 한 일이 오히려
피해를 불러온 일이니 얼마나 억울하셨을까요...
큰 우환을 맞아 그 일에 대처하는 당국이 좀 더
세심하고 좀 더 책임감 있게 일하면 그런 피해는
많이 줄일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안타깝습니다.
아픈 기억들은 자꾸 휘저어 덧나게 하지말고
허허실실 묻어두는 것이 지혜로운 일 같습니다.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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