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리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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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509회 작성일 21-11-01 19:17본문
보은 임한리 솔숲은
짙은 안개 자욱한 새벽에 촬영해야 제맛이 나는 곳입니다
월류봉을 먼저 선택한 탓에 월류봉 안개가 정자에 내려 오기를 기다리다 지칠 즈음
임한리로 달렸습니다
임한리에도 안개가 남아 있을 거야 하는 희망을 가지게 앞이 안 보이는 짙은 안개도로
그러나 막상 도착하니 안개는 떠나가는 중이였고예
안쪽 소나무 숲은 안개에 남은 듯 해서 급히 달렸으나 아쉬운...
이곳 저곳 포인트 출사지는 거의 가 본듯 하나 임한리는 처음 이라 기대가 아주 컸었지예
역시 우리 소나무는 그 자체가 멋이고 예술입니다
소나무 뒤에 살짝 깔리어진 안개가 그래도 아쉬운 마음을 달래 주기도 하였고예...
왠지 촛점이 안 맞아 애를 태우며 사진을 담아 왔지만
다녀와서 AF센스가 나갔다고 수리를 했는데 원인이 있었네예(거금 10만원 출혈입니다...ㅠㅠ)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붙잡아도 10월은 떠나 버리고예
11월의 첫날 입니다
위드 코로나로 접어 드는 첫날 이기도 합니다
들뜬 젊은 친구들 불안 불안 하기는 해도 오래 참은 그 심정도 이해가 살짝 되기도 합니다...ㅎ
편안 하신 밤 시간 맞으시고예
11월의 아름다운 가을 다 가지시고 幸福하시길 빕니다
사랑 합니다 우리님들 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시는 곳에서 이곳도 꽤 먼 곳인데,^^.
여기는 아니고, 충청도 이쪽 방향으로 저도 이번 일요일에 출사지를 잡아 보았습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크기를 바라면서, 내내 저도 물안개를 기대해 봅니다.
그래도 소나무 사이로 안개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심정이시겠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한 폭의 동양화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대중교통으로 월류봉을 갈려면 황간을 거쳐서 어찌 어찌 가야 하니 엄청 오래 걸리는데예
이번에 승용차로 가니 생각보다 빨리 도착 해서 놀랐어예
요즘이 안개 시즌인것 같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나는 계절 멋진 사진 기대해 봅니다 ^^*
두 군데 다 안개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했습니다 ㅎ
늘 좋은날 되시고 멋진 출사길 대작 담으시길 예~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한리 솔밭하면 경주 삼릉 숲과 쌍두마차라고 알고 있거든요.어느 풍경이든 적당한 안개는 작품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저는 아래쪽만 쫄래쫄
래 다니는 데 방장님은 보폭이 정말 남다르십니다 그려. 저는 얼마전에 바디를
새로 구입했더랬죠 한 번 수리하고 나니
계속적으로 고장이나 결국은 바디가 서거 하기에 이르러 일백만원 가까이 순삭했습니다. 덕분에 렌즈하나 구입 못하고
200줌으로 버티고 이네요...에효,
임한리 송림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보폭이 남다르다는 말씀에 빵 터집니다...ㅎㅎ
원래 전국구 아입니꺼예...ㅋ
그리고 카메라 장비 너무 비싸예
거품을 좀 걷어낼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드는데예
카메라 악세사리 하나도 부른는게 값이지예
물가에도 이 렌즈 저 렌즈 사기는 여러개 샀다가 무거워서 감당을 못하고
살때는 비싸게 사서 팔때는 중고값으로 처분 하고 28-300 하고 16m 단렌즈 하나 그리고 마크로 렌즈 이것 뿐입니다
카메라 가방을 매는 순간 무거움에 가슴이 답답 합니다
그렇다고 카메라만 달랑 어깨에 맬 수도 없고예 에효
삶의 무게가 등에 지는 카메라 가방 무게가 되었습니다
점 점 무거워서 감당이 안됩니다예
편안 하신 시간 되시길예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의 향기와 솔나무 외피의 촉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바람 불면 바람따라 눈 내리면 눈따라 거역없이
그 흐름에 맞춰 춤추듯 성장한 우리 솔나무...
멀리까지 출사 나가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그대로를
담아와 보여주신 물가에님의 솜씨에 놀라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조금 더 일찍 도착 했더라면 짙은 안개속 소나무를 담을 수 있었는데예
월류봉에서 임한리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예..
가다가 짙은 안개속 좋은 풍경 담는다고 어정 거리고예...ㅎ
소나무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 이였어예
경주 삼능에도 소나무가 멋있지예 허수님 말씀 처럼
별로인 솜씨를 좋게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고예 언제나 건강 하시길예~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컴을 열어놓고 2시간이나 있었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게시물 올라오질 않아 은근히 걱정을 해 봅니다
어디가 편찮으신지 하구요
아니길 바라구요~
이미지를 보니 정말 우리나라 소나무가 멋이 있습니다
제 마다 구부러진 형태가 모두 틀리면서 멋진 모습들을 하고 있네요
물가 방장님 말씀대로 새벽 안개가 조금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생각이
저도 듭니다
암튼 멋지게 포스팅 하여 담아 오신 이미지 제가 모셔 가면서 흔적과
추천 놓고 나갑니다 즐밤 되시기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안개의 계절에 전같으면 매일 이라도 출사가고
싶은데 여러 조건이 안 맞네예ㅎ
일교차심한 때이니까 감기 조심하시고예
늘 건강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汀兒* PHoto-作家님!!!
本人도 "체인지"作家님의 말씀처럼,"汀兒"作家님의 近況을 걱情..
或如!많이 便챦으신것은,아닌지..오데가 不便하셔서,안`보이시는지를..
"月留峰"을 撮影하고 가시는길에,"보은`임한里"의 老松을 擔시려 가셨군如..
老松群이 神泌하고,멎진 貌襲입니다!"汀兒"作家님!感謝오며..늘,康寧하세要!^*^
(P`S:"코로나`백신",2次接種 받으시는군`如..間隔을 두고,"毒感"접종도 꼭`받으세如.)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랫만 입니다예~
사진 포스팅하는 식구들이
적다 보니 방장혼자 자주 올리기도 거시기 하고예
몸도많이 피곤하기도 했어예
걱정 주시니 한결 좋아지는듯 합니다예 ㅎ
사실 내일 백신2차 맞어예
그래서 은근 걱정이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잘 견디도록 응원 주셔요ㅎ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고예 언제나 행복 하시길예~!!
현오기님의 댓글
현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년도 더 견디며 굽이 굽이 지나 온 세월
거친 삶 구가하며 먼 길을 떠납니다
무심한 안개비에 소나무들의 한숨 소리만,,,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고생 하셨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오기님 ~
반갑습니다
댓글내용이 심상치 않으십니다
아마도 글을 쓰시는 님 인듯도 하옵니다만..^^*
소나무 껍질을 보면 뭔가 울컥하는 감정이 복바치기도 하지예
먼곳만 아니라면
이 안개 계절에 다시 한번 더 가고 싶은곳입니다
머물다 가 주셔서 고맙습니다
언제나 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 하시길예~!!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하리가 어디인지 모릅니다.
정아님!
소나무 향기에 흠뻑
취하여 봅니다.
몸이 좋치 않기에 외출를
일절 하지 않기에
오늘 큰마음먹고 들어 왔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감상 잘 하였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정마마님~
정확한 주소는
충북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입니다
소나무가 아름답기로 유명한곳이지예
물가에도 처음 갔습니다
사진으로만 보고 가고 싶어했었지예~
잘 오셨습니다
이제 힘드시더라도 자주 들어오셔서 좋은 소식 나누어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