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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백수해안도로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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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01회 작성일 21-12-11 22:24

본문


해안 도로 절경을 따라 달려보는 명품 드라이브 코스
영광 백수 해안 도로를 달리다 노을 전시관에서 멈추었다.
전날 밤부터 출발한 노정이 남쪽으로 돌고 돌아 서해 영광 백수 해변에서 일몰과 같이 저물어본다.....
등대를 배경으로 주위에 들어선 카페의 모습과
그 옆에서 준비한 보온병에서 블랙커피를 한잔하는 내 모습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면서
커피향을 맡어본다.....
하루 종일 고달프게 나를 몰아세운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하면서
눈앞에 펼쳐진 모습에 그 답을 찾어본다.....









추천6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밤 하늘의 등대님 일몰 사진도 오메가 여사를 영접 하셨네예~
이곳은 물가에 트레이킹 관광 버스를 타고 갔었던 곳인데예
사진이 목적이 아닌 팀 이다 보니 일몰시간을 코앞에 두고 발길을 돌렸었지예
지금 같어면 두고 가라 혼자 돌아가겠다 했을것인데
그때는 용기가 없어서
돌아 보고 돌아 보며 아쉬워 했었지예...ㅎ
새벽에 앉아 컴 작업을 하고 나니 일몰도 일출로 보입니더예...ㅎ
일요일도 방콕입니더예
어디나설 엄두가 안 나니 슬픈 현실 입니다
대신  이곳 저곳 많이 다시고예 좋은 풍경 보여주시길예~
따듯하게 챙겨 입으시고 마스크 꼭 하시고예
지금은 마스크가 제일 위안이 되는듯 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광에서 인천으로 오는 버스는 일몰시간보다 막차가 빨라서
이용할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군산 선유도도 마찬가지고요.
사시는 곳까지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날씨만 맑으면, 일출이나 일몰에서 오메가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겨울철이죠.
순천에서 날이 안 좋아서 일몰은 꽝인 줄 알았는데,
영광으로 부지런히 움직인 게, 그나마 건졌습니다....^^...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너무나 환상적이며 할홀하고
멋진 영광 백수해안도의 낙조입니다.

일몰도 이렇게 오메가를 담을 수 있군요.
영심히 다니시는 님이시기에
아름다운 작품을 만나는 행운을
얻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수고하신 멋진 작품 감상 잘하였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좋은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해는 일출보다는 일몰이 지리적으로 쉬운 편이니,
오메가도 일몰에서 많이 만나는 것 깉습니다....

이쪽으로는 내일부터 영하 7도라고 하니
올겨울 들어 추위 같은 매서운 한파가 오는 것 같습니다.....
살짝 감기 기운이 있어도, 코로나가 아닌가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보온 잘 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낙조에도 오메가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얻었셨네요..
물론, 행운이 아니라 수고로움의 결과물이겠지만 말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몰 풍경에 오랫동안 감상하고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는 날이 따뜻해서 바닷바람이 그리 차갑게 느끼지는
못했는데, 오늘의 바닷바람은 만만치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손도 시리고, 패딩의 모자를 뒤집어쓰고 있어야 바닷바람을 견딜 수 있으니,
진짜 겨울이 온 곳 같습니다.....

구름층이 있어 보였는데. 살짝 오메가를 만나니
그리 운이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그래왔듯 밤하늘의등대님 사진을 보면 벌린 입을 다물기가 어렵습니다.
원자력발전소에 출장이 잦아 영광을 찾을 때면 낮이든 저녁이든 백수해안도로로 일부러 돌아서 귀경하곤 했었습니다. 노을이 아니라도 아름다운 그 바다를 등대 앞세우고 석양을 담으시니 그 어떤 찬탄으로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귀한 풍경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덕담 같은 고마우신 말씀이시고요.^^.
차 하나 왕복으로 달리는 코스의 해안 도로가 일몰과 함께라면
사랑하는 사람과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이지요.

연인들과 친구끼리, 가족과 같이 와서 핸드폰으로
서로를 찍어주기 바쁜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떠오르게 됩니다....^^....

현오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한 컷의 오메가를 담기 위하여
걸어 왔던 긴 시간
인생의 절정이란 열정에 따라
늘 우리곁에 서성이는 것 같습니다

수고로움에 고마움 놓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수평선에 해가 떨어질 때까지, 그 모습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운 좋게 오메가를 담아봅니다.
어제는 용유도 해변에서 일몰을 보았는데,
내려올 때 보이지 않던 구름층으로 마지막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날은 무난한 일몰만 기대해 보았는데, 멀리 간 보람을
느껴봅니다.
감사합니다.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
저는 늘 혼자 운전하고 다니면서
멋진 풍경도 그냥 지나치고 했었는데
언제인가 조언 해주신 말씀따라
출장지 갈때 폰으로도 찍어 봅니다

열정적인 모습에 찬사를 드립니다
아름답고 귀한 포토 몇점 담아 가면서
추천 드리고 감사한 마음 살포시 놓고 갑니다

출사길에 조심하시고 건강 하세요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출장 가면서 사진을 담을 수 있으면, 일거양득이겠지요.
일부로 시간을 내서 다니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세월이 지나면 추억 속에 남는 게 사진일 겁니다.^^.

감사합니다 솜니엄님!
코로나 조심해서 출장을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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