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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5일 마지막 성탄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97회 작성일 21-12-26 07:21

본문

202112.25.성탄절 밤 불빛/혜정조금분

 

유달리 쌀쌀한 밤에 거실 창틀에 서서 담는다.

광안대교 아치에서 흘러나오는 여러 가지

찬란한 불빛을 담으니 온몸이 와들와들 떨린다.

광안 바다 흐릿한 무지개 불빛도 찰칵거리다.

서재 방 창가에 서서 저 높은 곳을 바라보니

우뚝 솟은 황령산 봉수대 불빛이 찬란하다.

오랜만에 담아보는 KBS 간판!

이곳에서 근무하시다 서울로 가신 아나운서님!

성함도 가물가물 떠 오르지 않는다

옛날 씩씩하게 퇴근하던 모습이 아롱거린다.

지금은 프리렌스로 계신다.***미안합니다.

부족한 작품이나마 감사히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신 새해 맞으소서*****

추천2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erry  Christmas!

목요일 포항 호미곶 일출을 미리 보고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새해 해맞이 행사가 취소되면서 호미곶
광장을 모두 폐쇄한다고 하더라고요. 일출을 구경하고
구룡포항으로가 경매가 끝난 싱싱한 대게를 열댓마리 구입해 성탄절을 포함해 연말년시 대게파티를 즐겼습니다. 금,토, 일요일인 오늘까지 아무런 계획없이 두문불출 하고 있어서 성탄절 밖 풍경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만,덕분으로 성탄절 분의기를 감상해 봅니다. 이렇게 뒹굴거리며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는 재미도 솔솔 하네요.
가물가물 떠오르지 않는 그 아나운서는 아마도 왕종근 아나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 KBS에서 오래 근무를 했죠.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아름답게 늙어갔을텐데
초라한 늙음을 방송에서 보니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부인과 함께 방송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보니 마음의
안정을 찾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제처지에 누굴 걱정하는지 우스꽝스럽기도 합니다...만,부산 기온이 장난이 이니네요. 모쪼록 건강잘 챙기시고 보람찬 연말년시가 되시길요.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작가님!

새벽에 올려놓고 너무 피곤해
누워 있다가 겨우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많은 따뜻하신 말씀 놓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어릴적 기억은 어찌 그리도 또렷한지 몰으겠습니다.
일본이 패망할떼 천황이 제니스 라디오에서
울면서 말하던 그런 기억은 또렸하거든요.
이제는 가물가물 하는것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늙어가는것은 정말 슬픈일입니다.
그러나 세월을 원망 할수도 없는 일이지요.

왕종근 아나운서님이 퇴근길에 씩씩 하게 걸어
나오던 그런 기억은 또렸하지만 이름은 왜!
생각이 나지않는지 전말 한심 하거든요.
세월에게 원망하리까?
나의삶을 모두다 앗아가버린 한심한 세월이여.

마늘님과 늘 행복하시며 건강하셔서
멋지고 아름다운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높은 아파트에 산다는것
 남다른  행복입니다
 자세히 보니 3번째 사진을보면 오른쪽으로 걸어서가면 조선 호텔인가 있구요
또 동백섬이 있는곳이지요
 몇년전에 사진 출사 따라쟁이 한것  추억으로 남아 있네요
해정님 늘  힘이 들자만  열심히  취미생활 하세요 .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머물러 주셔서 놓아주신
따뜻한 마음 고마워요.
이것도 하지 않으면 완전 멍청이가
될까 싶어서 하는것입니다.
이작품은  우리아파트 창가에서
담은것입니다.
3번째 작품은 광안리 바다입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행복하신 신년 맞으세요.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저도 집에서 쉽니다.^^.
날 추울 때는 집이 최고죠.
인천대교 앞에도 아파트들이 많이 생겼는데,
경비들에게 아쉬운 소리는 하지 않었지만, 가끔 생각이 납니다.^^.
좋은데 사십니다.

날이 따뜻할 때 출사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따뜻한 마음 놓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집 근처 바닷가에나 산책을 하지
멀리는 가지못한답니다.
열심히 다니시는 등대님 부럽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 정* PHoto - 作家님!!!
"APT窓街"에서도 欻隆한 作品을,擔으시는 "혜정"任..
"2021년-辛丑年" 끝`마무리 映像을,夜景으로 擔으셨네`如..
"허수"作家님!,"산을"作家님!&"등대"作家님들의,對話를 보며..
 作家님들의,情感을 느껴봅니다!"혜정"任!"새해,福많이 받으세要"!^*^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설한 추위에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따뜻한 마음 놓아주셔셔
고맙습니다.
이것을 창틀에 서서 담으며
벌벌 떨었습니다.
추위 잘 이겨 내셔서
건간하신 멋진 신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이 검은 도화지가 되어
불빛을 아름답게 담아냅니다.
좋은 곳에 사시는 德을 톡톡히 보십니다요 ㅎ
추운데 외출도 마시고 집에 꼭 계셔요
모레 부터 풀린다고 합니다~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밤하늘이 검은 도화지가
되어서 불빛을 아름답게
담았다고요.
그렇게 말하니 고마워요.
건강조심하며 멋진고
행복한 신년 맞으소서*****

현오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오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복 받으신 곳에 사시는군요 ㅎ

해운대 밤바다는 언제봐도 정답습니다
수고롭게 담으신 영상
호사롭게 즐감했습니다

가는 해에 시름  다 보내시고
건강한 새해 맞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오기님!

이곳은 해운대가 아니고
광안리 바다도 보이는 수영구 남천동입니다.
광안대교 아취 하나가 보이는 이곳!
아파트 19층 창틀에 벌벌 떨면서
담은 작품입니다.

즐감 하셨다니 고맙습니다.
간강조심하시며
멋지고 행복하신 신년 맞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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