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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겨울 간이역!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560회 작성일 22-01-05 23:14

본문


한강 상류 서울의 상수원인 팔당댐을 지나가다 보면

폐역이 되어버린 능내역이 나온다. 좀 더 위로 가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두물머리가 있고, 양평 쪽으로 1시간여 가다 보면 구둔역이 나온다.

둘 다 중앙선의 간이역으로 폐역이 되어버렸지만, 구둔역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 철길을 걷는 장면을 패러디하는 것으로

청춘들의 데이트 명소를 다녀본다.


예전 도심 교외를 벗어나면 흔하게 볼 수 있었던 흔한 역사의 모습이

폐역이 되어버린 간이역의 모습에서 사랑을 시작하는 청춘들에게는

빈티지한 감성여행이 되고,

과거의 추억 한자락을 더듬는 내게는

과거로 소환되는 추억여행으로 다가온다....


카메라 한대로 뮤직비디오를 찍는 모습을 보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더라도 누군지 모를 것 같은 가수와 팀원들을 보면서

겨울의 간이역의 모습이 더욱 쓸쓸하게 다가온다....








추천6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다 깨니 밤하늘의 등대님 작품이올라 왔네예~
두물머리가 나오니 반갑고  반가운 지명 입니다 ㅎ
능내, 구둔역~
어느 단편소설에서 나왔음직한 다정함이 느껴집니다
제발 이런 간이역 없애지 말고 살려(?)두었으면 합니다
다시 자야 하는데 꿈속에서
저 철길을걷는 상상이라도 이루어지길 소원해봅니다
가고싶은데는 많은데
발이 묶인듯 한숨만 나오네예
편한 밤 좋은 꿈 꾸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은 푹 주무셔야지요~. 잠이 보약일 수가 있습니다....^^...
운전면허를 딴 이후로, 기차여행의 기억이 없는데
요사이 출사를 다니면서 대중교통의 한편으로 애용을 합니다....

제 기억 속에 멈춘 기차역의 기차는 디젤 기관차인데,
구둔역에 멈추어있는 기차는 전철인 것 같습니다.....

역무원에게 표를 끊고 , 역사 안의 나무벤치에서 기다리다
한 여름에는 더워서 기차 창문을 활짝 열고,
제일 싼 비둘기호 완행열차에 몸을 싣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 아이님!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참이나...
머~엉~~때리며...
간이역...철길..ㅎㅎ
잠시 추억 속에 그려진 한 편을 떠올려보며 입가의 미소를 지어 봅니다~^*^

늦은 시간...
많은 생각들로 감사히 머뭅니다~^*^

등대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 춘천 가는 열차가 광역전철과 ITX청춘 열차가 있지만,
제가 고등학교쯤에는 성북역에서 출발하는 경춘 선 뿐이었지요.
여름방학이 되면,
가평, 대성리, 청평, 남이섬, 강촌으로 여름 물놀이를 가기 위해,
경춘선 통일호나 비둘기호를 타던 옛 생각이 납니다...

기억 속의 역사의 모습은 구둔역 같은 모습인데,
다시 찾었던 청평역이나 가평역은 도심 속의 역사와 별 차이가 없는
완전히 변해있는 모습이라 격세지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페역이 된 이곳에서 과거 친구들과 다녔던 기억들을
하나둘 꺼내보는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리앙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뜻하고 정겨운 풍경입니다..
굴곡진 역사도 우리의 문화이지요...잘 보존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고층빌딩들이 생김으로 눈은 늘 피로감에 찌들리죠..
이렇게 힐링할 수 있는 공간 풍경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는 생각을하게 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내역에서 양수대교를 건너 주변으로 잘 발달된
자전거 라이딩코스가 있고, 자전거 대여를 하는 곳이 많아
강변을 따라 가벼운 하이킹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구둔역은 차로 이동하지 않으면 어려운 곳이지만,
제가 지금 아내를 만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이곳에서 철길을 마주 타고 걸어보는 데이트 코스를
잡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봅니다.^^.

남쪽에도 아름다운 간이역이 많은데, 갈 기회가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폐역이 되었지만  아련한 옛 추억  그 시절로
잠시  추억 여행을 떠나 봅니다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다운 것이지요

젊은이들은 꼰대라고 하겠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옛 것이  좋습니다

소한 추위가 지속 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 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고 오래된 옛것 속에는, 살면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한 추억이 묻어있으니,
그것은 당연한 그리움일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과거의 일상이었지만,
빈티지스러운 매력적인 감성 여행지로 그들만의 영화를 찍는
젊은 연인들과 친구들이 꽤나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 나이 시절 나는 무엇을 했나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소화 데레사 님!
좋은 꿈을 꾸시기를.....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간이역 사진을 보다가 첫 비둘기호 완행열차 여행이 떠올랐습니다.

[외가 가던 날]

대구역 웅성대는 사람들 사이
반가운 호들갑 외숙모를 만났네

기적소리 무서워 귀를 꼭 막고
올라 설 계단은 내 배꼽 높이다

엄마 손에 매달려 올라 탄 기차
서둘러 요리조리 자리 잡았네

삶은 계란 하나에 꾸러미 속 귤 한 개
맛있게 먹고나니 배가 부르다

창밖으론 전깃줄 내려갔다 올라갔다
기차 구르는 소리는 덜거덩덩 덜거덩

굴 속 들어서면 앞도 깜깜 뒤도 깜깜
매캐한 연기에 코끝이 매웁다

굴 밖을 나오면 올라가는 창문 틀
잽싸게 코 내밀고 바람을 맞는다

손으로도 느끼고 싶어 한 손 내밀면
어허~ 손짤린다~ 엄마 목소리

엄마 손 다시잡고 내린 왜관역
사람들 몸놀림 대구보단 느리다

전쟁의 흔적 남은 다리를 건너
본적 없는 큰강, 낙동강을 넘는다

저멀리 강 위쪽 하얀 모래엔
낙동강 오리알들 굴러 다닐까

걷다가 업히다가 외갓집 가는 길
줄지은 플라타너스 끝도 없는 길

엄마가 엄마~ 목메어 부르니
달려 나오는 외할머니 넘어질까 겁난다

익이구나 익이구나~ 내 볼을 쓰다듬는
외할머니 손은 엄마 손보단 많이 거칠다

불긋불긋 닭들이 마당을 훑고
잠에 취한 멍멍이 마루 밑에 엎디었다

보리밥 입안에서 볼강거리고
된장찌게 한 숟갈 짭기도 하다

익아~ 할매하고 여기 있으래이...
엄마 목소리가 왜 부드러워 졌을까

내 손을 놓은 손 외숙모 손 잡더니
친척들 사는 불뫼골로 멀어져 간다

나도 간다 엉엉~ 나도 간다 엉엉~
언덕 능선 엄마 모습 더 작아졌다

외할머니 사주신 사탕 한 개 입에 넣고
마루에 올라서 훌쩍훌쩍 설움을 달래다가

문득 바라본 엄마 사라진 언덕엔
아직도 해가 높다랗게 매달렸다

엄마는 언제 오노...엄마는 언제 오노...
어느새 스르륵 깜빡 잠이 들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보면서 한 편의 정경이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어쩌다 한 번쯤 타보는 기차 여행의 설렘도
공감을 해보고, 기차 안의 풍경과 외가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보이는군요.^^.

완행열차 안의 삶은 계란을 생각하니,
갑자기 계란이 먹고 싶어 집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자리님!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대님 저도  이곳 사진 능내역 &구둔역  페 역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울쩍 해져옵니다
 인적없는  철도길
 낡아버린 구든역 에 세워진  저 녹슬은 저 기차 의 모습을 보곤
 마음이 슬퍼지고요 
 인생사  모든만물도  세월앞에선  장사가 없듯이  비바람맞고 세월의 시달려
 저간이역  페 기차를 보고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서울서 어케해야 찾아갈수있남요
 꼭한번 찾가가보고싶네요

 세미원 두물머리는 몇번 찾아갔어도
 이곳은  넘 생소하네요
 저도 날씨가 풀리면 찾아가보고싶네요
 좀 부탁드려요
 수고하셨어요  감사드림니다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로 가시면 내비게이션 안내받아 가면 되겠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려면
둘 다 경의 중앙선을 타고 가시면 됩니다.

경의중앙선 노선도를 보시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승차하시고,
능내역은 팔당역에서 내려서 167번이나 63번 버스를 타고 (구릉내역. 마재성지)에서
내리시면 바로 능내역이 있습니다.

구둔역은 내내 경의중앙선을 타셔 지평역에서 내리시고,
22-9나 22-10 버스를 타고 구둔역에서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철길에 아끼시는 강아지 모델 세우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밀꽃산을 님!

메밀꽃산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대님 제가 먼져  검색해보았어요
 하지만  감을 잡을수가없었어요
 우리집에서는 세미원 두물머리는 약 30분이면
 갈수있어요
네 말씀하신데로  찾아가보겠어요
 말씀하신되로 철길에  울집 강쥐델고가면  참 좋은  아이디일것 같아요
 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님

추억의 겨울 간이역!// 마음부터
포근한 한 시절이 타임머신으로
제 곁에 찾아 옵니다

삽입곡이 모든 것을 대신 하는듯
지나간 세월을 산 저에겐 소중한
그리움의 한 자락 입니다
감상 속에 빠젔다 가옵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임인년 출사길 행운으로
대박의 꿈 이루시길 소망 합니다

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간이역을 보면 누구나 역사에 대한 추억 한 자락은
생각이 나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
지금처럼 자동차가 흔치 않고 귀하던 시절...
역사에 만나는 무수한 인연과 헤어짐'''''
명절 때가 되면 미어터지는 열차 속에서 고향으로 향하는 발길들....

아주 오래전에 추석 때 전라도 전주에서 비둘기호 귀향열차 탔다가
밤새도록 시달렸던 기억이 나는군요!. 영등포까지 통로에서 꼼짝도 못 하고 서서
올라온 기억이 납니다.
그때가 그립군요! ^^.

감사합니다. 은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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