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단상 > 포토에세이

해조음님~
낭안스러움이 가득입니다
실제 스키를 안 타셔도 멋진 곳에서 멋진 시간
보내셨을것같아예~
50년전 그 시절로 돌아가셔서
추억도 회상하시고예~
물가에는덕유산에 가서 스키 타는 사람들
부러운 눈으로 봤지예~
콩닥콩닥 가슴이 먼저  뛰지만예~
로키산  눈부신 그 산을 상상해보니 상쾌해지는
새벽입니다~
오래 오래 행복하시길예~!!

해조음님!

님의 스키장 단상을 보니
어릴때 일본에서 스키를 신나게
타던 그리움에 가슴이
너무나 벅차 오르는군요.
저는 초등 4학년때 해방을 맞아
한국에 나왔거든요.
그때는 말도 한글도 몰라서
너무나 힌들었습니다.

어릴적을 회상하는
멋진 오전입니다.

아름다운 사모님과 행복하신
설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헤정님  이곳에서만나니 반갑습니다
 울님은 언제나 말씀드렸듯이  나하고 별 차이안나는듯했으나 
해정님이  초등 3학년땐  세상밖에도  없었답니다
 아히구마  촌수로 우리 올케 쯤  되시는분 맞고요
 늘 건강하셔서  이곳에서  우리 자주 만나뵈어요
 고맙습니다.

해조음님  올만이네요
 평창 스키장에  내외분이 함께 오셨네요 ?
 맨아래  군  시절  해저조음님  모습은  지금  탈랜트보다 더  멋지고  젊으심니다
 모쪼록  두 내외분  건강하시어  이곳에  모습  뵈었으면 합니다. 반가워요  .

이렇게 설경을 보니 첫사랑을 만난 듯 설레입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직전 홋카이도 여행을 했거든요. 첫 날
부터 돌아오는 날까지 눈 속에 파묻혀 지냈죠.
눈 구경이 하늘에 별따기인 부산넘이 몇 날 며칠을 눈
속에 지냈으니 돌아옴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덕분에 그
때의 추억들이 새록해록 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