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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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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26회 작성일 22-02-05 10:42

본문

미국 북동부, 뉴욕을 중심으로 그 인근 주들이 예상치 못한 폭설로 곤경을 치룬다는 소식이 있고 며칠 후 달라스에도 한파와 함께 snowstorm이 덥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큰 마트에 들리니 사람들로 북적거리고...아, 한파가 오긴 올 모양이네.
수요일 저녁에 내리던 비가 밤늦게 눈으로 바뀌었고, 이른 아침 온 세상은 눈으로 공평한 흰세상이 되었다.
다들 미리 준비한 덕에 작년처럼 전기가 끊어지지도 물이 얼지도 않았다. 유비무환...딱 맞는 말이다.
이른 아침부터 들썩거리는 엉덩이를 간신히 붙여두고 있는데 점심 무렵까지 내리던 함박눈이 그쳤고, 더는 참지 못하고 옷을 덕지덕지 꿰입는 나를 보던 아내는 목도리까지 둘둘 말아주었다.
걸음걸음마다 빠그작빠그작 뽀드득뽀드득 다양한 소리들로 내 발을 잡아당기던 눈길을 따라 늘 걷던 산책로, 오늘은 하얀 눈화장을 한 산책로에 들어섰다.
막 꽃망울을 맺었던 가지에는 고드름이 꽃망울마다 매달렸고 눈에 덮힌 나무들이 내 귀를 얼려버릴 것 같은 찬 기온 찬 바람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기도하고 있었다.
오히려 그 추위를 즐기는 듯 보이는 오리떼들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올 해 첫눈의 기억은 호호 불어대는 내 입김 속에 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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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미국은 사진으로만 봐도  딱 알어요
왜냐구요 ?
 집들의 공간이  한국보담 넓거든요
 글고 집앞에  잔디 밭이 있고 또한 넓은 의자가 있다는것이지요
 집앞  나무들도 나이가 있어서인지  몸통이 크고  고목들이 만드라구요

그런데  미국이나 독일은 밭에도  쑥은 없는것으로 알고요
또한 독일은  고사리가  우리나라 미나리깡 같이  많더이다요
그런데  맛은 너무 없어요
.
휴 마음자리님  귀한  미국사진 감사히 잘보고있어요
 고맙습니다,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 유튜브에서 보았는데 미국 어느 주의 공원에 쑥이 너무 무성히 자라 매년 골치를 앓았는데, 어느 초봄에 한국 아주머니들이 둘러앉아 풀을 캐고 있어 검문하다가 한국 사람들이 즐겨먹는 풀인줄 알고 마음껏 캐가라고 허용했더니 그 문제가 싹 해결됐다는 국뽕 뉴스를 본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저력있는 한국 문화가 점점 더 많이 세계를 놀라게 하겠구나 싶어 흐뭇했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귀한 눈이 흠뻑 내렸네예
저 눈밭속으로 들어가고 싶어예
다른 지방 눈와도 경남은  눈이 아니오니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예 ㅎ
잠깐 대구 살때는 눈구경 자주 한듯 해요~
첫눈 속에 행복해 보이시는 마음자리님 상상해봅니다
빠그작 뽀드득  눈 밟는 소리도 들리는듯해요~
첫눈속의 설레임  행복함  오래 오래 간직하시길예~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산 부산 그쪽은 눈구경하기 참 힘들지요?
귀도 시렵고 손도 시려웠지만 참 행복한 산책이었습니다.
저보다 일찍 다녀간 발자국들도 있었지만, 혼자 오롯이 걸으며 사진찍고 명상하는 즐거운 산책이었습니다.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저의집 서재에서
이렇게 멋진
달라스 첫눈을
감상하는것은
행운이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추운날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건강 조심하시며
멋진 시간되세요.^*^

마음자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요즘 자주 올려주시는 사진과 글 잘보고 있습니다. 늘 지금처럼 건강 잘 지키시며 작품활동 해주세요.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곳이든 함박눈이 내린 풍경은 아름답고 환상적이
랄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눈구경 하기가
어려운 부산사람이라 눈을 대하는 태도가 겸손해지기 까지  합니다. 물론 아름답고 환상적인 풍경 뒤에는 많은 고통은 덤일테지만요. 부러움을 한아름 보듬고 즐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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