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으로 가는 구름다리 (스마트폰 사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797회 작성일 15-09-16 19:58본문
다대포 해변에 가면 저기 보이는 작은 배가있습니다
사진 잘 찍는 분들은 멋지게 담아내겠지만
저는 무조건 그냥 팍팍 찍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면 모래가 사르르 날아가는 모습도 멋집니다
살다가, 살다가/예향 박소정
변화무쌍한 하늘빛에
구름도 각양각색으로 변하고
세상에 멋진 풍경이 많지만
넘어가는 노을빛은 참 아름답습니다
저렇게 멈추었으면
저렇게 가만히 있었으면
사라지는 노을빛이 아까워서
사진으로 찰나를 잡아봅니다
사람은 쉴 수 있어도
한 순간도 쉬지 못하는 태양입니다
살다가, 살다가
지는 노을처럼 사라지는 것이 인생이지만
저렇게 가야 한다는 것이 서럽기도 합니다
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이 저렇게 아름다울수만 있다면 저렇게 쓰러지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진입니다.
위쪽 사진은 1000년 도 닦은 지네가 승천 하는 것 같고
아래 사진 구름은 고대 전설의 물고기가 하늘을 헤엄치는 것 같습니다.
등꽃 안희연님의 댓글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 시인님! 이곳에서 활동하시네요
잘 오지 않는 방이지만
베드로 김용환 시인님 댓글 인사하러 왔다
뵙고 갑니다
잘 지내시지요^^
폰으로 촬영을 멋지게 하셨습니다
잘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다고 벼르는 다대포
약속을 정하고 나서야 하는데....
이 비가 그치고 나면 저 검은 구름은 어디론가 떠나겠지요~!
팍 팍 잘 담았습니다
간 밤에 잠 못 이루어 신경안정제 몇 알 먹었더니
아침 까지 몽롱합니다
어떻게 게시물 올리고 했는지...
숩관과 의무는 무서운것 같습니다...ㅎ
오늘도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셔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대포 저녁사진 참 아름 답습니다.
다대포는 사진찍기 정말 좋은곳입니다.
사철 일출을 찍을수있고 한자리에서
아름다운 일몰도 찍을수 있으니 .
좋은사진 잘보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이곳에서 활동 하시나요?
반갑고 뵙고 싶었습니다
아름다운 구름꽃입니다 음악도 좋구요 한켠 가슴 아려옵니다
물가 방장님 많이 많이 후원 해 드리십시요
저는 진사를 할줄 모르고 건강도 안 좋아서
보기만 합니다
자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밤도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대포 가보고 싶어 지네요
핸폰으로 찍은 웅장한 다대포
대 자연의 노을빛 참으로 황홀합니다
멋진작품과 멋진글 감사히 봅니다
늘 건강 행복하세요 ~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생은
늘 이렇게 아름다운
황혼의 인생 길이기를
누구나 바랄것입니다.
꽉 차버린 남은 인생 이처럼
고울 수가 있다며 얼마나 좋을까요.
다대포의 아름다운 해넘어
감사히 머물러봅니다
예향님!
노을처럼 고운 가을 되소서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등꽃 안희연님,
물가에님,
보리산님,
은영숙님,
저별은님,
해정님, 모든분들께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손목이 불편해서 겨우 키보드를 두드리는데 많이 불편해서 댓글적는것도 힘이 들기도 합니다 ㅎ
그래도 요즘은 가게에 들락날락 해야하고, 밤늦게도 들어옵니다
손 때문에 일은 못해도 남편 심부름은 합니다
모든분들, 즐겁고 풍성한 추석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마트 폰으로 이 정도의 솜씨면 사진 정식으로 하시면 대단하시겠습니다
손을 다치셨나 본데 얼른 완쾌하시고 추석 잘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