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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햇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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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40회 작성일 22-03-07 14:06

본문

가스층이 두꺼워 보일것 같지 않던 햇님


기다리기도 지루하고 포기하기는 또 아쉬운 시간이 흐르고

혼자 딴짓을 하고 있는데

앞에 사진에 도촬 모델이 되었던 사람이

지나 가며 자꾸 흘깃 흘깃 합니다

혹시나  도촬 한것 때문에 그런가 하고 은근 쫄았는데예

그것은 아닌것 같고

뭔가 말 없는 암시를 주는듯 하여

하늘을 보니

어이쿠~!!

모르는 사이에 가스층을 뚫고 햇님이 살짝 오르는 중이였습니다

먼저 보고 돌아서 온 사람은

카메라 들고  햇님 나온것도 모르고  있으니 말은 할 기분은 아니고

그래도 언질을 주었든 것입니다

아무리 두터운 가스층도  겹겹의  구름이라도  태양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태양은 우리의 희망이고

일출을 담는 것은 경건한 의식이 됩니다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바람이 잦아 들어 산불이 잡힐런지예
뉴스에 산이 타는 것을 보니 마구 마구 가슴이 두근거리며
심장이 다 녹는듯 합니다
달려가서 어쩌지도 못하면서 안타까움은 걷잡을 수 없습니다
언뜻  산불 발화지점에 차 몇 대가 지나가고 담뱃불을 던졌는지 의심 스럽다하고
또 다른 곳은 사람들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일부러 불을 질러 시작 되었다 하고
어리석은 인간들이 자연을 마구 헤치다 못하여 까맣게 태우고 있습니다
나무도 나무지만 그 산속에 사는 무수한 생명들은 어쩌라고예~

제발 불조심 합시다 예
평소 생활속 부터 산행을 할때도
산 속 도로를 지날때도 ......기가 막히는 현실 입니다
불 끄느라 수고  하시는 관계자 님들께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방장님!

바다위에 쑥 솟아오르신
해님을  담으셨군요.
얼마나 아쉬웠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고생하신작품 감상
잘 하였습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소서^***^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마마님 ~
가스층이 두꺼울때는 기다리기 지치기 딱 좋지예 ㅎ
그래도 여명속에 서 있는것도 기분 좋은 시간 이랍니다
새벽 바닷바람속에 서 있는  시간도 즐겁고예~
건강 단디 챙기시길예~

집시 맨님의 댓글

profile_image 집시 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출 이뿌게도 담았네요
오여사님은 은제 만날까요  ㅋ
여러지역 다니다 보면 만나겠지요
앙그요
코로나 조심 하시고 건강 하세요
요즘 확진자 엄청 닙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시맨님~
햇님이 이시간 만 동그랗게 담기다가
조금 더 오르면 퍼져 버리니  젤 예쁜시간 이지예~
오여사~
올해는 꼭영접 할것같습니다
응원 주세요~
코로나 조심하고 식단도 건강하게 짜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햇살이 어선과 바다위로 내려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코로나 방역도. 산불화재 진압과정
도 모두가 F학점을 줘도 뭐 할말이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되네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방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새삼하게 되
는 것 같습니다. 정치적 이슈는 당에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나라의 안녕을 위해서는 한 목소리가 필요하다 싶네요. 조금을 ㅎ을쓸하게 느껴지는 일출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밋밋한 바다에 그래도 배 몇척이 있으니
다행이다 싶었어예
진사들이 말하는 걸고 담을게 없으면 거시기 하지예~
너무 오래 생각하면 속만 상해서
될수 있으면 맘 비울라고예~
건강행복을 드립니다예~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아님.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풍광을 길어올리시는 모습이 참 곱기만 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지난 수년 간 비로그인조차 없이 시마을을 떠나 있었습니다
잘 계시는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유리 바다님~!!
너무 오랫만 입니다
두사람이 서로 길을 잃어도 한 사람만 자리를
지키면 된다 했지예 ㅎ
다시 돌아 오신걸 환영합니다
가끔 소식 주시길예
늘 건강하시고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출 일몰 때 많이 사용하는
그라데이션 필터 없이도 될만큼
날씨로 인해 자연스럽게 해의 모습을 담을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평선 아래부터 올라왔으면 더욱 좋겠지만,
이것도 운치가 있습니다.
좋군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여명때는 해님 볼수 없어서 삼각대도 없이
중간까지 오른 햇님 담았어예
그래도 동그랗고 반듯한  예쁜 햇님 만나서
새벽잠 설친게 보상 받은듯 했어예~
언제나 건강하시길예~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서 가스층으로 어두워진 마음 덕분에
가스층을 뚫고나온 햇님을 만나니 더 반가웠겠어요.
그 반가운 마음이 사진 하나하나를 다 작품으로 만들었나 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잘 지내셨지예~
바다는 언제 어디있더라도 소재를 주지예
늘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 날 되시고 건강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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