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치리 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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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7회 작성일 22-03-29 22:09본문
작년에는 지난해의 수해로 개체수도 적고
꽃들도 제모습을 찾지못하고 조금은 초라한모습에
맘아파하며 돌아왔는데 오늘은 아름다운 할미꽃하고
마주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같은자리에 3년전 사진입니다.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 저도 귤암리 동강할미꽃 서식지로 갔었는데,
선발대 분들이 일찌감치 돌아서면서 푸념하는 소리에
문희마을로 가서 사진을 담은 기억입니다....
동강을 따라가는 길에 차가 서있고, 진사님들이 보이면
여지없이 절벽에 매달려 핀 할미꽃과 돌단풍이 있었습니다....
이리 사진들을 보니, 계곡 바위틈을 다니며 사진을 담는 진사님들의 모습이
연상이 됩니다.....
활짝 핀 꽃잎에 벌이 나는 모습이 인상적이군요....
하늘빛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는 수해입은 할미꽃을 저도 맘 아파하면서
바라보았눈데 올해는 많이 피어있어 진사님들
눈을 호강시키고있습니다.
문희 마을도 훼손이 심해서 그동안 보았던곳은 막아놓고
다른곳을 들어가게 한다고 하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할미꽃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 되어있네예~!!
사람들 인식이 좀 깨어나서 그럴까예~?
아님 손 안 타는곳이라서 그럴까예
제발 전자 이기를 바래 봅니다...ㅎ
여기서 4시간이 좀 더 걸려야 도착 하는곳
이젠 열정이 식었는지 이곳 가자는 일행들이 없네에..
올해는 하늘빛 님 사진으로 패스 합니다
눈이 호강 하는 아침 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하늘빛님의 댓글
하늘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곳보다 운치리는 그래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있습니다.
여행객들이 쉽게 접하지못해서인지~
저도 3시간 이상을 달려야 둔치리에 도착하는데
운치리 꽃들중에서 맨위에 올린 꽃이 눈에 밟혀서 갑니다.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빛님!
저는 차음보는 꽃입니다.
운치리 할미꽃이 이렇게 생겻군요.
야생화겠지요?
앙증맞고 예뻐요.
이렇게 다닐수 있으신 젋음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집근처 바닷가를 걸기운동 하니까요.
건강하신 즐거운 하루 되세요^***^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강할미꽃!
마을주민들이 동강할미꽃을 보호하고 보존하려고 애를 그리 많이 쓰신다는
말을 듣고 마음이 참 아팠습니다...관광하고 감상하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인데
마구잡이 훼손으로 개체 수가 많이 줄고 있다더라고요...그런 까닭에 보존회에서 새로이 식재하고,
도돌이표 모양으로 그것이 계속 반복이 된다고 합니다..우리 모두가 소중한 마음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귀하고 소중하며 아름다운 동강할미꽃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