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제분들과 함께하시는 여행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가 오히려 부럽다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자제분들의 지극한 효심도 부럽지만 그만큼 건강을
유지하기에 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답니다.
오늘 뉴스를 보니 한화그룹 회장 사모가 61세 일기로
병마와 싸우다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거든요.
아무리 부와 명예를 보듬고 있어도 생과사는 하늘의 뜻
이지 첨단 의학으로도 어쩌지 못하는가 봅니다.
우리나라에선 순천만국가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 두 곳만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있죠..
사실 태화강국가정원은 조금 미흡한점이 없지 않으나 울산이 공업도시라 공장페수와 생활오수가
태화강으로 유입되면서 강물이 썩고 심한 악취로 강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세월이 있었지요..
수 년 동안 정,관,민이 힘을 모아 태화강을 살려낸 노고에 국가정원으로 승격이 되었지 혼자 생각해 봅니다...
현재 십 리 대나무 길이지만 앞으로 사 십 리 대나무 길로 연장한다고 하더라고요..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십 리면 4km이니 사 십 리면 16km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로 발돋움할 것 같습니다...
아~하! 태회깅 국가 정원에 핀 백일홍의 모습이군요!
와~~정말 장관입니다.
태화강국가정원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데,사진으로 보니 실감이 납니다.
푸른 하늘과,사이 사이 흰구름과 산과, 빌딩이 함께 어우러진 멋진 백일홍 풍경입니다.
백만송이 정도 핀 것 같은데요 ㅎㅎ
덥고,습한 날씨에 사진 담으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눈호강 제대로 잘하고 갑니다.
남부 지방은 폭염이라지요! 여기 중부 지역은 물폭탄 쏟아지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계절따라 각종 꽃을 식재하여 축제도 개최하고 시민들의 쉼터로써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는 태화강국가정원이죠...부산과 가까워 제 집 드나들 듯이 다는 곳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주 포인트가 저 빌딩이죠..아마 일출도 저 방향에서 시작되니 진사님들이 그 시각에 많이들 찾죠.,.,
요즘 전세계가 이상기온으로 난리를 겪고 있네요...아프리카에서 눈이 내려 스키장을 개장했다는 소식도 있고,
지구촌 곳곳에 폭우가 내려 인명 피해와 가옥들이 파괴되어 많은 이재민들이 생겨나고, 가뭄으로 거북등껍질로 변하는
나라도 있고요...온갖 바이러스들이 창궐하여 인간들을 향해 경고를 보내고 있죠..
말씀대로 윗쪽은 물폭탄, 아랫쪽은 폭염과 가뭄으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음에 흉흉한 세상과 맞물려 걱정이 만삭입니다..
몰난리로 피해는 없으신지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관리도 잘하시고 막바지 이 여름 날을 슬기롭게 극복하시길 빕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갖다왔는데, 태화강은 아직입니다.
드 넓은 공간에 이렇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전까지 애쓰신
정원관리사들의 노고가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백일을 핀다는 백일홍이라 오랫동안 꽃을 피우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런 국가정원의 꽃동산과는 비교가 안 되겠지만, 가평 자라섬의 백일홍이 생각이 나는군요.
이쪽은 비로 인해 가슴이 먹먹한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고, 많은 분들이 피해룰 보는 것 같습니다.
이틀 동안 비를 쏟아붓고, 내일도 여전히 비 소식이 있군요.
남쪽은 폭염으로 끓는다는 소식도 들으니, 작지만 큰 나라임을 실감을 해봅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은 차이가 많이나죠..
규모나 관리 등, 물론 유료와 무료의 차이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울산은 자연친화적으로 관리하려는 열정을 볼수가 있어서
제가 좋아라 하는 도시 중 한 곳이랍니다..지역이 가까운 것도 있지만요...
말씀대로 윗쪽지방은 물난리를 겪고 아랫지방은 가뭄으로 심한 고통을 받고,
모쪼록 모두가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꽃에 깔려 질식사 하겠습니다 ㅎㅎ
이 많은 꽃을 식재하신 분들의 노고가 보이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태화강 갔을때는 원추리(?)꽃만 대나무 다리 아래 조금 심어져 있었어예
에어컨 추울 정도로 빵빵한 시내버스에서 내리면
마치 한증막 안으로 들어가는 기분이 들 정도로 습하고 뜨거운 날씨에
출사다니시는 허수님 존경스럽습니다
고생하신 덕분에 태화강 소식도 접하고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꽃밭에 앉아 봅니다
비가 고루 내리면 좋을텐데 이곳은 가물고 윗지방은 넘치고 야단 이네예
안전 운전 하시고예 고생하셨습니다
국가정원으로써 조금 더 노력할 부분들과 벤치마킹할 정원들도
둘러보면서 국가정원의 위상을 더 높혀 주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이상기후가,이상기온이 심상치 않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 것은 왜일까요...
빙하가 녹아내려 맨살을 보이고 아프리카에 눈이 내리고 가뭄과 홍수, 폭염에 바이러스까지
조금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할 것 같은데 제 밥그릇 챙기겠다고 아우성이니..요즘 아이들 말대로 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