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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벗고개터널 은하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598회 작성일 22-09-02 00:35

본문










불야성을 이루는 도심 속에서는 은하수를 보기에는 요원한 일이다. 

빛의 공해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광해라는 표현으로, 빛을 피해 첩첩산중의 오지가 아니면 

제대로 된 은하수를 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달이 없는 그믐이고 주말인 토요일, 양평 벗고개 터널로 은하수 촬영을 하러 가는 중에 

만난 풍경은 경기도 지역도 이렇게 어둠 속에 묻힌 곳이 있나 생각을 해보면서 

은하수와 만남이 날씨의 변덕만 아니면 무난하리라 생각해보았다. 


아뿔싸! 

터널 안과 전후의 100여 미터로 자동차의 주차와 끝없이 스치며 다니는 자동차의 불빛은 

은하수를 만나기 위해 주말에 몰린 인파로 , 촬영하러 온 스스로 그 자체가 공해로 된 것 같다... 

자동차의 불빛이 없는 틈을 타서 순간순간 셔터를 눌러도, 20초의 짧은 장노출 속에도 

기대 안 한 자동차의 궤적마저 들어온다. 

원래는 플래시나 핸드폰의 불빛을 조절해서 효과를 만든다고 들었는데 

자동차의 전조등과 후미등으로 인해 어두운 터널이 다양한 불빛으로 효과가 자동으로 끼어 들어온다. 


4월이나 평일에 왔어야 한다는 다른 촬영자들의 말을 들으면서 

안반데기로 갈 것을 후회하는 마음으로 이왕 온 김에 연신 셔터를 누르는데 

바로 뒤에서 누구에게 잔소리를 하는 소리가 들린다. 

잘 보이지도 않는 어둠 속에서 주차된 자동차의 사이에서 작은 삼각대를 놓고 

고양이처럼 웅크리고 은하수를 담으려 컴팩트 카메라를 연신 조절하는 

동그란 안경에 얼굴마저 동그란 꼬마 숙녀가 보인다. 

그만 집에 가자는 아버지와 조금 더 담으려는 실랑이 속에 아버지의 잔소리가 느니 

더욱 웅크려지는 모습이다. 한순간 웃음이 나오면서 

은하수를 담으려는 같은 마음으로 어두운 밤하늘을 내다보는 꼬마 숙녀와의 작은 교감은 

인파로 짜증이 몰려오는 마음을 한순간 아이스크림처럼 녹여주는 것 같다.







추천4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 하늘 은하수, 참 오랫만에 보는 하늘입니다
환상적 영상 즐감했습니다

양평가는 도로는 고속도로처럼 달리는 곳인데,,,
위험을 무릅쓰고 담은 사진들,

현장의 환경을 절감하면서 수고하신 사진들
잘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평 가는 길은 말씀하신 것처럼 위험하고요.
양평중에서 벗고개 터널은 산속으로 구비구비 길을 지나 만나는 시골 산속 길이니,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니기에 그리 위험한 정도는 아닌 길 같습니다.^^.
다만 사진 촬영만 신경 쓰면 가끔 다니는 차량에 위험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날은 한 달의 한번 찾아오는 그믐날이며 토요일이고, 그동안 비와 흐린 날씨로
찾지 못한 사람들이 같은 생각으로 몰린 것 같습니다.
쉼 없이 이 한적한 곳에 차량과 사람이 북적거렸던 밤이었던 것 같습니다.
빛이 없는 곳을 찾아 은하수를 담으려는 사람들이 그들 스스로의 차량의 불빛이 광해가
되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하수를 직접 눈으로 본것이
초등졸업하는 여름밤 이였지예~
말로만 듣던 은하수를 시골 마당평상에서 보며
정말 별이 시냇물 처럼흐르는구나 했지예~
아주어린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다녀온 기분 입니다
렌즈가  별 담기 적절치 않으니
배울 마음도  담아볼 욕심도 안 냅니다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 가슴설레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9월도 좋은일만 있으시고 태풍피해없이 보내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것을 보고 저도 생각해보니,
도심 속에서는 스모그나 공해로 인해 은하수는 볼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던 때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흔하게 있던 등화관제 훈련 때를 생각해봅니다.
불 끄라는 민방위대원들의 고함과 호루라기 소리가 요란스럽죠!
불이 꺼진 하늘에는 별들이 눈앞에 쏟아지는 것처럼 반짝이고, 우유를 뿌려 놓은 듯한 은하수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 순간입니다.
지금은 민원으로 등화관제가 사라진 지 오래되었지만,
다시 한번 시행하는 일이 생기면 카메라 들고 주위의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기다려 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평 벗고개터널 은하수

터널 속에서 담은 이 작품이
은하수 입니까?
저는 정말 이런 은화수는  처음 봅니다.

밤하늘의등대님!
찬란한  멋진 은화수 감상 잘 하였습니다.
어머님과 건강하신 편안하신
저녁 시간 되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벗고개 터널에서 비추어 보는 은하수를 담는 것이 계절마다 화각이 달라서
터널 구멍을 통해 은하수를 담지 못할까 은근히 걱정을 했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은하수 담기가 보통 5월에서 8월까지 적기라고 알려져
또한 신경 쓰였던 것 같습니다.
관곡지에서 일몰을 담고 갔기에, 늦을까 봐 약간 몸이 달었었는데,
날씨도 무난하고 아쉬운 대로 이렇게 담아 보았습니다.

성인대에서 은하수를 담을 때는 이렇게 사람에게 치일 줄은 몰랐는데,
서울에서 가까운 은하수 명소라서 북적거립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멀고 외진 곳으로 가보아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정 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전하는 사람만이 성공을 맛보는 희열을 느낄 수 있을테지요...
저 같이 작은 것에 에라이...만족하고 마는 것은 늘 자리에서 맴맴돌뿐이죠...
이제는 세계가 한 지붕아래 살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웬만하면 유명 출사지는
일반인들과 진사님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룹니다...일반인이나 초보진사님들이 조금 방해되어도
고함만 내지르지 말고 유연하고 여유롭게 또는 슬기롭게 대처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은하수가 살아 숨쉬는 풍경에 한참을 넋놓고 감상하다 갑니다..언젠가 나도 이런 날이 오길 기대해 봅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매산 철쭉 담으러 자주 가시니, 가시는 길에 황매산 은하수와
일출을 같이 담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구둔 역과 벗고개 터널이 양평에 위치하여 은하수 명소인데,
그동안 날씨가 따르지 못해 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나온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안반데기로 가서 은하수와 일출을 같이 담아볼 생각입니다....
은하수를 담을 수 있는 날씨에는 구름이 없어 일출이 그리 화려하지는 않겠지만
은하수는 사람과 광해를 피해서 첩첩산중의 산중으로 가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아니 이렇게 아름다운 은하수를 담아 오시다니요!
횡재를 한 기분입니다
환상적입니다

은하수를 담으려는 딸 바보의 아빠와
동그란 안경을 착용하고 얼굴이 동그란
꼬마 숙녀의 미담이  정겨워
미소가 지어지는군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동안
간직하고 싶겠어요
수고롭게 담아 오신  아름다운 은하수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만 둘을 키우고 살다 보니, 저리 귀여운 모습의 꼬마숙녀를 보니
사랑스러운 마음이 저절로 듭니다....^^...
이왕 은하수 찍으려 같이 왔으니, 지켜보는 제자신은 원 없이 사진 찍고 가라고 하는
마음으로 응원을 하고 싶지만.....^^....

한 번쯤 다녀보고 싶었던 곳을 다녀오니 숙제를 마친 마음입니다....
은하수도 더 늦으면 날이 추워지니, 다들 같은 마음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마음이 넉넉해지는 주말의 밤! 편안한 휴식이 이어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소화데레사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안녕하세요!
양평에 벗고개터널이 있었네요~~
검색해서 주소보니까 양평군 양동면 금왕리에 있는 벗고개인것 같네요!
외할머니 고향이 양수리 근처라 주변 지역은 아는데,양동면이면 양수리에서 좀 떨어진 지역이네요.
어쩐지 저는 처음 들어보는 벗고개이름입니다.
아마 일반 도로 터널에서  은하수,별의 풍경을 볼 수 있나본데요.
터널을 만들면서 별을 감상할 수 있게 명소로 만들어 놓은게 아닐까 싶은데요!
80~90년대 양평의 기억은 밤만 되면 별이 쏟아지듯이 선명하게,밝게 빛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 같지는 않을테지만,그래도 양평 지역은 아직은 청정 지역이 아닌가 싶긴한데요.
이렇게 밤하늘의 은하수 무리를 볼 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밤 하늘의 은하수,별 풍경 감상 잘하고 갑니다.
문득 예전 어릴적 외할머니댁에 놀러 갔던 추억도 함께 생각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수리면 밧고개터널과는 그리 멀지 않은 곳이기도 하지요.!
사진을 담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활동하다 보니 , 웹 공간을 통해 알려진 사진 속의 공간이
명소가 되는 수순일 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 이렇게 배경이 돼주는 공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환경이 되는 곳으로
구둔 역과 벗고개 터널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수도권의 많은 젊은 친구들이 데이트를 겸해서 나들이 나온 것을 봅니다....
핸드폰으로 은하수를 담는다고 호호 하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쪽으로 데이트 코스를 잡는다면 주머니 사정이 조금 가벼워도 괜찮지 않겠나 생각을 해봅니다...^^...

추석명절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넉넉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한하루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도시에선 은하수 보기 힘드는데
횡재 하신듯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유년 시절 산골 에서 자랐기에
정감속에 빠집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모셔 갑니다 한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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