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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대관식에 초대합니다!(9월19일~21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53회 작성일 22-09-22 21:19

본문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서늘한 바람이 부는가 했는데,
그동안 왕관의 수술을 다물고 끝내던 대관식이 화려한 모습을 연출하며 꽃을 피운다...

8월 말부터 2~4일에 한번 빅토리아 대관식이 진행되었지만
원하던 모습을 볼 수 없어서
꾸준히 서울 식물원에 야간 출석부에 도장을 찍었던 것 같다.
두 분이 친구인 것 같은 노진사님들을 식물원 야외 못에서 자주 만나 보았는데,
양평 세미원에서 만났던 빅토리아 연꽃을 비교하면서 연꽃 종자가 다른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신다.
자주 찾아와서 마음먹은 사진을 담지 못하니 하는 소리라고 치부하기에는 그런 것 같아서,
웹에서 조회를 해보니 빅토리아 쿠루지아나와 빅토리아 아마조니카로 2종이 빅토리아 연꽃을
국내에서 재배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전에 관곡지에서 담은 연꽃은 연잎 테두리의 색이 붉고, 잎 중앙도 붉었는데 빅토리아 아마조니카의 특징이고,
서울 식물원의 연꽃은 연잎도 녹색이고 테두리도 녹색인 모양으로 빅토리아 쿠루지아나의 모습을 보인다.
처음 꽃봉오리가 보일 때 봉오리에 가시가 있으면 빅토리아 아마조니카이고,
봉오리에 가시가 없으면 빅토리아 쿠루지아나라고 하던데, 이번에 만난 빅토리아 연꽃은
가시가 없는 것을 보니 빅토리아 쿠루지아나로 생각을 해본다.
대관식이 끝나고 나서 사진을 비교해보니 진행되는 모습뿐만 아니라 왕관이 개화되는 모습도 조금 차이가 있어 보인다.

활짝 핀 대관식을 만나고 나서의 생각은 결국은 포도주도 숙성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밥도 쌀이 익는 뜸을 들이는 시간이 필요하듯이 조건이 성숙되어야 활짝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저녁 이후 밤 시간이 서늘해져서, 방풍자켓이라도 입어야 하는가 했는데,
빅토리아 연꽃은 서늘해져야 활짝 개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란 확신을 다시 한번 가져본다...
그런 것을 알면서도 꽃이 개화되는 시기가 되면 어김 없이 밤 부엉이처럼 빅토리아 연꽃을 쫓아다니는 것은
혹시라도 하는 미련이 역시나 하는 순간이란 것을 자각해보는 시간들이었다.

올해는 이것으로 빅토리아 연꽃을 졸업하고, 내년에는
관리 소홀이라는 풍문 속의 관곡지 빅토리아 연꽃과 서울식물원을 한 바퀴 돌면 종자가 다른
두 연꽃을 비교해서 사진을 담을 수 있으니 더욱 풍성해지리라 기대를 해본다.




사진 1,2.3,5 는 9월 19일에서 20일
4와 나머지는 9월 21일입니다.

추천8

댓글목록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수고 하시며 담아오신 여왕의 대관식
기나긴 글을 쓰시면서
너무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멋지게 담아오신 아름다운 여왕의 대관식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갈 수만 있다면 달려 가고 싶어요.

언제나 멋진 작품 찾아다니는
젊음의 활기찬 건강하신 모습이 부럽습니다.

효자이신 드대님
어머님과 가족과 행복하신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구수목원이나 송해공원에서 찍은 사진들을 자주 보곤했습니다.
경산의 영남대학교까지 코스로 돌다가,어느 한곳이라도 개화를 하면
사진을 담으면 되겠지만,한번에 성공하기가 여의치 않으니
제가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부부 진사들도 많고,아드님도 같은 취미가 있으면 같이 다니시면 되는데
그럴 경우가 드물겠지요....

연꽃 아니더라도 담을 것이 많은 계절이니,운동삼아 이곳저곳 다니면서
작품활동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혜정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세한 설명과 함께 빅토리아연꽃의 고운 자태 감상 합니다.
그냥 사진을 찍는 것 보다,연꽃에 대한 지식을 알고 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여왕의 왕관을 쓴 듯한 모습의 멋진 빅토리아연꽃입니다.
좋은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는 정성에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빅토리아 연꽃의 고운 모습 잘 감상하고 갑니다.
서울 식물원에 지금 가도 볼 수 있는건가요?

절기상 추분이네요.
이제는 밤이 점점 길어지고,날씨의 변화도 심한 때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감기 조심하십시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식물원은 마곡나루 역에서 바로 앞이니 지하철로 가기도 편하고.
식물원 온실 넘어, 야외 연못에 빅토리아 연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책로를 놓고 연못 양쪽으로 빅토리아 연꽃을 볼 수 있고요.
4번째 사진과 그와 나머지는 같은 날 연못 두 곳에서 따로 대관식을 한 사진입니다.^^.
이곳에서 10월 중순까지 대관식 사진을 찍은 것을 보여주시는 분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연못 수온이 내려가니 어디든 이제부터가 진짜인 것 같은데요.
올해는 충분히 많이 다녀서 저도 이것으로 만족하고요.
바로 전날까지 같은 곳에서 계속 만나던 노진사 두 분이 이제는 그만 오신다며,
활짝 개화한 연꽃을 못 보신 게 조금 안타깝지만,
아마도 양평 세미원으로 다니실 것 같습니다...


가신다면 연꽃을 만나기 전까지는 발품을 팔으실 생각을 하셔야겠지요...^^...

감사합니다.감사한하루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해는 등대님 대관식을 감상하고 마무리해야 겠습니다..
제법 분주히 뛰어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대관식은 커녕 대관식을 마친 빅토리아연도 못봤으니
포기할만도 하지요...덕분에 멋지고 아름다운 빅토리아연꽃을 감상하고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이 따르지 않으면 방법이 없지요.
동호회나 밴드에 가입해서 누가 알려주면 모르지만, 무작정 찾아가서 확인을 해야 하는데
거리가 가까우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으면 지칠 만도 합니다.

서울 식물원은 인천에서 가까운 서울 강서구에 있어 차로 35분 정도 걸립니다.
집에서 관곡지도 비슷한 시간이 걸리지만, 대중교통으로 다니기는 지하철이 연결된
서울식물원이 편하기에 부담 없이 꾸준히 다녔습니다.

다만 시민공원처럼 많은 분들이 다니는 공간이라 가로수가 밝게 켜져 있어
빛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온전하게 대관식을 못하나 했는데,
요사히 밤에는 추울 만큼 서늘해지니 통마늘처럼 꽉 다문 연꽃의 모습이
이제야 원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년에 더 풍성한 기회가 있으리라 보고요.
좀 더 멀리 다니셔야 하니 그것이 힘들게 만드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eous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와아 !
드디어 빅토리아 연꽃 대관식을
멋지게  담으셨군요
축하와 박수 갈채를 드립니다
몇날 며칠 발품을  팔으셨을까요?
등대님 덕분에 이렇게
멋진작품을  가슴 설레이며 
감상 하고 있답니다
정말 찬란  합니다

훌륭한 작품  한참동안 즐감 하고
자세한 설명도  잘 보았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8월 말부터 다녔는데 허탕도 많이 쳤고요.
도착해서 연꽃 상태를 보고 카메라도 꺼내지 않고 돌아온 날도 많습니다.^^.
이틀이나 삼일 간격으로 도착해서 연꽃이 보이지 않으면,
내일 흰꽃이 핀다고 예상해 보고, 그다음 날 붉은 대관식에 맞추어 찾아 갔습니다.
그동안 생각보다 많이 연꽃의 개화는 꾸준히 했던 것 같은데 이제야 적절한 대관식을
보여줍니다...ㅎ

당분간은 밤에는 조금 쉬고 싶다는 생각뿐입니다.^^.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박수 갈채를 드립니다

여왕의 대관식, 또 보고 또 보고 밤샘 할 것 같습니다
행운이 함께 하셨습니다
부럽습니다  고향미 삼백석 의 전설 위에
홀연이 피어 대관식을 보여 주시니 행운의 소지자 아니면
그 누가 대관식의 행운에 참석 할 수가 있으리요

축하 축하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마음의 만표 추천 올리고 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피로회복의 마음의 홍삼차
올려 드리고 가옵니다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하신 행운이 다가온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늘도 나가 보았읉것 같은데, 도와줍니다...ㅎ
연잎의 개체수보다 꽃봉오리가 많이 올라 꾸준히 다닐 수는 있었지만
사진과 같은 모습은 올해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대관식을 하는 사진을 담은 적이 없어 확신을 갖지 못했는데
내년에는 관곡지의 연꽃과 같이 비교해서 담아볼 생각입니다...
심청전의 전설을 말씀하시니, 재미가 더해지는군요.^^.

편안히 숙면이 되시는 밤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 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PHoto-作家님!!!
  아름답고 輝旺燦爛한,"빅토리아女王"의 大冠式에 參席..
"등대"作家님의 招待하심에,깊은 感謝함으로 人事를 드리며..
"빅토리아`蓮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醉하여,限동안 머물러也할듯..
"등대"作家님의,長文의 說明에 感謝드리며..늘상,健康+幸福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물원 연못 주위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까이 사는 많은 분들이
조깅도 하고 산책도 하면서 젊은 연인들이 무엇을 찍느냐고 물어오면,
넌지시 꽃을 가리키면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놀라운 반응을 보이는 것을 봅니다.

예전에는 연못 한쪽만 빅토리아 연꽃을 보았던 것 같은데, 도로 맞은편에도
빅토리아 연꽃을 확장한 것 같습니다. 덕분에 더 많이 개화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관곡지에서 올해 빅토리아 연꽃을 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서울식물원을 부지런히 다니게 됩니다.^^.

예년보다 조석으로는 추위가 느낄 만큼 날씨가 서늘하군요.
이리 일교차가 심하면 당도 높은 과일들이 익어갈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솜니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와아 ~너무나 귀한 장면 입니다
직장 생활 하면서 밤에는 쉬고 싶은데 ...
아름다운 자태의 여왕의 대관식으로 초대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순간의 미학 인가요 ? 포토로 나타내기 까지의 긴장과 설레임
그간의 노고가 여러 독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최고의 작품 입니다 박수를 보내 드리면서 추천! 드립니다
몇점 모셔 가면서 감사한 저의 마음을 놓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인사를 하는군요~ ㅎ
밤에도 다녀서 찍을 수 있어, 빅토리아 연꽃의 출사는 부담이 들 합니다.
생업 때문에 휴일만 다니는 다른 출사와는 달리 무리만 안 하면 되니깐요!
저녁 먹고 천천히 가서 밤 8시~ 10시까지 결과가 어느 정도 안 나오면 철수합니다....

예전 처음 시작할 때 밤늦게까지 또는  토요일은 새벽까지 있어 보았는데,
그 이상의 진전은 희박하다는 결론입니다.....
대관식이 될 꽃들은 일찍부터 싹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휴일 편안한 휴식이 되시기를 바라면서, 고운 말씀 주셔
김사를 드립니다.... 솜니엄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빅토리아 대관식은 졸업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다양한 시간대의 꽃들을 모셔오셨네예
옛날엔 꽃 담는 것도 좋았지만 같이 간 일행들과의 시간도 참 좋았지예
기다리며 먹는 새참도 맛났고예~
이래 저래 모든 순간들이 추억으로 넘어갑니다
마음도 늙어 가는것 같고 몸도 늙어 가는것 같네예..ㅎ
수고하신 덕분에 눈이 호강 하고 즐감 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빅토리아 연꽃을 담으려 다니다 보면 한 번에 되는 것이 거의 없지요.
그러기에 다닐 때마다 다니는 분들을 여러 번 같은 장소에서 만나게 됩니다.
사진 찍다 보면 몇 마디 대화하는 분들도 있고, 눈인사만 하는 분들도 있지만,
좁은 공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있다 보니 눈에 익은 사람들을 생기게 됩니다...

다른 출사지와 또 다른 모습으로 삼삼오오 멀리서 같이 오신 분들도 많습니다...
내년에나 다시 생각해보고 올해에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면서
내년에도 여전할 것 같은 사람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물가에아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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