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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도의 海菊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215회 작성일 22-10-19 12:24

본문

해국(海菊)/물가에 아이


온 몸으로 온기를 나누듯

찬바람에 가녀린 흔들림


이른 아침 햇살에 활짝 웃는다


이름을 닮은

넓고 두터운 이파리에

은근한 보라색 사랑을 묻고

줄기는 하늘을 향해  꿋꿋하게

꽃잎은 푸른 바다를 가득 품었구나


가을 여행길에 너를 만나

이렇게 행복할수가



 
 ps: 슬도는 울산 방어진에 있습니다

추천5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씨가 갑자기 겨울맛을 냅니다
그래도 윗지방 보다는 따듯하겠지예
새벽 나들이에 움츠리다 못해  윗옷에  달린 모자를 뒤집어  썼더니  어찌나  포근한지예

서서히 겨울 준비를 해 가는 멋진 가을이 되시길예
감기 조심 하시고예 ~~~~~~~~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지난 주에 슬도를 다녀왔더랬습니다..대왕암까지 왕복트레킹을 했죠..
혹시 해국은 어떨까 싶어 근데 슬도에만 몇 몇 송이 피었고 아직은 때가 아니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25일 이 후 다시 찾기로 하고 돌아왔답니다...유료 주차장으로 만들려고 하는지
주차장 공사 중이어서 완전 주차장이 전쟁 터로 바뀌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어땠을까요...?
태화강국가정원에 국화도 생각나고 문수구장 마로니에 길 단풍도 곱게 물든 이미지도 올라오고 있던데
이곳저곳 둘러 봤을까 모르겠습니다...저도 조만간 슬도를 향할까 합니다..
곱고 예쁜 해국,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올해는 슬도를 한 여름에 다녀왔어예
해국 사진은 작년 사진 입니더예
꽃사진을 넘 안 올려서 잠자는 해국 사진 올려 보았습니다
25일 이후 가시면 해국도 담으시고 등대 야경도 담아 오시길예
태화강은 지금 국화잔치 던데예
무릎이 안 좋아서 많이 못 걷다 보니 게으름을 부리고 있습니다
가을 멋진 출사길 되시고예
언제나 행복하신 날들 되시길예
감기조 조심 하시고예~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부족한  제가 작가님의 이 영상 이미지를
시와 함께 영상방으로 모셔 갔습니다
고운 눈으로 봐 주시고 많이 응원 해 주시옵소서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한표 추천드리고 가옵니다
건안 하시고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물가에아이 작가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
오랫만 입니다
몇일 쌀쌀 하더니 오후부터 풀린다고 하네예
그래도 앞으로 겨울이 가깝지예~
감기 조심하셔야 겠어예
영상으로 만들어 주시니 고맙습니다 ~!
늘 좋은 날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을 보니,슬도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대왕암공원 일출 담고나서,슬도의 철지나서 시들은 해국이라도 만나고 오니
대강 슬도의 느낌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울산으로 가는 도로에서 야간에 생각치도 못한
고라니와 충돌 할뻔했던 아찔한 기억도 생각이 납니다...^^...

해국과 낚시꾼의 사진이 절묘하게 잘 잡으셨다 생각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고~
먼길 다녀가셨네예
물가에옛날에 대왕암 근처 찜질방에서 자고 일출 담았던
추억이 있지예~
일출 담고 슬도까지 바닷길을 걸었던~
밤길에 야생동물 때문에 사고도 종종 있다는데 다행 입니다ㅎ
깊어가는 가을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 하세요 ~!!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국이 들국화 보다는 꽃이파리,줄기가 좀 달라 보이는군요
기분탓인가요? ㅎ
슬도가 울산 방어진에 있다니 한 번 다녀 올까합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아님의 해국의 정갈한 가을 시도 정겨운 마음으로 감상했습니다

가을 산책길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
해국은 어쩐지 아련하지예
바닷바람에 견디고 피는 탓인지예
그리고 실제 다른 국화와  다르답니다
허수님 말씀에 주차장공사로 어수선 하다고 하니
천천히 가 보시길예~
물가에 사진은 작년사진이라 올해 하고는 다르지예
꽃이 아니래도 슬도는 강추 합니다
건너 보이는 대왕암도 다녀 오시길예~
가을 행복 하이소예~^^*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슬島"가 어드메`인가 했더만,"蔚山`방어津"에 있군`如..
  昨年`여름에 撮影하셨다눈,"海菊"의 貌濕이 淸超하고 곱고..
  말씀데로 바닷바람에 견디고`피는 꽃이라,다른菊花와는 달라여..
"물가에`정아*寫眞作家님!"感氣"조심,하시구..늘,健康+幸福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
반갑습니다 ~!!
해국을 한번도 못 만났을때의 가슴앓이가
생각나네예~
처음 시작할때 정보 부족과 교통편에 서툴렀지예
그러나 이제는 정보의 홍수입니다
언제 어디를가면 무슨꽃이 피는지
그러나 이제 체력이 옛날 같지 않아예ㅎ
그래서 가는곳 보다 안 가는곳이 더 많아 집니다
독감예방주사는 맞어셨는지예
꼭 맞으시고 겨울 대비 하시길예~^^*
늘 고맙습니다~!!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이꽃이 바다에 핀 해국이로군요!!
바닷가에 피어 있어 그런지 보라빛 색깔도 곱게 느껴집니다.
저토록 여린 꽃이 거친 바닷바람을 이겨내고,꽃을 피웠다니 그저 생명의 강인함에 감탄하게 되네요.
사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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