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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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716회 작성일 15-09-21 09:04본문
내 뒷다리를 봐
내 앞에 가로막힌 장벽 따위는
단숨에 넘어 버릴수 있는~
내가 비굴하게 이 따위부추나 붙잡고
서 있는게 아니라는거~
삶의 완성은 홀로서기야
어때?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뒤에서 두번째님~!
사진 사이즈가 너무 커서 알맞게 줄였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부추에 매달린 메뚜기 재미있는 사진입니다
삶의 완성은 홀로서기..
완전 通 하는 멘트입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 되시고
자주 들리시어 에세이방 새 가족이 되어 주시어요~!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줄여주셔서 또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줄였다 늘렸다 못하거덩요 ㅎㅎ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색위에 앉은 초록 메뚜기 보호색일까요?
살아남기 위한...
처음 뵙는 뒤에서 두번째님 반갑습니다
홀로서기 참 쉬운듯 어려운 철학적인 말입니다 ^&^
자주 오십시요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살기 위해 납짝 엎드려 삽니다 ㅎㅎ
뒤에서 두번째로 만족 하면서요 감사합니다 반겨주셔서...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어나 애벌레 처럼 꿈틀거리다
뒤집기에 성공하고
직립을 위해 양손으로 벽을 잡고
두다리로 일어섰을때
기억엔 없지만 내 어머니는
내가 내자식의 첫직립을 봤을때 처럼
기뻐하고 대견해 하셨을 겁니다
내가 그랬던것 처럼요~
그리고 첫발을 내 딛기위해 망설일때
어머님의 양손엔
달콤한 미끼가 들려 있었을 겁니다
내가 그랬던 것 처럼요
지금 서른을 넘긴 내 자식은
나름 직장에 다니지만
겨울을 기다리는 부추같은 부모를 부둥켜 잡고 살고 있습니다
내가 고목이 다되신 어머님을
아직도 부둥켜 잡고 있는것 처럼요...
삶의 완성은 언제쯤 이루어 지려는지...
아마도...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아깨비는 한번 껑충 뛰어 날아갈때, 때때때때 소리를 내며 난다고
제 어릴적에는 '때때'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꼿꼿하게 바로 서는 일, 쉬운 일이 아니지만 추구하여 살아야 할 일 아닌가 싶어요.
아래 댓글로 올려주신 글에 많은 공감을 느낍니다.
반갑습니다. 뒤에서 두번째님.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마자요 ㅎㅎ때때라고 불렀어요 어렸을적엔...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아개비 뒷다리만 잡고 있으면 저절로 머리를 끄덕 거리지요
어릴대 짖궂게 괴롭힘을 많이 당한 놈들입니다
자식들 결혼도 안 하고 아직 딱 붙어 잇습니다 우리집도
추석명절 잘 보내십시요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네요 요즘 애들..ㅎㅎ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아개비 아마도 생명이 강인한가 봅니다
서울쪽 풀숲에서도 심심치 않게 만나지요
반갑습니다 뒤에서 두번째님 사진도 잘 담으시네요
자주 오세요 멋진 작품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
뒤에서두번째님의 댓글의 댓글
뒤에서두번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찌지 않은 사진
머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