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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노~~~~~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315회 작성일 22-11-24 14:08

본문

빨려 들어 갈것 같은 노을 노을/물가에 아이....



저녁이

넓은 치마자락을 펼치고 내려 올때면

뻘배타던 사람들 집으로 돌아가고

붙들려 나온 꼬막들은 하품 하듯

게 거품을 열었다 닫는다


죽어야 비로소 삶이 되는

바다의 향기품은 생명들


어쩔 수 없는

숙명의 잔인함에 흐느끼는데

하늘은  푸르다 붉게 물드는 아픔으로

달래고 달래고...


어둠을 데리고 올 붉은 노을은

이리도 눈부셔서 가슴이 미어지는데


세월의 무게에 한쪽으로 기우린

어깨 가득 무거운 삶의 흔적은

거친 파도 위

돛단배 되어 흔들린다





오랫만에 音樂 넣어봅니다 ~^^*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라고 말했지만
小雪에 눈 대신 오는 비라서 걱정을 많이 했지예
추위가 다가 오나 보다
추워서 우짜꼬....
그러나 걱정이 무색하게 연일 포근 합니다
12월이 시작 되면 무섭게 추워진다고 하네예
작년 보다 더 춥다고 겁을 줍니다
추울때 춥더라도 가을아 제발 좀 더 머무적거리다 떠나려무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지난番에 擔아주신,"뻘배"와 "꼬막"을 連想합니다..
  어드메쯤의 검붉은 저녘`노을인지는,알수는 없지만서도..
  바다風光의 "은하수`꼬막마을",想想하며 "저녁노을"感想요..
"노을~!! 노~~~~~을!!! 歡號하시며,撮影하시는 "汀兒"작가님..
"汀兒"작가님의,"저녘노을"風光을 즐`感하며..늘,康寧하시기를`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 박사님~
인사 늦어 죄송해요..
마실 좀 다니다 보니 이제사 들어왔네예~
이곳은 벌교 선정마을 입니다
보기드문 노을 풍경이여서 너무 좋았어예~
이제 추워진다고 하네예
따뜻한 겨울 보내시며 행복 하시길예~
고맙습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이 시처럼 아름답습니다
은하수 꼬막마을,ㅎ 지명도 재밌군요
노을에 흥분하셨을 정아님의 박동소리가
들릴듯 노을이 찬연하네요
다양한 색갈의 노을이 연출합니다

잘 담으신 영상 즐감했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노을이 참  아름다웠어예
보기 드문 모양으로 해가 지는데 가슴이 설레였지예
인사가 맣이 늦지예
쫌 싸돌아 다니다 왔어예...ㅎ
늘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 하시고예
늘 좋은 날 되시길예~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 방장님  오랜만에  찾아 왔어요
 그동안  건강하신거였지요 ?

 글고 방장님 댁  고양이들도 잘  자라구요 ?
 오랜세월을  시마을에서 만나  주고 받는 댓글 속에
 집안 사정도  는 쪼금씩은  알고 있고요

그런데 방장님  요즈음  시마을  고문님 김선근님이 통  안보이세요
 궁금하구요
 제가 미국 5월달에  떠나가전  식사 대접을 할려고  약속을 했었지만
 미국을 떠낫고  또 와서  내가  병원에 입원을  했어구요 .

옛날  식구들이 많이 보고싶네요
 글고  겔러리방  나믜 해남 땅끝 영상에 오셔서  고운 댓글  감사했어요
 물가 방장님  늘 건강하세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을님~
반갑습니다~
미국 가셔서 오래 계셨네예~
코로나는 잘 피하고 다니시니 행운 입니다예
우리집 냥이는 잘 자라고 있고예
김선근 님 소식은 물가에도 몰라예
저별은 님 한테 물어 보시면 혹시 알런지예
같은 인천에 거주 하시니 연락이 혹시 되는지 모르겠네예~
사람은 떠나고 또 돌아 오고 다른 인연이 생기고 그러고 사는 거지예~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결모양처럼 또는 물고기의 비늘 모양처럼 흔들리는 구름과
함께하는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기왕이면 수평선으로 떨어지는 일몰이었으면 더욱 그림이 되었을 것 같군요.^^.

고흥군인가 봅니다.
둘째 형수 고향이 고흥이라 처가댁 가는 길이 멀다고 죽는소리를 하는 둘째 형의 푸념이 더 생각나는군요!
남쪽으로 갈 때마다 순천 솔섬으로 들려 보려고 했는데, 계속 날씨가 안 좋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창원에서 고흥도 꽤나 멀 텐데 역시나 보폭이 넓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 하늘의 등대님~
노을의 모양이 좀 특이 하고 아름다웠어예
고흥 인가 하셨는데 여기는 별고 선정 마을 입니다예...ㅎ
꼬막은 역시 별교이지예~~~
둘째 형님 처갓댁이 멀면 명절 마다 찿으시기 고역(?)이기도 하겠네예...ㅎ
고흥은 일출의 명소가 한군 데 있지예
잘 아시겠지만에...
날씨 추워진다네예 감기 조심 하시고예
따습게 하시고 출사다니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 속 구름이 참 아름답고 예쁘기 그지 없습니다...
노~~~~~을 하고 감탄할만 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벌써 겨울이라 부르는 12월도 며칠 남질 않았습니다...짧은 가을이 아쉽지만
자연의 순리라 어쩌지 못함도 안타깝네요..겨울방학식도 소소하게 해야 될 것만 같습니다...전,
황홀한 노을과 구름을 보니 어쩐지 마음이 애틋함으로 다가 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구름이 예쁜 하늘은 노을도 기대 하게 하지예
마지막을 향해 달리는 11월 달력이 달랑 한장 남겠네예
허수님
방학은 하지 마시길예
게절 상관 없이 여태 담아 오신 사진들로 포토방 밝혀 주시리라 믿습니다예
노을은 언제나 사람을 숙연하게 합니다
왠지 고향도 객지 같은 느낌이 들고예
타향은 더 먼곳같아서 집 돌아갈 걱정이 더 되고예
추워진다고 하네예  감기 조심하시고예
늘 좋은날 되시길예~

체인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방장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이곳에 머물어 보네요

고흥의 길게 늘어진 방파제 위로 가느다란  석양이
너무 예쁩니다
기회가 되면 영상 시화라도 만들어 보고 싶네요
즐거운 휴일 되시고 11월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랄께요~~`물가에아이 방장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반갑습니다
이 사진은 벌교입니다
고흥은 올해 못 가보네예
커페도 제때 정리를 안 해서 다 날아가고예
아깝고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입니다
고운 걸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예 건강 하시길예~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을이 너무나 아름다우며
환상적인 노을입니다.
늘 부지런히 다니는

물가에방장님~
이것을 담으려고 얼마나 서둘러
나갔을가 하는생각에 마음이 짠 하군요.
날씨가 아주 쌀쌀합니다.
겅강 조심하며 행복한 하루되소서^*^*^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헤정 마마님~
다녀가셨네예~
오늘은 진짜 추웠어예
이른 아침 잠깐 나갔다가 겨울맛 진짜 맛 보고 들어왔어예
좋아서 하는일은 행복이지예
늘 걱정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운데 따습게 챙겨입으시고 햇살이 퍼지면 외출 하시길예~
늘 좋은날 되시고예~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호! 물가에 시인님이시네요^^
노을이 물든 바닷가의 모습이 시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저는 절대 생각할 수 없는 문장들입니다예~^^
정말 붉은 노을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습니다!!
바닷가 노을은 언제봐도 멋집니다.
사진&시 잘 보고 읽어보고 갑니다.
12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2022년의 한달 잘 보내시면서 무탈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 하루님 ~
이 바다가신기 했어예
배를 대는 제방을 좌우로 석양도 담고 일출도 담았어예
바닷가에 서면 항상 행복  하지예~
12월 첫날 입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풀리네예~
마무리 하는달 12월 잘 보내시고예
늘 좋은 날 되시길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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