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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에 곤줄박이,박새와의 만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304회 작성일 23-01-02 21:29

본문




































새해 첫날 박새와 곤줄박이의 새 촬영을 나서본다. 
인천대공원의 동문 주차장에서 가까운 거마산이 촬영지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인천에 살면서 등하불명이라고 박새 촬영지는 다녀보지 못한 탓으로 어둡다. 
금방 만날 수 있을까? 조금 걱정되면서 소품 준비를 시간을 두고 천천히 조금씩 해보았다. 

지하철을 타고 인천대공원역에 내려 버스로 환승해야 하는데 배차간격이 80분이란다. 
걷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남문에서 동문 주차장까지 대공원을 가로질러 40여분 걸어 거마산으로 향해본다. 
800년 수령의 천연기념물인 장수동 은행나무를 지나, 거마산 초입에서 산으로 천천히 오르다가 
흔하게 보인다는 새 촬영 진사님들이 보이지 않아, 등산하는 마을 주민 같은 분에게 물어보니, 
산 초입 둘레길 근처라는 말에 다시 하산을 해서 둘레길을 따라가 보았다. 
얼마 안 되어서 바로 박새 촬영을 하는 여진사님을 만나본다.~ㅎ~ 

"같이 좀 찍읍시다." 말씀드리고, 소품을 준비하면서 
월랏트 나무로 만든 꽃병과 와인잔에 잣을 하나씩 끼어 놓는 도중에, 준비도 다 안 끝났는데 
박새들이 번개처럼 내려와 낚아채간다. 햐~~. 이런! 이런! 
새를 못 만날까, 준비된 소품에 잘 내려올까 하는 걱정은 쓸데없는 기우인 것 같다...^^... 
잣을 끼우는 동작이 느리다고 탓하는지, 매화꽃에 잣을 꽃기 바쁘게 먹이를 낚아채는 
성질 급한 새들을 손으로 쫓아가면서 잣을 놓고, 바로 카메라로 뛰어간다. 
바로 고공낙하하면서 먹이를 채가는 박새와 곤줄박이들을 드르륵, 드르륵 연사로 셔터를 눌러본다. 

겨울철 춥고 배고픔에 굶주렸는지, 또는 먹이를 주는 진사들 모습에 익숙해졌는지 
먹이를 설치하려고 준비한 손바닥을 발톱으로 잡고 잣을 낚아채려고 한다....ㅎㅎ... 
예전에 스님이 새를 손바닥에 먹이를 주는 모습도 연상되지만 
"그러면 안 되지!"나도 사진을 얻어야 하는데.... 

설날 새해 첫날 박새와 곤줄박이를 만나 기분 좋게 공양을 하였으니 
올 한 해 대운은 아니더라도 가정의 화목과 평안을 기원해 본다...^^...




추천7

댓글목록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새해에 행운의 꿈이라도 꾸셨는지요!

추운 날씨에  40분을 걸으셨다니
그야말로 발품을  팔아서  얻은 소중한  사진 작품들이라 
더욱 애착이 갈거라 생각 합니다
소도시로 가면 교통이 참 불편 하지요

박새들이  소품 매화꽃을  생화로  인식을 할까요?
잣도 소품도  좋아 하는  영리한 박새들이네요
새 박사들의  말에 의하면
새는 머리가 영리 하다고  합니다

새해 첫날에  영리한 박새와 곤줄박이의
멋진 작품 창작 하시느라 애 쓰셨습니다
덕분에  즐감 했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꽃잎에 앉아있는 모습은 제쳐두고, 날갯짓하는 모습만 골라 보았습니다.
좌측이나 우측가에 먹이를 매달아야 날갯짓을 하고 가운데 매달면 걸어 올라가서
먹이만 낚아채니, 박새와 머리싸움을 하게 됩니다.^^.

머리 나쁘면 새대(?)리라고 하는데, 여기 터줏대감으로 오래 진사님들을
상대해서 그런지 만만치 않습니다.
공중에서 먹이를 낚아채는 모습을 담기 위해 시간을 보낸 것이
재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새와 곤줄박이의 찰나가 긴박합니다
인천 대공원 뒷산이 거마산이군요
주변에 도로가 많아서 새들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박새와 곤줄박이가 진사님들을 맞이하고 있군요 ㅎ

순간의 포착이 긴장과 즐거움을 줍니다
수고하신 영상 재밌게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수동 은행나무옆의 거마산 초입은 자주 인천대공원을 철마다 많이 걸어 다녀
저도 잘 아는 편이지만, 박새 촬영은 저도 처음입니다.
생각보다 박새들이 쉽게 반겨주었고요. 찍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다리고 생각했던 한 폭의 화조도를 만나 보았던 것 같습니다....^^...

좀 더 다양한 소품을 생각해 보고, 좀 더 자주 다녀볼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 곳이면 다시가고 싶어예~
오래전 10년이 다 되어가네예~
곤줄박이 꼬시려(?)잣을 사들고 갔었지예
혹시나 하고 입에 잣을 물고 모델을 했는데
아무 꺼리낌 없이 날아와 받아 물더라고예~
한창 새 사진에 빠져 대구대공원에 동박새 만나러 다니고예
부산에 방울새도 포인트가 있지예~^^_
이제는 추억으로 넘어갑니다
곤줄바기 담으러간곳 포장마차 천장에
노란주전자가 주렁주렁했던 기억이 나네예
새해 귀여운 날개짓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셔요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so를 올리는 것이 싫어 , 셔터스피드를 빠르게하니 어두워져서
셔터 스피드를 맞춘 것이 조금 부족한 느낌을 받습니다.
다시 한번 갈 때는 iso를 좀 더 올려보고 셔터스피드를 좀 더빠르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씀하신 대로 입술에 먹이를 물어도 낚아채러 왔을 것 같고요.
손위로 내려앉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땅콩도 잘 먹는 것을 보고, 비싼 잣보다는 저렴하고 양도 많은 땅콩을 생각해 봅니다. ^^.

멀리 가지 않고 이렇게 박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으니 즐겁고요
그동안 조금씩 준비한 소품들이 제 역할을 다해주어 더욱 고무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곤줄박이,박새 이름은 맣이 들어 보았는데,이렇게 자세히 보기는 사진으로 처음입니다.
새들이 너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겨울 매화향에 새들이 취하겠는데요.^^
매화 꽃병도 예쁘고,꽃병에 내려 앉은 새들의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순간 순간의 새들의 움직임을 잘 포착하셔서,담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첫날부터 눈호강하는 사진 감상하고 갑니다.
소한 추위하나봅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건강 유의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는 생화는 아니지만 운치가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중국산 주문해서
바늘이나 옷핀으로도 될 것 같지만, 피아노 강선을 갈아서 순간접착제로 붙여
잣을 끼울 수 있게 했습니다.^^.
꽃병과 와인잔은 아는 분이 공예사를 하시는 분이 있어, 도움을 받았고요.
요사이 싸고 적당한 것이 없나 저렴한 것으로 계속 검색을 해봅니다.^^.

조금씩 소품을 준비하면서, 행여 박새를 못 만날까 하던 걱정은 없지 않었는데,
이렇게 수월하게 만나보니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하루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새해 첫날 곤줄박이와 박새의 곡예에
눈호강 합니다

화병의 매화꽃을 바라보면서 꽃 감상하듯이
포즈를 잡고 진사님과 놀이 시합을 하듯이
화들짝 먹이도 휘리릭 배를 채우고
첫날의 기쁨을 공유 하는 곤줄박이와 박새//

우리 작가님의 한해의 행운을 길 열어 주는듯
합니다
더불어 감상 속에 빠젔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마음의 무한표 올리고 가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는 출사길 대박으로 행운 열차 승선 하시기를
축원 하옵니다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 일출 사진후 집에서 한숨 자고 , 12시쯤에나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도 부지런한 진사님들은 일찍 다녀간 것 같고요.
먹이를 놓고 돌아섬과 동시에 내려오는 박새들과의 알게 모르는 신경전이
재미가 없지를 않습니다...^^...

집의 아내도 박새를 담아 온 사진을 보고 , 새삼 신기해하며 놀라워하는 모습이 즐겁습니다...
가끔 도심 속의 비둘기도 먹이를 주어보았지만, 비둘기마저 조심하는 모습을 보는데
야생의 곤줄박이나 박새가 사람들에게 겁 없이 접근하는 것을 보면서
스스로에게도 놀랐던 심정입니다... 그만큼 나는 것이 빠르니 가능한 것이겠지요 .^^.

감사합니다. 은 시인님!
깊어가는 밤! 편안한 시간이 도시기를 바라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새와 곤줄박이를 잘 구별을 못해서 늘 박새다...곤줄박이다...라고 되뇌이곤 하답니다...
부산에도 홍법사 라는 사찰에서 소품을 갖다 놓고 조류들을 담더라고요...모두 대포를 장착하고
기다리는 데 저 같은 소총도 아닌 권총으로 새들을 기다린다는 게 어찌나 낯뜨거운지..포기하고 말죠..
박새,곤줄박이 외에도 요즘 동박새도 개체수가 많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더라고요...
도전하는 자 만이 많은 것을 얻는다고 합디다...늘 도전하는 정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새해에도 대작을 담으시길 기원해 봅니다....머물다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차피 다 박새과이지만 가슴의 색깔이 갈색인 것이 곤줄박이인 것으로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본 콘덴츠에서 곤줄박이 특징으로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소품을  설치하며 준비해서 기다린다면
내 렌즈 화각에 맞게 접근해서 촬영하면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해봅니다.
박새들은 먹이만 있으면 표준 망원렌즈라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동백나무를 만나기 힘든 이곳은 동박새도 마찬가지로 만나기 힘들고요!
그나마 곤줄박이나 박새를 찾으러 먼 곳을 헤매지 않아도 되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새해 첫날에 곤줄박이,박새와의 만남이란
얼마나 행복 하셨을까 하는생각에
저도 가슴에 쿵덕쿵덕합니다.

고운 음악 들으며  보는 새들의 옛뿐 모습
감상 장 하였습니다.
계모년 한해도 건강하셔서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이제야 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박새를 보고 심쿵한 들뜬 기분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반겨주니 더욱 기준이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혜정 님!
휴일이 이어지는 토요일 밤... 편안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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