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으로 향하는 고려산 진달래 꽃물결!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절정으로 향하는 고려산 진달래 꽃물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33회 작성일 23-04-11 13:02

본문






















3년 만에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4월 둘째 주부터 시작한다는 소식에 

강화군 블로그에 매일 올라오는 실시간 개화사진을 꾸준히 지켜보았다.

업데이트되는 사진 속에서 절정의 시작이라는 확신을 얻고

붐비는 축제기간을 피해, 한주 일러서 다녀보기 위해

진달래를 배경으로 일출을 얻기 위해 새벽 4시에 출발해서 5시에 도착을 하였다.


백련사 주차장에 도착하면 20여분 정도이면 진달래 군락지에 도착할 수 있으니

느긋하게 생각했는데 등산로 초입부터 차단기로 도로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고,

유유자적하면서 오를 산행길이 갑자기 마음이 바빠지게 된다.

추후 하산하면서 들은 이야기에는 진달래 개화가 빨러져서 축제가 일주일 당겨졌다는 소식이다

허둥지둥 가장 가까운 카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속보로 일출시간에 맞추어서

오랜만에 산악행군을 해본다.

떠오르는 여명을 보면서 진달래와 함께 담을 일출포인트에 가는 데크 계단길은

서리가 껴서 등산화가 미끄러지고, 삼각대를 든 손은 시린데도

이마에서 흐르는 땀방울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린다.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한 커플이나 젊은 친구들이 새벽기온이 추운지 춥다는 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부지런히 올라온 덕분에 땀이 식을 때쯤이면 떠오르는 일출을 보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일찍 산을 찾아 일출을 맞는 여러 얼굴에게서 감동으로 물든 모습을 자연스레 보게 되는 것 같다.


며칠 전 내린 비로 인해서인지 진달래의 상태가 그동안 다녀보았던 어떤 때보다 싱그럽고, 싱싱한 모습으로

어디든 시들은 모습을 찾을 수 없는 가장 좋을 때의 순간을 보여주는 것 같다.


떠오르는 햇볕은 진달래의 모습을 더욱 진분홍빛으로 투영되지만,

새벽 고려산 정상에서 차가웠던 바람에 추위에 떨던 사람들의 마음마저 따뜻하게

비쳐주는 모습이다.

한잔의 따뜻한 커피가 더욱 그리운 순간이다.





추천5

댓글목록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진달래 사진 예술입니다^^
고려산이군요~~저는 이곳 진달래 풍경 처음봅니다!!
환상적입니다~~ 진달래의 풍경이 이리 멋지다니요^^
스콜피언스 노래  저도 좋아하는 곡입니다!!
지금 제가 조금 바빠서 댓글 밤하늘의 등대님꺼만 올렸는데요!!
밤하늘의 등대님!
내일 다시 와서 정식으로 댓글 달아 드릴게요!^^
밑에 게시물 올리신분들 댓글도 내일 다시 와서 달아드리겠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천의 원미산과 강화의 고려산 진달래 는 수도권에서는 최대 군락지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려산을 선호하는 편이라서,해마다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씁니다...^^...
재작년에는 운해도 만나는 운이 따랐는데,이번에는 습도가 낮군요.
돌아오는 토요일 오전 비가 내린다니.휴일에 잘하면 운해를 만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때가도 진달래 꽃은  절정일거라  생각을 하면서
운해를 보고 싶으면, 새벽에 올라가야 할것 같습니다.....^^...

등산하기 무난한  산이고, 이렇게 진달래라는 이벤트도 있으니
때를 잘 잡아  추후 시간을 내서 다녀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감사한하루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려산 진달래도 아주 유명하죠...
저도 진달래 투어를 계획해 놓았지만 아시다시피 마눌님께서 입원을 하는 바람에
모두 캔슬이 되고 말아 조금은 아쉽지만 아직 철쭉이 있으니 마냥 서운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달래는 햇님이 솟아 오르는 아침나절이 최고인 것 같아요...색감도 어찌나 환상적인지....
뻐꾸기 울음소리가 들릴 것 같은 고려산 진달래 군락지 풍경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황매산의 철쭉도 조만간 절정의 시간이 다가오니,
시간 넉넉히 잡고 다녀보시기를 바랍니다. 어디든 주차와의 전쟁이죠!
화려한 절정의 순간은 짧으니, 누구나 몰려오는 상춘객을 피하는 방법은
남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이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새벽에 일출을 기다리면 황매산이나 산 정상은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벗더라도 옷으로 단단히 보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아침, 오후 두 번이나 가서 해를 보지 못했는데
이 정도면 날씨가 도와주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와아 !
환상적인 진달래의 예술 작품을 봅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남들이 한참 잠든 새벽 4시에  출발을 하셨다니
춥고 떨렸겠지만  이렇게 멋진 작품을
창작 할수 있어서  행복 하셨겠습니다

아래 보라색 진달래는 그야말로
최고의 예술작품입니다

편히  앉아서 멋진 작품 즐감 했습니다
애 쓰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수록 일출시간이 빨라지니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이 더 빨라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집에서 고려산까지는 강화 통진까지 인천으로 연결된 고속도로를
타고 가도 1시간이 소요됩니다...

전라도 강진 주작산 까지 진달래를 보러 6시간 정도 운전을
밤을 새워 내려갔는데, 이 정도면 가까운 거리이고 저녁에 일찍 잤으니 괜찮습니다...^^...

새벽의 산 정상의 날씨는 예상보다 추웠고요!
황매산 철쭉의 일출을 보러 갈 때는 5월이었는데. 그때도 추웠던 것을
4월 초밖에 안된 것을 제가 방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방풍 등산복을 착용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산시 하고도 가까우니 지인들과 같이 시간을 내서 다녀와도 좋을 듯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와 아!고려산 진달래 환상을 자아내는 꽃물결 입니다
이렇게 가만이 앉아서 꽃 물결을 보다니 행복 하여라
감탄에 빠젔다 가옵니다

음악도 굿 이고요
작가님! 수고 많이 하셧습니다
마음의 만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건 안 하시고 즐거운 출 사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산을 하는 도중에 백련사 주차장에서 작은 산사 음악회를
준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등산로 초입에서도 임시로 꾸며진 천막에서 여러 음식과 막걸리를 파는 것을 보면서
축제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직접 가보아도 좋지만 사진으로나마 느껴보시는 것으로도
마음에 위안을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날씨가 비가 오니 쌀쌀합니다. 건강에 조심하시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왕성하게 좋은 작품활동을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 시인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려산을 오르자면 땀께나 흘려야 드디어 산불처럼 타오르는
진달래 군락을 볼 수가 있지요 몇 번을 가 본 적이 있습니다만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내려 오시다 주민들이 운영하는 천막의 잔치국수 맛도 일품이지요

아득한 목재 둘레길을 추억안고 올라 봅니다

수고하신 귀한 영상 즐감했습니다
출사길 늘 행복하시길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는 일출을 보지 못했으니, 올해는 꼭 보기 위해 나선길이라
혹시라도 하는 마음에 서두른 산행인 것 같습니다...^^...
간단한 먹거리와 과일들을 준비해서 갔기에, 천막 안은 들르지는 않았고요.
카페에다 주차를 했으니, 주차비 삼아 카페라테 한잔 했습니다.

이렇게 진달래라는 꽃을 만나기 위한 이벤트가 있으니, 어쩌다 한 번이라도
등산을 하게 되는군요.^^.
아침 기온차가 심할 때라 잘 맞추면 운해도 한번 만날 수 있을 텐데,
그럴 운이 따라줄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다~~~~~
고려산 진달래~
강화도는 몇번갔어도 아직 못 가본 고려산
앞으로는 더욱 못 가겠지예~
천주산 진달래가 고려산 까지 간것 보니 서서히
봄이  익다 못해 터질 모양입니다
장문의 글에서 그날의 환희를 오롯이 느껴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봄날 안전 운전 하셔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터지면 어떨까 상상을 해봅니다...^^...
천주산도 유명한 진달래 군락지이지요! 고려산 다니는 것이 지겨워지면
저도 천주산으로 발걸음을 향할지 모르겠습니다.

벚꽃과 진달래를 쫓아다니다 보니, 올해 시화호 일출 시기를 놓쳤군요.
새벽에 나서다 보니 일출을 깜빡하고 말었습니다...^^...
그래도 올봄은 고려산 진달래와 일출을 만났으니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물가에아이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 일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시려고 아침 일찍 찾으셨군요!
밝은 햇살에 비친 진달래의 명암이 환상입니다.
저는 동네 뒷산가보니까 3월말일경에 이미 진달래가 활~짝 피어 있더라고요.
그걸보면서 정말 개화 시기가 빠른 올해다! 생각했었는데요.
밤하늘의 등대님!
사진 담아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감상 잘하고 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십시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두 번 댓글을 달게 한 것 같군요! 한번 하신 것으로 충분한데...ㅎ...
7번째 데크 계단 왼쪽이 철쭉꽃입니다.
도심에서 보는 철쭉들은 많이 개화했지만, 이곳은 이제야 꽃망울이 보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산 정상이라 개화 속도가 아무래도 늦으니,
힘들게 올라가서 허탕을 치면 안 되기에 저도 검색을 통해 확인을 하고 갑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남은 시간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하루님!

Total 124건 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4
올빼미! 댓글+ 1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3 05-01
12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3 04-23
12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3 04-12
12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2 04-10
120
황새의 육추! 댓글+ 1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4 04-05
11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4 04-01
118
동백과 목련! 댓글+ 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1 03-31
11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2 03-27
116
양진이! 댓글+ 1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3 03-12
11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3 03-10
11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1 03-04
11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2 03-01
11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1 02-27
11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3 02-20
11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4 02-17
10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3 02-14
10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02-03
10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4 01-26
10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4 01-19
10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3 01-01
10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2 12-30
10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3 12-27
10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5 12-23
10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4 12-15
10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3 12-13
9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2 12-11
98
털발말똥가리! 댓글+ 1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3 12-09
97
독수리! 댓글+ 1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5 12-02
96
흰꼬리수리! 댓글+ 1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2 11-29
9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3 11-23
9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5 11-14
9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5 11-05
9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4 10-24
9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4 10-10
9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2 10-05
8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2 09-30
8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1 09-27
8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3 09-22
8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3 09-11
85
새들의 목욕! 댓글+ 1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2 09-06
8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3 08-29
83
새호리기! 댓글+ 1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4 08-15
8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5 08-10
8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3 08-02
8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4 07-18
7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3 07-12
7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3 07-04
7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4 06-28
7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3 06-20
7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3 06-12
7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2 06-07
7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3 06-05
7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2 05-28
7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2 05-22
7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2 05-15
6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4 05-01
6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2 04-25
6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4 04-15
6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3 04-13
열람중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5 04-11
6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2 04-03
6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2 03-28
6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3 03-21
6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3 03-13
6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4 03-05
5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3 02-28
5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4 02-20
5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5 02-03
5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6 01-29
5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6 01-22
5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4 01-15
5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7 01-02
5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4 12-29
5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5 12-19
5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5 12-11
4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4 11-17
4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4 11-02
4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6 10-09
4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7 09-29
4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8 09-22
4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6 09-12
4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3 09-06
4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4 09-02
4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3 08-25
4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4 08-07
3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3 07-31
3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4 07-12
3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4 07-08
3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4 07-04
3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3 06-26
34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3 06-07
33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5 05-22
32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3 05-05
31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4 04-20
30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3 04-12
29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2 03-28
28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4 02-13
27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4 02-06
26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3 02-02
25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5 01-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