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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에 만난 꽃대궐,꽃천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15회 작성일 23-04-13 13:50

본문

















완연한 봄기운에 우리 주변이 울긋불긋 꽃대궐입니다.
자목련 이전 사진은 인천 수목원에서 찍었고, 나머지는 화도진 공원에서
만났습니다.




추천3

댓글목록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정말  꽃대궐입니다
자목련 사진은  환상이네요
어쩜 칼라가 저리도 고울까요?
흰색 수선화는  싱싱하고  아름다운데 반해
노란 수선화는 조금 시들어 보여서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곱습니다
철쭉이 요즘  절정으로 최고로 이쁘고
개화 시간도 길어서  한참동안 고운 모습을 볼수 있어
행복 하기만 합니다
오랜만에  적우의 감미로운 노래와 함께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애 쓰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미꽃을 만나러 간 인천수목원에서 수선화를 보았으니,
얼씨구나 하고 몇 장 담았고요.^^.
자목련은 아파트뒤로 화도진공원입니다.
입구에서 자목련을 보고, 생각보다 상태가 좋아 카메라 들고 나와서
눈에 들어오는 대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4월 말쯤에 지리산 뱀사골로 수달래를 보러 갈 생각입니다, 체력도 준비하며
기다리는 시간에 주변에서 보이는 모습이 생각보다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오래 머무는 봄이
오래 오래 있어면 얼마나 좋을까예~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저절로 미소 짓게 합니다~
꽃사진 담으시며 행복한 시간 보내신 밤하늘의 등대님
많이 부럽습니다 ㅎ
수고하셨습니다 ~
행복한 봄날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앞의 화도진공원에서 여러 봄꽃을 담다 보니, 이리저리 즐겁습니다.
시간뿐만 아니라 지출이 나갈 것 없으니 가장 즐겁고요. ^^.
화도진 관아를 배경으로 봄꽃들이 나름 운치가 있습니다.

군락지 산정상에는 아직 철쭉들이 꽃망울만 보이는 상태지만,
평지에는 다양한 색깔들의 철쭉들이 아름답게 유혹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꽃들을 쫓아다니다 보니, 시화호 일출 시기도 깜빡합니다...^^...
돌아오는 휴일에는 미루어 두었던 영종도 장노출이나 다닐까 고민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겨우 사월인데 벌써 여름꽃이라 불러도 무방한 이팝꽃이 하얗게 피었더라고요...
봄꽃도 약 일주일 정도 빠르게 피었다고 하든데 정말 갈피를 못잡을 만큼 기후가 변합니다...
지금 세대야 가고나면 그뿐이겠지만 다음 세대들은 과연 어떤 기후에 살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네요..(오지랖)
아름답고 예쁜 꽃들, 그리고 꽃향기를 맡으며 봄을 느끼고 즐겨 봅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원도에서 재배가 잘 안 되던 사과 과수원이 많이 생긴 뉴스를 보곤 하니,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나라 기후가 많이 변화하는 모습을 실감을 해봅니다.
위쪽지역도 동백꽃도 길에서 보고, 동박새도 볼 날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 ^^.

규모가 크지 않은 화도진 공원에서 일 년에 한 번 화도진 축제를 했는데,
도로 통제하며 연예인들 데려다가 공연하고, 마지막에는 술판이 돼버리는 축제에
민원들이 많다 보니 결국은 동인천역 북광장으로 자리를 옮겨갔습니다.
얼마나 속이 후련한지 모르겠습니다.
호젓하고 조용한 곳에서 봄꽃을 보는 산책도 그리 길지 않으니,
차분히 즐겨봅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련한 음율이 꽃대궐의 정원을 더욱 우아하게 하는듯요
봄비 내리는 꽃길을 끝이 없이 걷고 싶은 아침입니다
동분서주하시며 잡으신 가는 봄의 아기자기항 꽃 손님들
차분해진 마음으로 한참을 돌아 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내린 비로 화도진 공원 정문 앞의 철쭉들의 개화를 더욱 빠르게
재촉할 것 같습니다.
지하철로 다니는 길은 상춘객이 많든 적든 , 길이 막힐 일이 없으니
더욱 느긋한 것 같습니다.
인천 대공원 앞에 차량으로 꽉 막혀 길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면서
어디든 남보다 빨리 움직이지 않으면 즐겁게 떠나는 길이 맘 상하는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봉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사월을 잔인한 달이라 했던가?
이렇게 아름다운 꽃세상이 펼쳐져 있는데요^^
꽃대궐속에서 저도 함께 행복해지고 싶은 사진들입니다.
사월의 화려한 꽃풍경속에서 밤하늘의 등대님도 행복 가득한 사월을 보내시기를 바래봅니다.
멋진 사진 작품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 말입니다.
조금 있으면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다가오고,
장미의 계절이 되겠지요.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가까운 곳 어디든 만날 수 있는 꽃들이 반겨주니,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한때의 망중한을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하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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