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 포토에세이

대구를 제 집 드나들 듯이 다녔지만 아직 청라언덕을 가보지 못했네요...
마찬가지로 창녕 만년교도 가보질 못했답니다...모처럼 남쪽여해을 알뜰하게 하신 것 같아
제가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어쩌면 사랑하는 동행이 있어서 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아니였을까
싶기도 합니다...틈이 나면이 아니라 틈을 만들어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란 생각이 들데요...
사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어렵게 사는 것이 문제면 문제란 생각도 들고요...
해조음님 덕분으로 일정에 두 곳을 넣어야 될 것 같습니다...감사하게,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동무생각 노래에 얽힌 일화를 예전에 웹에서 기억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고, 청라언덕의 사진을 보게 되는군요.

동화책 겉표지에 나올만한 만년교에서의 반영사진이 곱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만년교에서의 여정이 더욱 뜻깊으시라 생각을 해봅니다..^^...

우와~
물가에 근처까지 다녀가셨네예
청라언덕은 물가에도 갔었는데예
뭔가 로망스가 있을것 같은 분위기 였어예
만년교에도 꽃 피었을때 오셧어면 더 좋았을걸 싶어예
수양 벚꽃이 참 아름다웠거든예~
악양의 실망이 이만큼 이라도 회복 되신듯 하여 더 기분이 좋습니다~
동행하신 모델님께도 안부 전해 주시고예
늘 행복하신 5월되시고 행복 건강 하시길예~

해조음님! 안녕하세요!
아~하! 가곡 동무생각 가사에 나오는 청라 언덕이 바로 이곳이군요~~
이 노래 학창시절 음악 시간에 소리 높여 불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푸른 담쟁이들이 수높인 풍경도 인상적이고요~
언덕을 따라서 세워진 태극기의 풍경도 보기 좋고요~
만년교와 주변의 풍경도 보기 좋습니다.
좋은 사진들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