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새와 유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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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32회 작성일 23-06-28 21:35본문
그동안 벼르던 물총새 세트장을 다녀보았다.
어미 물총새가 어린 유조들에게 먹이를 주고 먹이사냥을 가르치는
모습을 담어보면서, 주중에 있었던 2차 짝짓기를 기대해 보고
마감시간까지 있어 보았지만, 다음으로 미련을 남기고 철수를 해본다.
조류촬영으로 고속연사를 하면서 기계식 셔터의 셔터랙과
1/2000 이상의 빠른 셔터스피드일 때 전자선막 셔터에 오는 보케 짤림과
전자식 셔터에서 오는 젤로 현상을 알게 되면서
그동안 카메라바디에 크게 아쉬움이 없었는데, 초당 연사속도 빠르면서
보케 짤림과 젤로현상 없는 카메라에 눈을 돌려보니 너무 비싸다!
자꾸 강림하는 지름신을 밀어내면서 가진 카메라바디에서
최대를 끌어 보는 것으로 마음을 달래 본다...^^...
댓글목록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속으로 다이빙하면서 물고기를 잡는 사진 중 물 위에 보이는
물총새 2마리 이상의 사진은 합성을 한 것입니다.
많이 들 하신 사진을 보고 저도 해보았습니다.^^.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갤방에 댓글을 달고 오니 에세이방에도 예술작품이 있네요...
작품을 보면서 늘 그자리에 서 있는 제 자신이 작아짐을 느끼게 됩니다...
올 한 해는 밥을 아니 먹으도 배고픔을 모를 것 같습니다...감동이네요...
연사의 고속 셧텨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귀를 쫑긋 세워봅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겸손의 말씀이시고요. 오랫동안 촬영하셨으니 계절 따라 꽃이 피는 곳을 찾아가는
데이터가 쌓인 모습을 보게 됩니다.
꽃이나 새나 깊이 있는 지식은 없으니, 그때그때 만나볼 수 있는 종류별로 저도 데이터 축척을 기대해 보고요.
그동안 기대해 보았던 물총새의 모습을 담아보니 속이 후련합니다.^^.
한계가 있는 카메라지만, 세팅을 설정하면서 갈팡질팡하면서 사용해 보았지만
아직 가지고 있는 카메라의 최대치를 끌어내보도록 하면서
눈에 꽂힌 카메라 바디를 인수할 때까지 마음을 달래면서 사용하도록 해볼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Heous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총새의 일상 그 먹이 활동을 환상적인 기법으로 담으셨네요
갖가지 기능과 기법은 이해불식이지만 상당한 테크닉이 필요한
작업인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는 끼랑새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만 황홀한 날개의 빛갈은
유년의 기억을 상기 시켜 주네요
끼랑새가 절벽 구멍에 집을 내고 살기 때문에 동무들 무등타고 손으로
파란알을 훔쳐본 적도 있네요 따듯한 온기가 아직도 손 끝에 남아 있는듯
합니다
감동적인 영상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초에 10장 찍는 카메라와 30장을 찍는 카메라로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찍을 때
후자가 실패할 확률도 낮고, 더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겠지요.
1초에 30장의 사진을 찍으면 동영상 수준이지만, 빠르게 날어가는 새 촬영에는 빠른 셔터를
사용하는데 여기에서 사진이 왜곡되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 문제에 많이 자유로운 카메라가 가격이 700여만 원 정도 합니다. 부담이 많이 되고요.^^.
운이 따랐으면 짝짓기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건강을 많이 추스르는 모습인 것 반가운 마음입니다.
재활치료 잘하시어 더욱 건강한 모습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대박 입니다~
새사진 담다 보면 지름신과의 전쟁이지예
바디와 삼각대등 장비의 무게와 가격때문에
일찌감치 새 사진 조금씩 맛만보고
포기를 빨리 했습니다
이 맛에 새 사진 담으면서 고생하지예
주남저수지 입구에서 셑트장처럼
개천에 사는 물고기를 모아놓고 물총새
담던 추억으로 빠져보는 시간
아침이 잠시라도 행복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폰으로 보는데도 신나는 음악이 ~~~~~
장마철 안전출사 안전 운전 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류촬영에만 특화된 중고를 알아보다가도, 나중에 후회 안 할 최신형을 검색해 보면서
결국은 도로아미타불로 기존 카메라를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까 궁리합니다.^^.
물 맑은 곳에는 물총새 세트장을 꾸미시는 분도 있고, 직접 꾸며놓고 담으시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쪽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양주로 갔고요. 수도권에서 다니시는 분은 거의
대부분 이쪽으로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안 하던 밴드도 가입하니 수시로 정보가 날러옵니다.^^.
호반새 정보가 들어오면 다시 한번 다녀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나무에서 노니는 물총새 와 유조~
저는 처음 보는 듯 하군요.
어찌 그리 도 화려하고 옜쁨니까?
고생하시면서 담아오신 물총새 감사히
즐겁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오늘도 건강 조심 하셔서 멋지며 행복하신
하루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사진으로 찍기는 처음이고요. 사진으로 보던 것을 담으러 가는 시간은
꽤나 많이 기다렸던 것 같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니 짝짓기 하던 때를 갔어야 하는데, 세트장 위치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번에 주중에 짝짓기 사진을 보고, 달려갔는데 이 정도로 만족하게 됩니다.
세트장님은 호반새가 오라고 , 미꾸라지도 준비를 해놓고,
물총새 어미 혼자일 때마다 짝짓기 할지 모른다고 훈수를 두는데,
첫술에 배부르게 만들지는 안 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혜정 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아침에 잠깐 들어와서 보다가
밖에 다녀 오느라 이제 댓글을 쓰네요
물속에서의 먹이 사냥 하는
물충새의 환상적인 모습은 정말 감동입니다
벅찬 가슴으로 보네요
순간포착을 정말 잘 하셨습니다
박수 드립니다
그리고 수고 하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아오는 휴일이나 그 다음 주에는 파랑새 육추를 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아,
휴일 다녀온 물총새 출사입니다.
사람이나 새나 다들 밤을 보내고, 아침에 가장 분주한 것 같고요.
먹이사냥에 나서는 빈도가 아침에 현저하게 많이 움직이던 것 같습니다.
새 촬영이 꾸준히 있을까 하다가도, 한주 지나면 다녀야 할 곳이 꾸준히 생깁니다.
부지런히 담고 주변의 꽃이라도 담고 가자는 처음 생각은 어느새 사라지고
앉은자리에서 끝을 보려고 하는군요. ^^.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안녕하세요!
우와~ 물총새가 이리 아름다운 빛깔을 가진 새없군요!
청색의 무늬가 환상적입니다.
아~하! 어린 유조들에게 어미새가 사냥하는법을 가르치는 장면이군요~
먹이를 잡고 날아오르는 그 찰나를 순간을 고속촬영하시느라 정말 수고가 많으셨네요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사진 촬영 기법이네요!
카메라바디글 재밌게 읽어보았습니다.^^
지름신이 밤하늘의등대님께 문득문득 찾아오시는군요^^
항상 좋은 사진을 남겨주기 위해 애쓰시는 밤하늘의등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멋진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에 오신 것 같습니다. 댓글을. 이제야 봅니다
세트장도 알기 전까지는 물어서 알게 됐고요.
주저거리는 거나 미적거리면 알 기회가 없으니 수시로 물어서
출사지 정보를 알려고 합니다.
이런 사진들은 1초에 몇 장을 담느냐 하는 카메라바디 성능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많으니 수시로 지름신이 다가옵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지르고 난 후의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하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