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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상하수도사업소 연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82회 작성일 23-07-21 10:27

본문



올 여름 연꽃을 담으려 분주히도 다녔던 것 같다.

생각해 보니 고성 상하수도사업소에 위치해 있는 연밭을 잊고 있었던 같아

부랴부랴 짐을 챙겨 경남고성으로 향하면서

올 여름 마지막 연밭 순례 코스가 아닐까 싶었다.

그리고 이 곳은 빅토리아연꽃이 있었으므로 현재까지 상태를 파악할 겸

시간이 나면 연꽃공원을 재차 방문하고 진주 몇 몇 곳과 마지막으로 함안을 갈려고 예정되어 있다.

연꽃은 뷰파인더 속으로 끌어들인 만큼 있었지만 기대를 갖고 있었던

빅토리아연꽃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없었으므로 많이 아쉬워 했고,

진주는 내가 생각한 장소와 거리가 먼 곳을 찾았고 강주못과 다른 한 곳은 연꽃이 없어

철수하면서 함안으로 향했다.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사람들의 물결로 뙤약볕 만큼 숨이 막혀온다.

연꽃도 마지막 끝물로 상태가 많이 안좋아 보였지만 차량행렬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고,

추천3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투명한 연잎에 보이는 하늘이 푸르고 푸르니
참 오랫만 맑은 날 입니다
경남의, 연밭은 모두 허수님 나와바라 입니다 ㅎ
부지런히 다니시는 발걸음이 최고 이십니다~~~
함안 연밭은 그늘이 없어서 생각만 해도 수미 막힙니다
그래도 가보고 싶은 곳 이지예~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
베롱꽃피어있는 표충사도 궁금 합니다 ㅎ
오늘은 햇님을 뵈었네예
여명은 놓쳤지만예~
 복구하는 님들의 고생이 눈에 보이는듯 하지만
우리는 또  일상을  이어가야 하지예~
멋진 주말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그렇습니다...웬만한 연밭은 제 발자국이 다 새겨져 있지요...
작품을 위해서가 아니니 제 멋대로 샷을 하고 쿨하게 돌아서니 오직 즐거움만
마음에 담으려 노력 중이죠...부산에서 약 1시간 거리인 함안과 경주,울산은 정말 제 나와바리죠..
오늘 경주 서출지와 연밭을 다녀왔는데 배롱나무 꽃이 많이 피었데요...밀양 표충사와 혜원서원은
다음 주 주중에 다녀올까 합니다...배롱이와 맥문동 시즌도 가까워졌네요...

세상이 생명의 존귀함을 함부로 하는 일들이 일상이 되고 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
대통령도 스스로 목숨을 던지는데 누군들 목숨을 귀하게 여길까 싶기도 하네요..
후텁지근한 날씨에 붉쾌지수가 높겠지만 마음이라도 유쾌하고 상쾌한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이요당 정자 동생분 정자인 산수당 정자가 인근에 있거든요
어제 둘러 보니 연꽃이 한 가득이더군요
진사님들 생각이 났습니다

연꽃 군상들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어제 댓글을 보고 이유불문하고 오늘 아침 산수당과 이요당을 찾았습니다...
포갤방에 답글과 같을 것 같아 이하 생략할테니 포갤방 답글을 읽어 보시길요...

건강한 모습을 뵈오니 정말 감사하고요...
즐거움과 행복 가득한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구석구석 연밭을 다녀볼 수 있는 여유로움이 부럽기도 하고요.
덕분에 여기저기 소식을 접하게 됩니다.
함안을 지도로 보니 부산에서 다른 곳보다는 가까워 보입니다.
검색해서 나온 곳으로 해서 코스를 잘 짜시어, 원하시는 빅토리아를 만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고성은 2시간 거리라 조금은 멀지만 그래도 연례행사처럼 다니던 곳이라
시즌이 다가오면 멀다않고 다니고 있습니다...함안,경주,울산,밀양은 1시간 정도 소요되니
제 집 드나들듯이 다니고 있지요...빅토리아연꽃이 있었던 곳 몇 군데는 나가리 되었고,
경산,대구,함양 중 한 곳만이라도 제대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행운이 따를지 모르겠지만,
뭐...못만나면 등대님이 계시니....합니다...

해피 해피한 날들로 이어지는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안녕하세요~
아~고 이렇게 연꽃도 곱게 피어나고,이제 끝물이라고 하셨는데,저는 연꽃 구경도 못해보고
올려주시는 사진으로나마 고운 연꽃을 구경하네요!
가까이에 있는 연꽃이라도 한번 보러 가야겠네요~
지금 올려주신 사진 제목보니 고성에 있는 연꽃이네요~ 경남고성이군요!
제목만보고는 고성이라해서 강원도 고성인가 했습니다 ㅎㅎ~
연꽃을 담으시러 바쁘게 분주이 다니셨네요!
덕분에 멋진 연꽃을 눈으로 보면서 눈호강합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하루님!

제목에 경남 고성이라고 써야하는 데 글이 너무 길어져 그냥 고성이라 하여
모두들 헷갈려 했을 것 같습니다....죄송하고요...어느 연밭을 가더래도 연꽃이 연자방(씨앗)이
많이 보이더라고요...그것은 끝물임을 표시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싶답니다..
지금 부터는 배롱나무꽃과 맥문동 시즌이 다가오는 듯 하니 또 발품을 팔 준비를해야 겠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하고 행복함을 한 아름 보듬는 주말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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