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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집에서 담은 작품들/헤정 조금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05회 작성일 23-08-06 12:33

본문



손녀가 증손녀 낳은데 가면서/혜정조금분


손녀는 자기일 열심히 하느라 아이를 아주 늦게 가젔다. 

증손녀는 백일이 지난 아이라 방글 방글거린다.

그곳에서 높은 산을 바라보니 황련산 봉수대가 우뚝솟아있다.

우리 아파트에서 보는것처럼 똑같이 보인다.

너무너무 반갑다.장난감도 담아본다.

그곳에서 나와서 아들 부부와 오륜대 황토 둘래길을 건는다.

모두가 맨발로 잘 걷는다. 걷고는 하동집에 가서

오리백숙과 죽을 시키니 오랜만에 맛보는

꿀맛 같은 즐거운 시간이다.

아들은 남천동 우리 아파트에서 

내려주고 돌아갔다.

모드들 건강 하시며 행복하세요. 

  

추천1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동집'이란 곳이 단골 가게인 모양입니다...오륜대를 가면 늘 찾아가시니..
아...그러고 보니 생각이 납니다...친구 자제분 가게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만,
풍경도 감상하고 맛나는 음식도 먹고, 그리고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어서 더 즐겁고 행복했을 것
같네요....모쪼록 건강한 여름나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작가님!

따듯하신 고운 마음 놓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친구 조카가 하는 식당입니다.
오랜만에 둘째 아들 내외와 황토 길 울 걷고 왔습니다.

건강 조심하셔서 마늘 님과 행복하신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안녕하세요
손녀댁에 다녀오셨군요.
어릴적에  손녀는 혜정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면서 자랐을텐데요.
그 손녀가 아이를 낳아서 증손녀를 보게 되었군요.
이제 갓백일을 맞이한 증손녀,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쁠까요^^
예쁘게,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역시나 아이가 있는 집이라 그런지,아기자기 귀엽고,예쁜 장난감이 눈에 띕니다.
오륜대 향톳길에 적혀있는 <꽃보듯 너를 본다>글귀가 눈에 들어오네요.
증손녀의 모습을 볼때 아마도 이런 마음으로 보았으리라,생각됩니다.
산책하시면서 담은 여러 풍경들도 잘 보았습니다.
아드님 부부와 함께 맛난 음식도 드시고,즐겁고,행복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참으로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이제 막바지 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잘 돌보시면서,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십시요.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하루님~

그동안 안녕 하셨습니까?
다듯 하시며 고운 마음 놓아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둘째 아들 손녀가 낳은 이이이기에  이번에 맞이한 중 손녀는
저의 중 손녀 중 다섯 번째 맞이 하는 중 손녀 입니다.   
손녀 아파트에서 높은 산을 바라보니 우리 아파트에서 바라보는
높은 산에 보이는 봉수대가 똑 같이 보이더군요.너무 반가웠습니다.
이렇게 긴 답글도 달아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아직도 더위도 있고 태풍이 온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길 기원 합니다^*^*^


우리는 남천동 이고 손녀는 동래인대 어찌 그리도 똑 같이 보일까요.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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