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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장릉의 소쩍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355회 작성일 23-08-10 20:17

본문



















오프라인에서 만나 많은 도움을 받는 마루님을 통해 소쩍새 소식을 듣고, 

일요일, 도착한 파주 장릉에서의 소쩍새 육추 둥지에 다행스럽게 

한 마리의 소쩍새 유조가 고개를 내민다. 

토요일 이소하다가 떨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눈앞에서 소쩍새 담은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남은 한 마리의 이소를 기다리며, 

어미새도 담고 먼저 이소한 유조의 모습도 촬영하기 바쁜 모습들이었다. 


어른 팔 서너 명의 둘레의 오래된 고목의 느티나무 줄기 끝자락에 

딱따구리가 파놓은 둥지에 소쩍새가 육추를 하는 모습이다. 

작년에 파랑새가 육추를 해서 올해도 궁금한 진사님의 눈에 발견한 육추 장소가 알려져 

눈앞에 보이는 진사들이 얼추 5~60명이 넘어 보인다. 

그동안 다녀간 분들을 생각하면 다닐 분들은 다 다닌 것이라고 생각해 보면서, 

까마득히 높은 줄기의 둥지를 찾은 것이나, 나무 잎사귀에 위장된 모습으로 앉은 모습을 찾는 

눈 밝은 진사님 덕에 슬쩍 묻어가면서, 나름 사진을 담아 보았다. 

혼자라면 과연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구분이 쉽지 않은 모습이다. 


육추 사진이 공개되면 진사들이 몰려 쑥대밭이 된다는 생각에, 정보를 얻기가 많이 힘들지만 

이곳은 많은 분들이 모인 덕분에 오히려 덕을 보는 장소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개장시간부터 폐장시간까지 

폭염에 그늘 속으로 피신해 가면서, 가끔씩 셔터를 누르고 이소를 기다려보지만 

바람 한점 없는 날씨이다 보니 진이 다 빠진 하루였던 것 같다. 

잠시 한눈을 팔면, 또는 삼각대를 접는 순간 기다리던 사진을 놓치는 머피의 법칙에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켜보았지만, 결국은 이틀뒤에나 이소를 했다는 소식이다. 


부디 잘 자라서 내년에도 다시 찾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번 육추를 한 둥지는 다음 해도 할 가능성이 많으니, 이곳도 탐조 둥지의 한 장소로 

저장을 해 두어야 할 것 같다.




추천5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
인생은 살짝 미쳐야 즐겁다 했던가예~
아마도 학창시절 성적도 좋았을듯 합니다 ㅎ
뭔가 한다 하면 끝을보는 성격이
사진 담는 사람 한테는 필수 이겠지예~
물가에는 전국구로 살짝 미쳐 돌아가다가
제정신(?)돌아 온 경우 입니다 ㅋㅋㅋ
사진방에 올라오는곳은
몇 군데 빼놓고 다 다녀온듯 해요~
요즘 새로 생긴 곳은 알지 못하는 곳도
많겠지예~^^*
덕분에 이 새 저 새 다양하게 만나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창원은 태풍잘 지나 가나 했는데
조금 낮은 지대가 잠기는일이
생겼네예~
얼른 복구 되기를 바래 봅니다~
입추 ~생각만 해도 행복한 가을~
어떤 시간들이 다가 올런지예~
태풍피해가 복구되고 일상으로 돌아와야
가을도 즐겁겠지예~
태풍이 경기도 지방에
아직 미적거린다고 하는데예
미련 없이 떠나기를 빌어봅니다
편한 밤 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 ~ 풍경과 사진 속에 빠져 신선놀음으로 세상사 잊고 삽니다.^^.
미쳐도 곱게만 미치면... 세상에 도움이 되면 되겠지요!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것 아닌가... 자꾸 되돌아봅니다...^^...

태풍에 재산 피해를 본 분들이, 알게 모르게 있겠지요.
힘들고 험난한 세상에서 상처는 꽤 오래가겠지만 또 이겨 나가야 하는 것이 삶이라고 봅니다...

가을은 조금 아껴두었다가 꺼내고 싶은 마음이라, 천천히 왔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아직은 여름을 더 즐겨야 하는 미련을 담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미세먼지까지 사라질 것 같은 청명한 날씨가 오겠지요!.
어디든 좋은 사진을 얻기를 바라겠습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장감 있는 소쩍새의 이소직전의 소란들,
참 부러운 취미를 가지셨군요
약간은 중독이 되어야 취미의 맛을 더 할 것 같습니다
위장한 나뭇잎 아래 소쩍새의 모습이 신비롭네요

숲의 무성함에 싱싱한 힐링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이 곳 남녘은 씻은 듯이 맑고 푸른 하늘을 보여주고 있네요
신비로운 자연의 섭리 입니다

좋은 자연의 그림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라는 새 이름과 소쩍소쩍 우는 표현은 글 속에  많이 등장은 하지만,
눈으로 이렇게 보기는 쉬운 상대는 아닌 걸로 생각하고요!
야행성 맹금류를 이렇게 만나 볼 수 있으니, 만사 제치고 다녀봅니다...^^...

요사이 누구나 핸드폰이 있고, 누구나 사진은 담을 수 있으니,
특별할 것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와 같은 조류촬영은 적당한 카메라 장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남쪽은 태풍의 영향을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군요!
이쪽은 내일이 되어야 맑은 하늘을 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안녕 하세요
염려하던 태풍도  이곳저곳에 피해를 남기고
떠나 갔습니다
입추도 지났으니  더위가 좀 물러 나려는지
태풍이  끝났기에  시원한걸까요!

귀여운 소쩍새의 육추장면을  담기위해
작가님들이  총 출동을 하셨군요
멋진 모습들입니다
밑에서 세번째와 다섯번째 소쩍새의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요

기행문을 보면서
이 귀한 사진을 담기위해  폭폭 찌는 더위에 비지땀을 흘리며
고생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있으시죠?
덕분에 귀한 작품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진 속의 진사님들은 오후까지 남은 분들이고요!
더위에 지친 분들은 오전까지 있다가 가신 분들이 많습니다....
둥지 포인트가 땡볕이니 , 조금 촬영하다가 나무 그늘을 찾게 됩니다.
찜통더위에 아주 혼이 났습니다...^^...

야행성이니 낮에는 잠만 자는 모습이고요.
가끔 눈을 뜨고 주위를 살필 때, 부지런히 담은 사진입니다....
유조가 나뭇잎 속에 숨어서 오전에는 애를 먹었었고요!
오후쯤에 나뭇잎 밖으로 모습을 내밀 때 찍은 사진입니다.
결국은 소쩍새가 협조를 해야 하니,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구야....저 많은 진사님들을 보고 소쩍새가 놀라지는 않았을지...
한편으로 부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걱정도 되기도 하고 오지랖이 스물스물 올라온답니다...
사실 소쩍새도 처음 보는 것이지만 이렇게 고생하며 귀한 작품을 올려 주시는 등대님께 시마을 관계자께서
포상을 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에세이방이나 포갤방을 빛나게 해주시는 까닭에 그나마 명맥을 유지 하는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박수를 보내 드리며 감사의 인사도 놓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대로라면 사진으로 게시판을 아름답게 수놓는 허수님이 해당되는 것 같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게시판과 달리 포토방들은 사진을 업로드하니
용량제인 호스팅비를 많이 들게 해서 시마을 운영자분들의 부담을 주는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예전 공지에서 감당할만하다는 글은 보았지만,
업로드해서 용량을 차지하는 게시판은 포토방뿐이니, 가장 많이 지출하게 만드니
그만큼 애착을 가지고 지켜보시는 것으로 생각을 해봅니다...^^...

주변이 시끄러워도 소쩍새 성조나 유조는 하루종일 잠만 잡니다.
아주 높은 곳에서 있으니 스스로 안전하다고 알고 있는 것 같고요.
어쩌다 한 번을 눈을 뜨니. 새 촬영들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리 걱정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메밀꽃1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고가많으셨어요~~~`!
안방에 앉아서  편히  보는것은    행복하나
 좀 미안하네요
  소쩍새는 약한새들을 잡아먹는 새가 아닌가요 ?

 그럼에도  어릴적  서쩍새는  솜털이 보송보송  눈동자는 똥그란 모습으로 아직은  귀엽기만 하네요
 어쩜 이토록  선명하게  잘  찍으셨을까요 ~~??
태양빛이 작열하는  뙤약빛에서 정망 정말  수고하셨어요
 아주 아주 흥미진지하게  잘보고있어요
 수고하셨어요
 등대작가님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새의 주 먹이들은 곤충류나 거미류라고 합니다.
가끔 작은 쥐 같은 설치류나 양서 파충류를 잡아먹지만 주 먹이는
곤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주 가시는 어린이 대공원에도 새둥지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끔 꽃을 담으러 가시다가, 육추 하는 새 둥지를 발견하면
게시판에 알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밀꽃1님!

메밀꽃1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헛  그런가요 ?
 전  눈동자가 크고 맹금류같아서  먹이사슬이  약한  새  인줄알었는데요

말씀되로  곤충을 잡아먹는군요
 
 제가 어릴적  시골집에서  가울철이면  특히 
저녁무렵  에  들여오던  서쩍서쩍하고  울면  얼마나 무섭던지요

 그당시엔  시골집엔  화장실이 마당한구석에  있었던  것이지요
 네  등대작가님  넘 수고많으시네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물가에`아이"寫眞作家님의,長文의 "댓글"을 筆頭로 하여..
"계보몽任`테레사任`Heosu任`메밀꽃1"作家님이,參與를하시고..
"메밀꽃1"任과 같은 心情으로,"소쩍새"를 誤解한 生覺도 하였네`如.
"딱따구리`둥지"의 "소쩍새`乳鳥"의 貌襲담는,眞寫님들이 何`많기도하고..
"밤하늘의`등대"寫眞作家님!寫眞`聞外限이,즐`感하오며..늘상,康`寧하시어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는 둥지생활을 끝내고, 이소를 해서 스스로 먹이사냥을 하고
그러리라 생각을 해봅니다.
딱따구리들이 파 놓은 둥지들이 여러 새들이 육추를 하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언제 또 소쩍새를 만날 수 있지는 모르겠지만,
도심을 조금 벗어나 숲 속에는 이렇게 자연 속에서 사는 새들을
살고 있음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밤이 깊어갑니다.
편안한 주말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안박사님!

혜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파주 장릉의 소쩍새 나무 둥치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너무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진사님들도 아주 많이도 보이는군요.
수고 하시며 당아오신 소쩍새 작품
감사히 감상 잘 하였읍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 조심하셔서
행복 하시며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 소쩍새들이 잠에서 깨어 재롱을 피울 때면
진사들이 셔터를 누르는 소리가 요란스럽죠!
야행성이라 낮에는 잠을 자느라 잘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진사들의 소음에 가끔 눈을 뜨면서, 높은 나무 위에서 어린 유조가
거꾸로 사람들을 관찰하는 모습을 느껴 보기도 합니다...^^...
태어나 세상을 인식하면서 사람들의 모습이 호기심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혜정 님!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엉청나네요
아직은 어려 사람들의 소리에도 꼼짝하지 않은가 봅니다.
이쪽에도 소쩍새 우는 소리는 들리는데 보이지는 않네요
역시 누군가 찾아내는 사람이 있어야 하나봐요...

제 주변 사진하는 지인들이 새사진을 좋아하면 같이 다닐텐데  그렇지 않아서
혼자  다니기 엔  부담이 되어서  새사진은 ....
하여 작가님의 작품으로 대리충족하네요
멋진작품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행성 조류이니 낮에는 그들에게는 한밤중이죠!
사진을 찍는 사람들만 안달이 나서 움직여주기를 바랄 뿐인 것이지요!...^^...
탐조를 할 시간이 많은 분들은 스스로 탐조를 하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웹이나 밴드에서 흘러나온 정보나
사진 찍다 보면 알게 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게 됩니다.^^.

다른 사진을 찍는 것보다 정보를 얻지 않으면 쉽지를 않습니다.^^.
남쪽에 귀한새들이 많은데, 용소님이 관심이 있으면 저도 정보를 얻을 텐데요.^^.

감사합니다. 용소님!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profile_image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안녕하세요.
소쩍새에 대한 기억은 저 어릴때 시골 외할머니댁에  소쩍새의 소리 많이 들었던것 같은데요!
소쩍~소쩍~정말 이런 소리를 내는걸까요?^^
소쩍새의 울음소리만 들었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고,실제로 소쩍새는 눈으로 본것도 같고,
못 본것도 같고~아리송합니다.
소쩍새 우는 소리 따라가서 직접 눈으로 보았어야 했는데요.
이제는 소쩍새를 직접 눈으로 보는것도 쉽지 않은데요.
사진으로 선명하게 보게 되니,무지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새에 대해서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올빼미랑 좀 비슷하게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밤하늘의등대님의 수고로움과 노고로 귀한 소쩍새의 육추하는 사진을 보게 되네요.
사진을 보니,진사님들이 놓치고 싶지 않는 귀한 풍경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개장부터 폐장시간까지 오랜 기다림과,수고로움을 감수해가며
결정적인 한 순간을 담기 위해 애쓰시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한번 육추를 한 둥지는 다음 해도 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시니까, 다음에 다시 찾을 소쩍새의 육추모습을
사진으로 다시 볼 수 있으리라 기대가 됩니다.
더위와 사투하시면서 담아오신 사진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하십시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쩍~소쩍 우는 소리가 비슷합니다. ^^.
야행성 맹금류라 만나보기가 만만치 않지만, 이렇게 육추를 할 때는
둥지를 떠나지 않으니 촬영 기회를 줍니다.
번식기 때는 소쩍새 울음소리로 버드콜을 해서 소쩍새를 불러내어 촬영도 하지만,
육추를 하니 어린 유조도 보고 , 어미새도 떠나지 않으니 진사님들이 몰려듭니다...^^...

촬영지 정보를 얻은 것도 행운이고요!
소쩍새가 협조를 해야 좋은 사진을 얻는 것이기에, 낮에 잠을 자는 소쩍새가
눈을 뜨는 잠시에 부지런히 셔터를 눌렀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가 가는군요!

날이 아직 무덥습니다. 며칠 더 지나야 더위가 가실 것 같은데,
무더위에 지치지 않게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하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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