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구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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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5건 조회 287회 작성일 23-10-12 22:17본문
일교차 심해서 안개가 피어 주려나 내심 기대를 했는데.....
안개는 고사하고 햇님 마저 구름에 파묻혀 나오시지를 못하니
우중충한 하늘에 꽃들이 생기를 잃은듯...
그러나 꽃 향기는 숨길 수 없는 사랑 처럼 사방으로 퍼져서
이리 저리 다녀보는 발걸음이 가벼웠네예~
정읍 구절초 몇 번을 갔었는데
안개 자욱한때가 제일 좋았든것 같아예
그런날 만나기가 쉽지 않으니 ~
가을이 깊어가는 느낌이 절절 합니다
구절초 밭에서 헤메다 온 반나절 행복한 시간 이였습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읍 구절초 처음 먼길 다녀오신 허수님~
먼저 올리시라고 기다렸는데예
밀양 구절초가 먼저 올라오고예
천천히 올리시겠다는 말씀에 물가에 먼저 몇장 올려 봅니다
아마도 오르는 길이 다를거여요
그래서 같은곳 다른 맛이 날것 같습니다
허수님 사진 기다리는 즐거움도 좋으네예~
밤이 깊어 갑니다
좋은꿈들 꾸시고 편안하신 밤 되시길예~~~~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수고하셨네요
정읍까지 오시려면 꽤 먼길 이실텐데.....
꽃사진 참 어렵더이다. 예전 처음 정읍구절초 축제시 입구에 해바라기밭이 항시 머리속에
맴돕답니다 구절초 축제장 가기전에 국사봉에서 붕어섬 보았던 기억도 새록새록납니다
허수작가님과 같은날 일정인었나 봅니다
사진하는 사람들이 같이 가면 같은 사진을 담기가 좀 어설푸죠,
저희들도 같은 마음 이랍니다 하여 장소를 이리저리 바꾸어 보죠
결국에는 같은 사진 인데요.ㅎㅎㅎ
저도 작년까지 구절초 축제를 다녀왔으나 점점더 인위적인 시설이 많아져
매력이 없어 진 것 같습니다
하여 올해는 쉴까 합니다.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
아이라예~ 아이라예~
물가에 먼저 다녀왔고예
허수님은 한참 뒤에 다녀 오셨어예~
우연히 한 장소에 머물렀어도. 허수님은
절대 아는체 안 하셔예~ㅠ ㅠ
물가에는 허수님께서 옆을 지나가셔도 알수 없는데
허수님께서는 물가에를 아시거든예~ㅋㅋ
옛날 부산다대포 에서 실제 있은 일 입니다. ~
국사봉 붕어섬도 한꺼번에 묶어가는 코스 이지예~
꽃무릇과 밀재 처럼 예~
밤이 깊어 갑니다
편안하신 시간되시고예 좋은 꿈 꾸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井邑"에서의 "九節草`祝際"에,다녀 오셨습니다`그려..
"昌原市"에서 "井邑郡"까지는,꽤나 머나먼 巨里이온데`如..
"물가에`汀兒"작가님의 熱情으로,"井邑`祝際"에 다녀오셨네요..
"정아"作家님의 作品으로,"구절초" 香氣맡으며..늘,康`寧하십시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잘 지내시지예~
인사 늦어 죄송합니다 ~^^*
옛날 보다 덜 다니지만예~
가는 차편이 생기면 마다 않고 달려갑니다
첫 목적은 여행 두번째가 사진 이지예~
구절초 향기 처럼 상큼하시게 가을 잘 보내시고예
언제나 건강 행복하시길예~
항상 고맙습니다 ~~~~~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읍의 구절초 축제에 다녀 오셨군요
날씨가 흐려서 마음이 상하셨나요?
그래도 구절초의 웃음이 환해서 아마츄어는 잘 모르겠네요 ㅎ
맞습니다 허수님은 서출지에서 저를 알아 보시고도 그냥 스치신 것 같습니다
바람처럼 스쳐가는 인연, 저도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만, 미남인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풍채도 좋으시고,,,
애써 만드신 영상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그러신가예~환하게 보이신가예~ㅎ
사실 사진 어둡고 생기 없어도 살짝만 기운을
불어 넣을수 있답니다.지나치게 채도를 올리면
아니 함 만 못한 결과가 나오지만예~
허수님께서는 어울림에 낯가림이 심하신거 같아예
옛날 서울 시마을 송년때 오셨던
안박사님그리고 해조음님은
여태 식구로 남아있으시고예~
가을 좋은 계절 행복편안함 모두 가지시길예~
혜정님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정읍 구절초 축제에 다녀 오셨군요.
구철초가 하늘하늘 춤을 추는 듯이
밤갑다고 맞이 하는군요.
고운 구절초 감사히 감상 잘 하였습니다.
건강 조심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소서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 같이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절초의 유혹에 정읍까지 가신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멀리 가셨는데
교통편은 편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군락지들이 예상외로 대중교통이 많이 불편해서
이곳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구절초 국내 최대 군락지 정읍의 사진은 많이 보았지만, 항시 마음뿐이군요.
가까운 파주 율목수목원만 다녀 보는군요.
장승의 모습이 더욱 정겹게 느껴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
구절초 담으러 갈때는 대중교통은 힘들어예~
가는 차편이 있어야 얼씨구 하고 따라 나서지예 ㅎ
한번쯤은 가 보실만 하지예~
여기서 파주는 엄청난 거리라 엄두도 못 내지예~ㅎ
물가에도 솟대 장승 좋아라 합니다~
늘 행복하신 가을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옴마 치마끝자락을 붙잡고 옴마 뒤를 졸졸따라 다니는 것처럼
방장님 뒤를 졸졸 따라 다니고 있네요...그림자 밟는 맛도 재미가 솔솔합니다..
와...일찍 출발했기에 망정이지 느즈막히 도착한 차량들은 아래 주차장에 차를 파킹하고
걸어서 올라오더라고요...그리고 정읍구절초지방정원이 그리 대규모인지 몰랐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어 전체를 구경할려면 하루 웬종일 걸리겠더라고요...진심으로 놀랬습니다..
전 공짜로 입장을 했지만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것 같데요..이정도되야 입장료를 받아도 욕 안먹지 싶습디다...
한 셋트라고 말씀한 옥정호 붕어섬을 패스하는 대신 전주 한옥마을을 택했거든요...차-암 볼 것 없어
얼마나 실망을 했는지...하회마을이나 양동마을을 생각하고 갔다가 정말 메롱되었답니다...
가을향기를 듬뿍 맡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갑니다...배려해 주신 마음에 감사의 말씀 전 하고 싶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옴마 치마자락 잡고 다니신 귀여운 아가야
생각하니 슬몃 웃음지어 집니다 ㅎㅎ
물가에도 입장료 안 낼때 올라갔는데예
제3주차장에서 올랐지예
아마도 허수님 오르신 거의 반대편 일거여요~
그리고 한옥마을은 망쳐놓았습니다
한옥속에 좀비처럼 상가가 섞여서 아주 꼴불견 입니다
단지 근처 높은 카페에서 내려다 보고 한옥 지붕만
담으면 쓸만 하지예~에구 쯧
다음에 붕어섬 도전 해 보셔요
출렁다리 새로 만들어 걸어서도 붕어섬 갈수 있고예
전망대 올라서 붕어 잡으셔도 좋고예~
출사지는 정보 공유가 되어야 제때 가 진답니다~
먼길 다녀 오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
행복하신 가을 되시길예~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 드디어 정읍 구절초 사진을 이곳 게시판에서 만나게 되네요!
위에 게시판부터 쭉~보고 내려왔는데,보면 볼수록 구절초의 청초함이 깊이 느껴집니다.
길도 잘 조성되어있고,구절초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네요!
사진 올린 시월 중순이면 구절초가 한창 만개해 있는 시기였겠군요!
저는 작년에 구절초 본다고 북한산 거의 정상 부근까지 올라간 기억이 있는데요~ㅋㅋ
풍경에 취하고 꽃향기에 취한 행복한 하루를 보내신 듯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 하루님 ~
지난 게시물 까지 일일이 챙기셨네예
고생하셨습니다 ~^^*
북한산도 구절초가 피면 운치가 더 있을듯 해요
바위 틈틈히 피어 있는 구절초상상이 됩니다~
구절초 향기에 취해서 오솔길을 이리저리 다니는 시간
진사들끼리 서로 겹쳐 지는 동선도 조심스럽고예~
이른 아침의 맑은 공기 참 오래 기억되는 시간이였어예~
다시 한번 더 고맙습니다 ~
행복하신 가을 되시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