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이 해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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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85회 작성일 23-10-21 21:24본문
여기가도 저기가도 잘난사람 잘난동물 잘난식물들...
큰소리 친사람도 운좋은 보호동물도 예뿐식물들도
세상 모든 좋은자리를 찾이하여 자신보다 밑을 바라보며 살고있다
못난이들은 발 붙일 수 없는 현실세계에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폭력으로 남보다 앞설려고 하고
모함으로 다른사람을 해하기도 한다
모든 생물은 일정의 시간이 흘러가면 생을 다하는 것이요
무생물 마저도 시간이 흘러가면 없어지는 것이 세상이치가 아니던가?
그냥 있는 그데로 자기의 생 만큼 조용히 살아 갈 수 없을까
귀뚜라미 풀여치 우는 소리에 마음이 심란해진다
여기에 별빛까지 밝으니....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에 공감 놓으면서 세태를 한탄합니다
잘난 사람 못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다 들여다 보면
불쌍한 인생들이지요
귀뚜라미는 댓돌에 앉아 우는 걸 보았지만 유년의 그 여치는
만나기가 힘들더군요
못난이 해바라기가 이쁘게 보이는 새벽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명님 반갑습니다.
항시 고운 댓글과 위로의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요즘 인터넷 기사를 보면 황당무게한 사건들이 너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차라리 기사를 올리지 않으면 마음이나 편하련 만
아버지가 실력자라서 다른 약한아이를 폭행하였다는 기사를 보고
약한아이 부보들은 얼마나 비참 할 까 생각 하였다니다
옛날 한국화약 회장아들이 맞았다며 조폭들을 동원하여 복수하였던 사건이 있었지요
힘이 강한 사람들은 항시 위에서 보는 모양입니다.
해바라기 꽃밭을 헤메는데 전체가 방실방실 웃고 있는 것 같고
우연히 보니 고개숙인 줄음 해바라기가 있어 못난이로 붙여보았습니다.
집에서도 너무 예뿐딸들은 못난이로 애칭을 붙이는 걸 알죠? ㅎㅎㅎㅎ
감사한하루님의 댓글
감사한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름은 못난이 해바라기인데,제 눈에는 너무나 예쁜 모습인데요!!
일부러 하트모양을 만들어 놓은것 처럼 보여서 그런지,예쁜이해바라기로 부르고 싶습니다.ㅎㅎ
이 해바라기 잘도 찾아내셨네요!
일출의 장관도 멋지고,가을 밤하늘에 수놓은 불꽃의 모습도 환상적입니다.
스산한 가을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는 요즘 날씨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십시요!
사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한하루님 반갑습니다,
항시 닉내임이 멋지다고 생각하였어요.
정상적인 해바라기에 비하면 못난이는 못난이죠.ㅎㅎㅎㅎ
항화도에 가끔 일몰을 보러 간답니다
이날도 날씨가 좋아 그냥 달려 보았네요 그런데 저희들이 항시 담던 자리에서는
각도가 넘어 해가 섬으로 지드라고요 하여 급하게 옮겨 담았다
하여 주변이 좋은 관경은 아니네요
불꽃놀이는 목포 전국체전 개막식때 담았담니다
11월 4일 장애인 체육대회에도 불꽃을 쏘아 올린다네요
그때 한번 다시가 보려고요
고운 위로 항시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트모양을 만드니 더 특별해 보입니다...^^...
섬과 섬사이로 떨어지는 오메가 일몰도 한 폭의 그림입니다...
일출이나 일몰도 오메가의 시즌이 도래한 것 같습니다.
한컷의 불꽃축제의 사진을 보면서 멋지게 담으셨지만,
사진을 담으려고 투자하고 기다린 시간과 노력이 보입니다...^^...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반김니다.
장성 황룡강 꽃잔치에 갔는데 수많은 해바라기중 몆송이만 이런 형태를 띠고 있데요
더 열심히 찾아 보았더라면 진짜 하트 모양도 찾아 낼 수 있었는데.ㅎㅎㅎㅎ
향화도 일몰시기도 넘은 것 같습니다
사진과 같이 별 형태가 없는 곳에서는 오메가를 볼 수 있을 지라도
예뿐곳에서는 볼 수가 없을 것 같내요 내년 2월을 기대 해 보아야죠.
목포에서 11월 4일 장애인 체육대회 기념 불꽃을 쏜다네요
물론 매월말 마주막 주 토요일에 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국 체육대회라 더 멋지지 않을까.? ㅎㅎㅎㅎ
고운 발자취 감사드립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난이 해바라기~
그들이 말을 알아듣는다면 섭섭하것어예~ㅎ
특이한 꽃들에게 맘이 가고 눈길을 보내주신
용소님~ 복 받으세요~^^*
전국체전도 옛날처럼 관심이 없어져서 안타깝다고
하던 방송이 생각 나네예~
여기저기 부지런 하신 발걸음~
덕분에 즐감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멋진 가을 행복하신 가을 되시길예
용소님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방장님 반김니다.ㅎㅎㅎ
애칭이지요 진짜 예뿐 딸이 있다면 못난이라 애칭을 갖고있지 않을까요 ㅎㅎㅎ
아무튼 야생화를 보더래도 정상적인 꽃 보다도 어렵게 피우는 꽃에 눈길이 더 가는 것은
아무래도 병적인 관심사 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국체전 하면은 모든 방송사에서 육상 수영 축구 보기 싫을 정도로 방영하였는데
요즘은 체육대회를 하여도 송아지 둠벙 처다 보는 격이니 체육인들도 흥미가 엉청 떨어지게겠요
하기야 나 먹고 살기에도 바뿐 세상이지만 그렇다고 국가행사를 이렇게도 방영하지 않는 것은
어떻게 이해 하여야 할지....
매뚜기도 한 철이라고 요즘이 사진담기는 가장 적절한 시기 같네요
햐여 부지런히 다녀야 되는대 몸이 잘 따라주질 않네요,,,
하여 등산하여 아침 일출보러 가는 명코스도 놓치고 있답니다
방장님 항시 건강하시고 대작 만드시길 빕니다
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혜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작가님!
여러 가지 작품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오여사도 반가히 맞아주니 너무 너무
행복한 오후입니다
못남 해바라기 아름다운 해바라기 모두가
어울려서 더욱 아름다워 보입니다.
여러 작품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진 사모님과 행복하신
아름다운 오후 되시길 기원합니다^*^*^
용소님의 댓글의 댓글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항시 방문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생물이 잘나고 못난 관계는 아니겠지요
다만 살기좋운 환경과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태어 날 뿐 이겠지요
하지만 이걸 탓하는 생물은 인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동물과 식물은 그저 묵묵히 태어난 환경을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다른 생물이 되어 보 진 않아서 다른 생물들이 불평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인간인 관점에서 보는 생각이니....
혜정님의 작품 잘 보고 있답니다
항시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