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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의 비오리 사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3-12-13 22:32

본문








팔당에 아침 7시에 도착하니, 참수리 찍는 포인트라고 알려주는 듯이 

편도 1차선의 좁은 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들과 삼각대가 보인다. 

예전 폐역이 된 능내역의 풍경을 찍으러 갈 때, 아무 생각 없이 스쳐 지나가던 팔당댐의 풍경이 

오늘은 또 다른 느낌으로 새삼스럽게 다가오는 것 같다. 


물안개가 자욱하게 껴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 날아가는 새도 보이지를 않고 

감성적인 사진을 찍으러 다닐 때는 그리 원하던 물안개도 오늘은 반갑지 않고 

안개로 인해 오늘 사진촬영이 힘든 거 아닌가 하는 걱정 속에 

결국 11시쯤 되어서 시야가 걷히면서 

무리 지어 나는 고니들의 비행을 보게 된다. 


안갯속에 오늘의 목표인 참수리가 멀리서 잠시 선회하다가 

길 건너편 나무 위에서 앉아 움직이지를 않는다. 

참수리가 날기를 기다리다가 길 건너로 간 지인들에게서 

나무 위에 앉은 참수리를 가깝게 찍을 수 있으니 건너오라는 전화를 받고, 

삼각대를 차량의 트렁크에 넣고 철수하는 순간, 

이쪽 촬영장에서 갑자기 술렁이는 소리가 들린다. 

참수리가 비행을 해서 건너오기 시작한 것이다. 


햐~이런! 이런! 


급한 김에 카메라만 들고 뛰기 시작을 했다. 

서툰 손각대로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본다. 

초점이 맞았나? 또 머피의 법칙인가? 차량으로 이동 중이었으면 오늘 망한 날이었는데... 

4시간을 안개가 걷히기를 기다리다 찾아온 기회를 놓치는가 했는데 간신히 살려본 것 같다. 

참수리가 사냥 후 바위 위에 앉아 비오리를 시식하고 있을 때, 

다시 삼각대를 펼쳐서 이제는 차분히 사진을 담어보았다. 

모니터에 보이는 몇 장의 사진을 확인하면서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느껴본다.




추천3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대단한 사진입니다
말로만 듣고 상상만 하던 풍경을 드디어
실제로 보게 되었습니다
잡혀가는 오리는 가슴아픈 일 이지만
살아가는게 결국 그런게 아닐까예~
삼각대 챙길 틈도 없이 마음이 바쁘게 뛰시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차라도 출발 하셨어면 놓칠뻔한 사진입니다
손에 땀이나는 순간이네예
수고 하셨습니다 ~
어디든 진사들이 모이면 야단이지예~
옛날 용담호 물안개 담을때
경찰 백차가 여러대
나와서 호르라기 빽빽거리며
주차정리 하던 모습이 생각 나네예 ㅎ
밤하늘의 등대님 ~
멋진 새 사진 즐감합니다
비 소식 다음엔 한파 소식이네예
따습게 입으시고 출사 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수리나 참수리의 물고기 사냥을 하는 모습은 정말로 운이 따라야 하는데,
그 운을 만나려고 그토록 애를 먹인 모양입니다. ^^.
결과적으로 하루에 한 번 사냥한 순간을 놓치지 않아서, 이리 사진으로 봅니다.

참수리가 비행해서 사냥을 할 때 내 눈앞에 떨어져야 하는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참수리의 비행이 바로 눈앞에서 비오리 사냥을 한 것은 행운이었고요.
처음 참수리를 찍으러 가서 맞은, 개인적으로는 대박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겁니다.
팔당댐 하류에 길을 따라 삼각대를 펼쳐놓고 줄을 서있었지만
거리가 멀어 못 담은 분들이 대다수이니, 행운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들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수리의 하늘의 제왕답읍니다
부리 발갈퀴 먹있감들은 오금이
저릴법 합니다
삼각대 접다가 급한 마음으로 셧을 연샷으로 담는
마음 알것 같습니다
등치가 큰 새들은 한번 앉으면 인내가 필요 할만큼 오래동안
끔쩍도 하지 앉지요

밤하늘의등대님
수고하신 작품 감상합니다
오늘도 조복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수리 다음의 덩치인 대형 맹금류인 참수리는 창공을 지배하는
맹주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수도권에서는 팔당과 분원리가 알려진 촬영 포인트이지만,
거리가 멀어 만만치 않다는 생각을 하고 찾아간 일정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아, 안개가 쉽게 걷히지 않아, 공을 치고 오는 날인줄 알었는데,
애써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아 너무 기분이 좋았던 결과물입니다.^^.

아차 하면 꽤나 속이 쓰렸을 것 같았는데, 기사회생한 기분입니다. ^^.
좁은 길에 많은 분들이 삼각대를 펼쳤지만, 내 앞에 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희망사항이지요...^^...
그 운이 제게 다가온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 들향기님!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수리의 극적인 사냥장면, 멋진 장면입니다
급박한 상황에서 잡은 사진이라 더욱 긴장 되고
먹이를 낚아채서 유유히 하늘을 나는 참수리
호흡을 놓을 수가 없네요
배경음악이 한 층 더 장면을 전율케 하고,,,

찰라의 포착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갈매기가 쫓아오는 사진을 담았기에 사냥당한 새와 처음에는
관련이 있는 줄 알었습니다.^^.
하루종일 1번의 사냥하는 모습인데, 놓칠뻔한 사진을 억지로 담어봅니다.
다음에 또 간다고 하여도, 이렇게 내 앞에서 사냥을 하는 운이 닿을는지는
모르겠지만 조복이 따라오는 날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사 냥 후 식사하는 참수리 주위 근처에서 비오리들이
유영하는 모습을 보면 난센스 하다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참수리"의 勇猛하고 시원스러운,飛行貌襲이 感動입니다`如..
  바다위를 遊泳하는 "비오리"를,낚아채는 "참수리"가 悲情`섬뜩하고..
"등대"寫眞作家님!瞬間捕捉의 "참수리"貌襲에,感謝오며..늘,康寧하세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먹고 먹히는 야생의 세게에서 약자에 가는 동정심이야
당연한 것 같고요!
먹이사슬의 최정점인 참수리도 필요이상으로는 사냥을 하지 않으니,
일정한 질서가 형성되고 조화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사냥의 순간은 아주 짧은 시간이라 한순간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물고기를 잡나 했는데, 비오리를 사냥하는 모습을
관전자인 입장에서 이렇게 담을 수 있어 뜻깊은 날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

소화데레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화데레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참수리 맹수의  사냥하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얼마나 많은 노력끝에  저런 멋진 모습을
담았을까요?
축하 드립니다  박수 짝짝짝!

두 발로 먹잇감을 낚아 채  비행하는 모습이야 말로
최고의 멋진 사진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수리 찍으러 다닐 때는 렌즈가 고장이 나서 두 달여 애를 먹었는데,
수리 후 이렇게 참수리들을 담을 수 있으니 속이 후련합니다.^^.
세월이 지날수록 좀 더 나은 사진을 얻겠지요!

바쁘게 게시글을 올리니 , 답글을 꾸준히 주시는 분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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