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에서 만난 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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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71회 작성일 24-01-26 21:22본문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었고, 우리에게 익숙한 원앙은
전 세계에 2만에서 3만의 수밖에 없다는 것이 새삼 놀라움이다.
암컷·수컷이 항상 함께 다닌다고 하여, 화목하고 늘 동반하는 부부를
빗대어 원앙이라 하며, 원앙금침의 말도 익숙하지만, 사실은
원앙의 수컷은 바람둥이라 한다.
화려한 수컷의 원앙은 천적에 노출 되기 때문에 잡혀먹을 가능성이 많게되서
수컷보다 암컷의 개체수가 많아, 바람을 피우는 것은 생존하기 위한 방편이지만
배우자의 선택은 암컷이 한다고 한다.
서울 응봉역옆에서 성동교의 중랑천하류에 200여 마리의 원앙이 왔다는 뉴스에 다녀왔지만,
많이 분산되고 일부는 떠났는지, 개체수가 많이 준 모습을 담어보았다.
댓글목록
Heosu님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며칠 전 뉴스에 나왔더라고요...미국에 우리나라 원앙 한 마리가 나타나
난리가 났는데 200여 마리가 떼를 지어 찾아온 원앙과 비교를 하더라고요...
한 꺼번에 떼를 지어 나타난 것도 처음이란 소리를 들었지 싶습니다...이렇게 보니
정말 장관입니다...특히 원앙은 색깔이 이뻐서 누구나 좋아하는 새이기도 하지요...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아름다움입니다...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수고하셨고요...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다큐멘터리에서 본 영국의 공원에서 사람들 주위에 아주 가까이서 노니는
고니를 보았던 것 같습니다. 그 외 반면에 우리들 주변의 고니들은 아주 멀리 위치하는
대조적인 모습에 대해서 말하는 것을 보았던 기억입니다.
우리들은 새들에게 돌을 던지는 행위 등, 그들에게 위협적인 모습이니 주변에 오지를 않는다는....ㅎ
사람들의 시야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한 원앙을 보면서, 갑자기 그 다큐가 생각이 납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스럽게 만난 원앙의 모습에 즐거웠던 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Heosu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렌다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원앙의 색갈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성동교쪽이군요, 개체수가 그리 많지않아 귀한새 같습니다
옛날에는 오수에 찌들어 중랑천 하류에 냄새가 상당했거던요
정화된 중랑천을 보니 새삼스럽습니다
성수동에서 젊은날을 보내서 50여년전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열정이 넘치던 시절이었는데,,, ㅎ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울 시내 청계천이니 중랑천이나 한강이나 오염된 모습은 예전 이야기인 것 같고요!
하수와 분류해서 관리를 잘하니, 사는 물고기가 있고, 그 물고기를 먹으러
많은 새들이 몰려 있는 것 같습니다...
공장이 많이 몰려 있던 성수동도 mz세대의 핫플로 변했으니, 격세지감을 느끼실 겁니다...^^...
저 말고도 오신 진사님들로 많고요. 지나가는 시민들도 핸드폰으로 많이 담아 가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계보몽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앙이~
참 고상스러운 색으로 무게감 마저
있어 보이지예~
허수님 보신 뉴스 보면서 남원에 많았는데~?
생각했지예~
남원 광한루 에서 많이 있는것 보고
열심히 담았던 생각이 났지예~
수질이 개선되어 원앙이 살게 된것도
참 반가운 일입니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감기 조심 하세요 ~!!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흔하게 보던 목제인형의 원앙의 모습을 생각할 때의 느낌이
실상을 알게 되니, 원앙금침의 느낌이 정말 탈색되는 느낌이지만,
수컷 원앙의 모습은 화려하기 그지없는 것 같습니다....^^...
남원 광한루에서도 볼 수 있었던 모양인가 봅니다...
겁도 많아 조그만 근처에 가도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봅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원앙이군요
저는 창경궁에서 사진과
영상을 담아와
사진과영사을 아용
음악영상을 만들어 보관하기도합니다
사진이 깥끔하고 선명합니다
저도 모셔가봅니다
감사합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경궁의 춘당지 원앙은 저도 들었던 소식이고요!
예전 동백꽃을 보러 식물원에 갔을 때, 볼 수 있을까 찾아보았는데,
꽁꽁 언 연못에서 볼 수 없었던 기억입니다...
몸이 불편하시니, 어디 나가가도 힘들고, 사진 영상을 편집해서
유튜브 영상이라도 만드시고 계시니, 무언가에 심취하며 사는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베드로 님!
해조음님의 댓글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앙의 색감이 화려하고 선명하게 담으셨네요.
원앙이 무리지어 있는것은 보기드문 광경인데
좋은 정보를 입수하셨군요.
내가 사는곳에서 멀지 않은 응봉역앞 성수교 하류에 원앙들이 왔다니
보지는 못했어도 왠지 마음이 흐뭇해 집니다.
추운날에 출사하셔서 귀한 사진 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나리가 피는 응봉산이 바로 옆이니 해조음님 사시는 곳과 가까운 곳이지요!
산책길에 다녀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리뿐만 아니라 가마우지도 있으니, 물고기도 그만큼 많다는 이야기겠지요!
먹을거리가 있으니 원앙무리도 몰려온 것 같습니다...^^...
도심 속에서 산책하고, 자전거도 타시는 분들도 많고, 꼬마들과 함께
원앙들의 모습을 보러 온 분들도 많이 보았던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조음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와아! 너무 예뻐요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을 가젔으니
유혹에 빠저 바람날 만도 합니다
바람나게 길 터주지만 속 상해서 어쩌나? ㅎㅎ
수고 하신 작품 잘 감상 하고 가옵니다
한 표 추천 드리고 가옵니다
즐겁고 행복한 출 사 길 되시옵소서
밤하늘의등대 작가님!~~^^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직 한 사람만 바라보는 일편단심의 원앙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사실에 은근히 배신감마저 느끼지만
수컷의 모습은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일편단심의 새는 원앙 대신에 두루미일 것 같습니다...
화목하게 살라고 원앙인형 소품을 선물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ㅎ
감사합니다. 은시인님!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 PHoto-作家님!!!
"鴛鴦`새"의 貌襲이 華麗하고,아름답고 넘`넘 예쁩니다`如..
"원앙새"를 實際로 본的도 없고,무리지어`노니는 貌濕은 더욱`더..
"鴛鴦새"는,"바람둥이"예여?"수컷`원앙새"의 貌濕이,華麗하고 貴엽고..
"등대"寫眞作家님!아름다운 "원앙"映像에,感謝드리며..늘,健康+幸福해要!^*^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우자의 선택은 암컷에 있고, 다른 수컷이 접근 못하게 암컷 주위에
바짝 붙어 다닌 것을 보고, 우리 선조들은 부부금슬이 좋은 새로
인식했던 설입니다...^^...
암컷이 알을 품으면 수컷은 바로 다른 암컷을 찾는답니다.ㅎ
예전 신부의 혼수품에 원앙목각인형과 원앙금침이 ,,, 이제는 큰일 날소리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