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 유채꽃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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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5회 작성일 24-04-09 20:50본문
남지유채꽃축제(4월4일부터 7일까지)를 앞두고 복잡함을 피해
미리(3월29일) 축제현장을 다녀왔다.
유채꽃을 축제일에 맞춘 탓인지 아직 유채꽃이 활짝피지 않은 곳이
듬성듬성 있어서 조금 실망했지만 풍차가 있는 곳은 그나마 상태가 좋아보여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
시간이갈수록 유채꽃은 오므리고 있던 꽃잎을 활짝열어 주어
꽃향기와 풍성함을 더해 주었지만
물밀듯이 밀려오는 사람들의 행렬은 엄청난 규모의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는 말인 즉,
더 이상 머무를 수 없음을 직감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철수,
댓글목록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이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유채꽃을 보면 늘 마음이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축제기간이라면 또 사람의 물결이
밀려들겠네요
울긋불긋 튜울립도 한철입니다
오늘은 바람이 좀 잔잔해질까요
봄은 점점 깊어지고 기력도 차차 기울어집니다
기지개를 켜는 새벽이 차갑습니다
동분서주 출사길 늘 안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허수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축제 전 평일에 찾았는데 시간이갈수록 관광객들이 쏟아져 들어오더라고요...
관광버스도 물밀듯이 주차장으로 미끄러져 들어오는데 와...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구나 했습니다...
유채꽃향기를 맡으며 유채밭을 돌아다니다 보니 사실 그 자리에서 하루종일 놀고 싶데요...
일기가 고르지 못합니다...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꽃들을 보기 위한 나들이 인파에 어디든 주차와의 전쟁인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오후에 들른 일산 호수공원은 주차장 4곳이 만차 되어 애를 먹은 기억입니다.
따오기 조형물도 인상적이고, 유채꽃뿐만 아니라 여러 봄꽃들이 화사하게 핀 모습을 봅니다.
덕분에 유채꽃밭은 안 다녀도 될 만큼 감상을 해보는 것 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창녕은 따오기 복원사업으로 유명한 도시죠...
군데군데 조형물이나 풍차를 설치해 놓아 이국적인 매력이 있더라고요...
여백의 미도 좋지만 풍차하나 만으로 또 다른 매력을 볼수가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년에는 새벽에 가서 안개속의 유채를 담았었지예
꽃밭속을 걷다 나오면
옷에 달짝한 향이 베여서 참 좋지예~
나들이 사람과 장사꾼들이 정신없이 엉키는데다가
차들은 또 어찌나 많은지예~
가는것도 큰 맘 먹어야 갈것 같습니다 ㅎ
일찍 잘 다녀 오셨습니다
덕분에 올해 유채도 만나봅니다~
바람은 아직 차겁습니다
이름도 희안한 당이 있는 투표 용지 길기도 하더만예~
투표 잘 했습니다~
좋은 날들 되시고 행복하시길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사실 은근 안개도 기대했지요...
밋밋한 풍경에 안개가라도 있으면 이상적이지 싶었거든요...
이제는 어느 곳에가도 주차전쟁을 치루야 하고 사람들의 등에 떠밀려 다닐 각오를 해야겠죠..
날씨가 얄궂습니다...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라서..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아름다운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