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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생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2,102회 작성일 15-10-02 02:43

본문

 



 



 



 



 



 



 



 



 



 



 



 



 



 



 





새벽에 홀로 깨어/물가에 아이



찬 공기가 휘감는 이른 새벽
홀로 깨어 앉아 옛 생각에 젖게 하는
그림과 음악을 걸어 놓고
마음은 童心으로 돌아가는데
서리 내린 머리카락
어깨 위에 춤추고
거울 속 내 얼굴은 세월의 흔적만
어제 내린 비 여름과 작별하고
정녕 이제 가을이렷다
발밑에 내팽개쳤든 이불 끌어 덮으며
저절로 움츠러드는 새벽
혼자 놀 수 있는 놀이터 있어
그래도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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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빠생각이라는 노래의 줄거리를 따라 그린 그림이였습니다
아주 작은 사이즈의 그림이였지만
마음을 아주 어린 시절로 데려다 주는 행복한 그림들이였습니다

오빠생각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제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 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2*♬
기럭 기럭 기러기 북에서 오고
귀뚤 귀뚤 귀뚜라미 슬피 울건만
서울가신 오빠는 소식도 없고
나뭇잎만 우수수 떨어집니다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른새벽 일어나 상념에 젖어드니,
이제 늙어 가나보다, ㅎㅎ
젊은이는 희망에 살고 늙은이는 추억에 산다는데,!!

잘엮은 좋은그림 잘 봤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몸은 좀 어떠셔요~!?
조금이라도 편안해 지셨는지요~!
물가에 불혹을 넘기기도 한참이니
이제 내리막길입니다...ㅎㅎ
좋은 그림 혼자 보기 아까워 올려 놓고 옛추억에 잠기는 것도 아무나 하나요~!? ㅎ
독감 예방 주사 얼른 맞으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미 오빠생각하느라고 잠을 설쳤능교ㅎㅎㅎ
오빠생각으로 그린 그림이 참 정겹습니다
오늘은 햇님이 빵긋하네요
힘냅시다요 화이팅~~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생각할 오바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물가에는 위에 언니나 오빠 있는 친구들이 늘 부러웠지요..
맏이 이면서 막내처럼 살다 갑니다..
초저녁 잠 안 잘려고 오늘은 오래 버티고 앉아 있답니다
일찍 자니 일직 깨더라구요~!
음악은 안 들리시나여~!?
이 가을도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고 행복하시어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빠생각 그림이 참으로 정겨운 풍경이네요
시골 풍경 풍요로움이 오빠 생각에 젖어들게 하고
흐믓한 그리움을 느끼게 하네요
벌써 10월 이제 화려한 단풍 출사 다닐 생각이 즐겁습니다
행복한 10월 되시고 건강 하시기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
그렇지요 시골에 안 살아 보아서 모르지만
늘 가슴속에는 이런 풍경이 자리 잡고 있지요~!
오빠생각 이 노래 참 많이 부르고 슬프다는 생각도 많이 했었는데...
여기 저기 출사 가자고 손짓을 합니다
다 따라 다니기도 벅차게...ㅎ
그러나 가을은 그냥 방콕하기는 억울한 계절이지요~
멋진 출사 길 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담으시어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머나  풍금소리여  아코디언소리여 암튼  듣기좋네요
어디서 이  좋은 사진영상을요
울 물가 방장님도  즐건  추석되셨지요
늘 건강하세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추석 잘 보내셨지요~!?
역시 음악 좋아하시니 풍금소리도 얼른 알아차리시고..
가사가 나오는 음악이 있으면 좋을뻔 했어요~!
그림을 그려서 미니 전시회 하던데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디카로 담아왔답니다
독감 예방 주사도 맞으시고 감기 조심 하시며 멋지게 가을 보내시어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가을이 되니 마음이 싱 쌩숭 하시나보다~~!
가을은 원래 그런거랍니다
멋지게 가을 男子 되시어 오래 오래 생각나는 추억 많이 만드시어요~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물가에 아이* P`E 房長님!!!
    "손`풍금"소리와,Hamoniker音響을..
      國民學校의 校室에서,울려퍼지던 音響이..
    "오빠생각"을 들으니,어린時節의 追憶이 生覺나..
    "가을"을 맞으니,맘이 두근`두근 & 싱숭`생숭..
    "汀兒"님!,"울任"들! 가을,滿喫하시고..安寧!^*^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랫만에 들어보는 풍금소리 지금은 초등학교라 하지만
국민학교 교실에서 불렀든 노래이지요~!
가사가 참 슬프고 좋았는데 가사가 달린 노래를 못 찿았어요~!
가을 남자들 가슴이 싱숭생숭
가을 맞이 여자들 마음은 콩닥콩닥~!  ㅎㅎㅎ
멋진 나들이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여농 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 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불렀던 노래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런대 호호백발 노인이 되었으니.....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게절 10월입니다.
내내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힘 드신데 일일이 댓글 다신다고 수고 많으셔요~! ^^*
잠시 동심에 돌아가서 소리내어 함 불러보시어요
좋은밤 되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은 들리지 안ㄶ지만
그냥 속으로 따라 불러봅니다
오빠 생각 노래 많이 불렀든 어린시절로 돌아갑니다
그림이 우리의 정서와 가을과 딱 맞는것 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요즘 아가들은 동요를 잘 안 부르는것 같아요~!
어른들 노래 부르는 애들이 조금 그렇더라구요~
우리 자란 시절이 그래도 순수했든것같습니다

등꽃**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등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시절 짙게 생각납니다, 경음악 선물로 받은생각도,,,
눈에는 눈망울도 모입니다
행복했던 시절인것 같습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음악감상 마음 젖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등꽃님 반갑습니다~!
어린시절은 누구나 그리운 시절이지요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자주 포토방 들리시어 함께 느껴 주시길 요~
가을 내내 행복하시고 건강 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림속 풍경과는 조금 다르지만, 저에게도 그림속의 느낌을 주는
큰형과 큰누나가 있었지요. 작은누나와 작은형은 나이차가 크지않아
그런 느낌이 안 드는데, 큰형과 큰누나는 나이차도 많아,어른 같아서
그랬는지 막내동생을 참 이뻐해주었지요.
그림보니 여러 옛생각들이 떠오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도 두분이고 누나도 두분이고
그 속에 막내 셨으니
얼마나 귀여움을 받으셨을 까요~!?
어린시절 행복하셨으니
고운 감성이 그대로 살아 있는것은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
부러운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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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의 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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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핀 숲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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