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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철쭉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5-07 15:27

본문



2024년 5월 4일 새벽 3시 기상,

후다닥 라면 한 그릇 챙겨 먹고 3시40분 경 합천 황매산으로 출발.

아무리 주말이고 축제기간이라도 이른 출발에, 도착하면 주차에는 큰 불편이 없을거라 자신만만 했다.

오전 6시 이전에 매표소 입구에 도착했지만 이거 웬걸 긴 줄에 차량을 막고 관리원들이 주차장 관리원들과

무전을 하면서 한 대, 한 대씩 올려보내고 있었다.

아이고 큰일났구나...속절없이 기다리는 것은 시간 소비를 차량에서 보낼지경이었으니...

길 가에 주차를 해놓고 걷기를 하기로 결정하고 물어보니 1시간 정도 걸어야 한다는 대답이었다.

아...일반사람이 부지런히 걸어야 한 시간 정도면 나 같은 사람은 틀림없이 두 시간 코스라 직감했지만

이미 엎지러진 물이고, 보행코스를 따라 걷기 시작하니

바로 등산코스였고 경사도도 장난이 아니었다.

2시간 여 걸려 캠핑장까지 오니 또 하나의 실망감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철쭉이 시들시들 지고 있었으며 약 3/1 정도는 지고 없었지만 관리원들은 80%정도 밖에 개화가 안됐다고 우기니

관광객들도 실망에 빠져 허탈한 마음으로 한 마디씩 할 정도였다.

자동차 행렬은 아직도 긴 긴 줄로 언제 정상까지 도착할지 걱정될 정도였다.

멀리까지 와 몇 컷 하고 철수하기로 했고 다시 걸어서 내려와야 하는,

추천1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허수님~
또 걸어셨네예~ 평지도 아닌 산길을....
캠핑장까지 걷는 것도 2시간이 걸렸는데~
그곳에서 또 한참을 올라야 하는것을
아는 물가에 이기에
벌써 무릎이 시큰 거리고
요즘 들어 새로 통증을 유발하는 무릎뒷쪽도 아프기 시작합니다
생각만 해도 힘들고 아픈 다리, 무릎, 카메라 장비의 무게.......
사진 담아서 생계라도 유지 해야 한다면 얼마나 슬프고 난감 하였을까예...ㅎ
좋아서 하는 일도 즐기는 일도 이쯤 되면 힘들다는 비명이 저절로 나오지예
고생 하셨습니다 ~
동행 하신 여사님께서도 고생 하셨겠습니다~

몇 번 다니다 보니 꾀가 나서
밤에 단속 없을때 차를 가지고 산 속에 올라가 있다가 새벽안개와 일출을 담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좁은 차 안에서 자릿수대로 웅크리고 앉아서 밤을 새우고예...
혹시나 하고 사람 수대로 준비해간 김밥이  차겁기는 해도 어찌나 꿀맛이였든지예
그때 물가에 일행들 한테 점수 좀 땄지예...ㅋㅋ

꽃들도 이상한 날씨에 제대로 피지를 못했나 봅니다
고생 하신 덕분에 황매산 철쭉 즐감 합니다~~~~
많이 걸어신 덕분에 건강 장수 하실것 입니다 ^^*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촬영을 마치고 내려오는 진사님께 서로 인사를 하며
산을 오르는 이유에 대해 하소연을 하니까 그 분의 왈, 자신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새벽 3시 30분에 도착하였다고 하더라고요...그러니까 부산에서 3시 30분 출발한 나로썬 잽도 안되는 거죠...
그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도보로 내려오는 것을 보니...정말 나...원...참 이었답니다...
꽃의 상태라도 좋았다면 조금이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매우 큽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고!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걸어 올라가면 거리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무언가 손해 본 기분도 들 것 같고요.^^.
정상 주차장에는 차박을 하는 사람도 많아서, 한밤중에도 주차전쟁이었던 기억입니다.

그래도 돌아오지 않고 걸어서 올라가셨으니, 더 대단하신 것 같고요!
덕분에 올해의 황매산 철쭉의 따끈따끈한 모습을 봅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일출을 본답시고 일찍 출발하고 도착했건만 모듡계획이
어긋나고 말았지요.잘 아시다시피 덩배를 보듬고 산행을 한다는
것 저로썬 큰 모험이죠. 결과도 만족치 못해 허탈했고요.
내 년을 기약해야지 합니다.

주말의 길목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늦은 철쭉을 담으시느라 고생고생 하셨네요
차를 갖고 다니시는 것도 힘드실텐데 산행마져 기다린다면
어휴 저는 지레 포기입니다
분기탱천 하며 오르신 모습에 감동의 박수 보내드리고
수고하신 귀한 영상들 잘 감상했습니다

무사한 출사길 늘 기원 합니다 허수님!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매 년 들리는 곳이라 무조건 일찍가면 주차를 수월하게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자만에 빠졌던 것이 잘못이었습니다...정말 고생 많이하였지요...가파른 산을 오르느라고,
건강한 사람들은 별 것 아니었겠지만요...

일교차가 오락가락 합니다...건강 유의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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