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의 사랑꽃들 > 포토에세이

날짜에 맞추지 못하고 뒤북치는듯한 꽃 사진들 이네예......(5월12일 사진 입니다)

간밤에 내린 비로 어수선한 더위는 한풀 주저 앉았습니다
촉촉히 젖은 大地를 밟는 아침은 참 싱그로웠습니다

무엇이든 순리대로가 좋은데 쉽지 않은것 중 하나지예
특히 널뛰는 날씨는 순리대로를 일찌감치 포기한 듯 합니다
세계적인 기상 이변도 걱정입니다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 지구촌 이야기 입니다
올 여름엔 유난히 비가 많을거라는 예보에 걱정 됩니다
만반의 준비와 마음의 준비도 하셔야 겠어예~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蔚山`태화江邊"으로 出寫하셔,"달맞이`꽃"&"양귀비"를..
 붉게`타는듯한 "양귀비`꽃"이,넘 華奢하고 情熱的입니다`如..
"양귀비`꽃"사이로 間間이 보이는,하얀 "안개꽃"도 貴`엽습니다..
 촉촉히`젖은 大地를밟는,싱그런`아침을 滿喫하고 오셨습니다`그려..
"물가에,정아"作家님의,作品에서 幸福을 느낍니다!"汀兒"님!늘,安寧!^*^

안박사님 ~
점심 맛나게 드셨는가예~^^*
양귀비 꽃이 있게한 꽃박사님 대단한 분 이시지예~
금단의 꽃을 꽃양귀비로 탄생시킨 고마운 사람 입니다
그런데 물가에는 양귀비는 안개꽃보다 덜 좋아예~
세상에 제일 좋은 꽃이 안개꽃 입니다~
꽃밭을 함께 걸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ㅎ
5월도 이제 떠날 준비를 하네예~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시길예~

저는 5월 6일 날 작약과 함께 안개꽃이랑 양귀비를 담아 놓고
계속 순위에 밀려 창고에서 먼지를 이불삼아 잠자고 있답니다..
요즘은 블로그나 사이트를 참고하여 많이들 다니니까...촬영 일짜만 정확하면
다른 사람들은 헛걸음을 하지 않게될테지요...저도 웬만하면 일짜에 맞추어 올리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힘들데요...그래서 촬영일짜를 꼭 적어놓곤 하답니다...
말씀대로 올 여름은 태풍대신 비가 많다는 예보라 은근 걱정이 되네요...
아름다운 태화강국가정원 꽃밭 풍경 즐감하고 갑니다...

허수님 ~
열심히 사진 담으셔서 창고에 보관해도
자주 올릴 여건이 안되니 처지다가
해를 넘기기도 하지예~
일부러 늦게 올려가지고 헛걸음치게 만드는 위인도
있었지예~ 지금은 좀 덜합니다~
태화강도 허수님 나와바리~^^*
물가에 은근 슬쩍 담넘었습니다 ㅎㅎ
이틀 남은 5월 마무리 잘하시고예
늘 좋은 날 되시길예~~

정아님의 태화강국가정원 시리즈 즐감합니다
좋아하시는 안개꽃도 찍으시고 안개꽃 속 양귀비는 꿈결처럼 이쁩니다
매일을 태화강변을 거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서서 찍은 포토라인에 정아님도 서 계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일행에 신경쓰시랴 성치않은 몸으로 사진에 몰두하시랴 참 여간한 노력이 아닙니다
위 두 분 대화 속에서 사진작업의 고충과 열정을 엿봅니다

늘 감사한 마음 놓으면서 출사길 무탈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허수님!

계보몽님 ~
태화강시리즈 한편 남겨놓고 바닷가로
건너 뛰었네예 ㅎ
처음에는 안개꽃만 따로 심었든 적이 있었지예
끝없이 펼쳐진 그 안개밭에서 집에 오기 싫을 정도로
흠뻑 빠져 보기도 했지예~
우리나라 만세 입니다~^^*
어디서 그런 경험과 감동을 받아볼까예~^^*
즐기는 고통이 사진 인가 합니다
무겁고 다리 아프고 덥고 춥고~~~~~
함께 꽃구경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맛점 하시고예
오늘도 행복하이소예~~~

태화강에 자주 가시나 봅니다
국가정원이라 함은 국가에서 관리 하는 건가요?
넒고 큰직 함이 작은 야생화 도 많이 자랄것 같습니다.ㅎㅎㅎ
꽃양귀비가 안개꽃이랑 어울려 멋진 선물 을 하였네요

11년전에도 양귀비와 안개꽃을 만나 행복하셨다는 말씀이 귀에 닿습니다.
아프고 슬픈기억은 빨리 잊어야 되는데 그게 너무 어렵더군요.
하여  흘러가는 데로  마음을 맞기면 더 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장님 고운작품 즐감합니다,

용소님~
태화강은 가기가 참 쉬운데 입니다~
터미널까지 가는데 1시간30분 江가에 까지 걸어가도
되는거리 입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같은 라벨로 보시면 될것같아예~
이제는 슬픔도 기쁨도 종이 한장차이 입니다~
애먼걸면 할것이 없어예 살아보니 인생이 그래예~
함께 꽃구경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맛난 점심 드시고예~ 가는 5월 마무리 잘 하시길예~~~

양귀비와 안개꽃, 수레국화가 어우러진 모습이 화려한 색감을
연출하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연안들이 아니더라도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으면
심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울산 시내를 다니면서 노조위원장 선거 플래카드를 보고,
다른 도시보다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던 도시인데.
태화강 국가정원을 아름답게 꾸며 놓은 것 같습니다.

밤하늘의 등대님 ~
울산은 거의 현대판 이지예~ㅎ
노조위원장도 무시못할 감투 인가봅니다
플래카드가 걸릴 정도이면예 ㅎ
악취 나던 태화강  살린 점은 정말 칭찬 해주어야 합니다~
공업도시라고 꽃피우지 말라는 것은 아니지예~
사람들 꽃보러 엄청나게 오더라고예~
대형 주차장이 넘치는 모습~
우리나라 부자나라 맞습니다 맞고예~
5월도 가네예~
붙잡고 싶은 5월 마무리 잘 하시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