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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다 그친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85회 작성일 24-07-11 06:16

본문

처음 사진 봉암교

벚꽃 잔치가 벌어지는 봄날 진해를 갈려면

이 다리를 건너야 하지예

이 아래에 흐르른 물은 바닷물이 되었다 민물이 되었다 합니다


봉암교을 지나 살짝 우회전 하면 나오는 바닷가 동네 귀산동이 나옵니다


옛날 포도밭이 엄청 많아서 배 타고 건너 갔었던 그곳이

이제는 다리로 연결되어 차로 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국중공업이였다가 이제는 두산에 넘어간 큰 기업을 중심으로

공단이 조성되어 있고예


조금 더 들어가면 지금은 어업에 종사하는 집은 몇집이고

이쁜 카페와 횟집들이 많아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이 되었습니다


바다위에 지나는 거대한 다리는

마창대교 입니다

남해 거제쪽에서 오는 차들이 

마산 시내를 빙 두르른 시간을 절약 하고 바로 질러 오게 하는 다리 입니다

밤에는 나름대로 야경이 이쁜 다리 입니다

바다 건너 보이는 곳이 물가에 고향 馬山입니더예~


먼곳만 다니다가

모처럼 가까운 곳 비가 잠깐 그친틈을 이용해 다녀왔네예

낮게 깔린 물안개를 기대했는데..... 

추천2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폭우 피해 소식이 가슴 아프게 합니다
우리님들 비 피해 는 없어신지예~
지금 내리는 이 비로
근심 걱정은 모두 씻겨 내려가고
지친 마음에 촉촉한 여유가 스며들길예~
장마철 건강 관리 잘 하시고예

비 피해 미리예방 하입시더예~~~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南部地方의 暴雨疲害가,엄청나게 많아서 巪情을 많이..
"물가에`정아"作家任이 계신,"昌原特例市"는 無事`하시겠져..
 水都圈에도 "장마`비"가 많이 왔습니다`만,疲害는 別로`입니다요..
"馬昌大橋"의 貌襲이,壯觀이고 欻隆합니다!"馬山"과,"昌原"이어주는..
"물가에아이`정아" 房長`作家님!出寫길에 健康조심`하시고..늘,安寧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
덥다가 비내리다가 얄궂은 날씨 입니다~
비 피해 없어시다니 다행입니다~
바다위를 가로지르는 마창대교~
위대한 사람들의 기술력 입니다~^^*
인사늦어 쬐송합니다 ~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온 뒤 바닷가의 풍경들 현장감 있습니다
마창대교면 마산과 창원을 잇는 다리군요
비 온 후라 더욱 운치가 잇어보이는 마창대교
밤에는 제법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좋은 고장에 사시네요

여기도 비가 그쳐서 토함산에 아침해가 눈부시게 떠오릅니다
오늘 하루 편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정아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오타를 고치는 사이 다녀가셨네예~
지금은 마산 진해 창원이 통합되어 모두 창원특례시라고 하지만
아직 우리연배들 정서에는 아직 따로 따로 이지예
각자의 고향지명이 없어지는 것이 섭섭하여 반대도 많았었지예...
마창대교도 개인공사 인가 해서 통행료가 비싸 애물 단지 였는데
지금은 세월이 흘러  말 그대로 세월이 약이 되었답니다
다리 위로 지나가며 보는 바다도 걸어 가며 보면 좋을 것 같은데 아쉽고예~

경주 토암산 햇님이 눈부시겠습니다
제발 비 피해 입은 곳 복구할 시간 동안 뜨 올라 계시길예 햇님요~!!!^^*
오늘도 행복 하신 하루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창대교를 지날때마다 씨부렁거립니다...광안대교도 1,000원 인데
2,500원의 통행료와 터널통행료 1,100원 합 3,600원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되거든요...
오늘 잠시 장맛비가 소강상태여서 마지막 남아 있던 연밭 주남지와 철마연꽃공원을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열 댓 분의 진사들이 개개비를 잡느라 대포를 장착하고 기다리고 있어서 연밭을 다니기가 조심스러워 퍼뜩 몇 컷하고
돌아왔습니다...소발에 쥐 잡기로 저도 개개비를 잡았는데 결과물은 나중에 확인해야 겠습니다...
흐릿 날의 마창대교 풍경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
맞아예~
통행로 때문에 말썽 많았지예~
주남저수지와철마연꽃공원 蓮이 보고싶으네예
근처에 사는 물가에 아직 못 만난 蓮입니다예~
개개비도 아마 잘 나왔으리라 믿습니다~
대포 꾼들 때문에 조심스러운 마음 절감 합니다예 ㅎ
장마철 안전 운전 하시고예 건강 하이소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행성 폭우라고 밤에만 집중해서 비가 쏟아 부으니
야간 운전을 하다 길과 하천을 구분 못할 정도로 넘쳐나 물로 인해
희생당한 분의 소식을 뉴스로 들으니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작물의 피해를 본 분들은 부지기수이고, 올해의 장마는 특이하면서
유별난 것 같습니다....

마산과 진해는 아직도 기억이 남는 도시 이름이지만, 마창대교는 익숙하지 않지만
덕분에 이렇게 구경을 해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
밤에 쏟아지다보니 자다가 대피하는 곳도 있었던데예
불보다 물이 더 무섭다고들 하지예~
해마다 되풀이 되는 비 피해 따지고 보면 人災이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은 하늘만 원망 합니다
진해는 벚꽃철 뉴스로 항상 장식하지 싶어예~
바다 위를 지나는 인천대교에는 쨉도 안되지만 멋져예~
빗길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예~~~

용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비가 구간적으로 엄청 많이 온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소식과 미담사례가 어울려  메스콤을 달구네요
해마다 있는 장마와  태풍이지만 대비는 안하고 뉴스만 남발하는지....

비온 후 마창대교 모습이 선명하기만 합니다.
예전에 거제에서 진해로 나오는 구간에 긴 교량이 있었는데 그중 한 구간?
누이들과 함께 하였던 거제 진해여행 이젠 가물거리는 기억으로 자리 잡습니다,

항시 건강하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소님 ~
컨디션은 어떠신지예~~~
인간들이  만든 재앙 이지예~
비가 옛날 처럼 낭만이 없고 폭우가 쏟아지니
사람이 이겨낼 재간이 없는것 같습니다
마창대교를 지나셨네예~
진해도 봄날은 인산인해 이지예~
장마철이라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으네예
그래도 기운 내어 이겨 보입시더예~~~~
좋은 날 많으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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