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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처럼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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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95회 작성일 24-10-22 09:05

본문

어제 시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왼손에 기브스를 한 중년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물가에가 옆에 앉으시도록 엉덩이를 당겨 앉으면서

'아이고~  많이 불편 하시겠습니더예 ~"

" 날씨가 비가 올려 하니 근질 거리고 욱신거리고 그렇네예~!"

그러면서 기브스한 손 안을  간지러워 하시더라고예

그래서

장애인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겠지예 다쳐 보이니까예~!"

그랬더니 " 맞네예~!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은 절실하게 느낍니더~


"그래도 오른쪽 아닌게 어딥니꺼예~

오른쪽을 다쳤으면 더 힘들고 불편이 이만 저만 아닐거인데예

그래도 이만 해서 다행이다 하이소~!"


이 이야기에 처음 본 사람한테 마음이 열리셨는지

병원에 안 따라 가 주는 남편 흉도 보시더라고예.....ㅎ

자기가 타는 버스가 오자 "오늘 좋은 분 만나서 마음이 가볍네예 고맙습니다" 하고 떠나신다

그 이야기는 사실 자신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 이기도 해서

속으로 같이 고맙지예 해 봅니다


삶은 원하는 대로 굴러 가는게 아니지예

그렇게 계휙대로 희망 대로 굴러간다면 심심 할까봐 神이 걱정을 하셨는지

온갖 고난을 선물 처럼 내어 놓습니다

왜 하필이면 나 일까 왜 하필 이면 이렇게 될까~

원망하고 억울해 하면 속은 더 상하고 마음은 더 무겁습니다

萬病의 근원인 우울증도 동무 하자고 얼른 달려오지예~


서해 바다를 돌아 오다 우연히 만난 호박밭

이렇게 많은 호박이 탯줄에 달려 밭에서 수확을 기다리는 풍경도 처음이고

둥글 둥글 호박처럼 마음을 낮추고 비우리라는

여행지에서 결심과도 맞아 떨어져 담아 봤습니다

이바구가 길어졌네예~ ㅎㅎ



추천3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잘데 없는 가을 비가 폭우가 되어 내립니다
비 따라 추위도 덩달아 깨춤을 춥니다...
10월도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이제 11월 하면 겨울에 입문 이지예
요새,병 의원에는 독감 예방 주사 맞으러난리 법석입니다
독감과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예방 주사 까지 셑트로 맞는다고 하네예
우리님들도 얼른 챙겨 맞으시고예
10월도 마무리 잘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길예~

안박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 PHoto-作家님!!!
"西海`바다"를 다녀오시다가,"호박`밭"을 만나셨군`如..
  동글`동글한 "단`호박"이 貴여웁고,"호박`밭"이 豊盛합니다..
"아줌씨"와의 "慶商道`사투리" 對話가,情多웁고  異色的이구요..
"물가에"作家님의 말씀데로,어제 "毒感`코로나" 同時接種을 했네如..
"汀兒"作家님!"갈`비"가,추적`추적.."感氣",조심하시고..늘,康`寧하세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추ㅝ진듯 한 날씨 쌀 쌀 하시지예~
옷 두텁게 입으시고 외출도 하시고예~ 감기 조심 하이소예
예방 주사 맞은 독감과 감기는 또 다른건 아시지예.....ㅎㅎ
호박이 이렇게 많이 달려 잇는것 처음 보았어예
아마도 지금쯤 다 수확하여 각자 주인한테 팔려 갔겠지예~
항상 한결같으신 고마움입니다
늘 행복 하시길예~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인의 손길을 기다리는 널브러진 호박들
누런 가을의 빛깔들이 탐스럽게도 잘 익었네요
지난 여름 얼마나 혹독했을까요
과연 결실의 계절입니다

장애우들을 보면 찌들린 몸과 맘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모릅니다
멀쩡한 행복을 결박하고 추달을 합니다
다정한 이야기들 깊이 공감하면서 가을비 속에
편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정아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님~
참으로 멋스러운 그림 이였어예
처음 보는 다 수확의 풍경이 신기 하기도 했고예~
우리 사람들의 고인 심뽀는 참 대체 불가 입니다
어찌 그런 일이 싶도록 사건 사고가 많이 나서 무섭습니다
가을비 그치고 나니 더 추워진듯 합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예
늘 편안 하시고 행복 하신 나날 되시길예~

Heosu님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비우기란 말처럼 쉽지는 않지요...비우지 못함도, 힘듦도, 아픔도,
모두 남탓을 하곤 하죠...그리고 변명을 늘어놓곤 내 탓은 아니다 라고들 합니다..
사람들은 富者란 타이틀 앞에 많은 유혹에 사로잡히죠...십 원이 있으면 백 원을 원하고
백 원이 있으면 백 만원을 원하게 되고 또 그 富를 지키기 위해 골몰해야 하니....
모든 병원 욕심에 있고 그 욕심때문에 쌓인 스트레스로 큰 병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잘 사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죽는냐도 매우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렸을 때 늙은 호박을 씨를 파내고 쪄서(삶아서..)맛나게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가끔씩 단호박과 함께 호박죽을 끓여 먹는 이유도 추억의 맛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버려진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을씨년스런 풍경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수님~
물가에 한테는 꼭 필요한 마음 비우기 랍니다
그래야 하루 하루가 편안 하고 행복 하니까예~
자신의 마음에도 최면을 걸면 안좋은 것도 그러수 있지 머~
못마땅 한것도  사람이 다 다르니 그렇겠지....

재산을 욕심 낼 일은 이제 없으졌으니 홀가분 하고예
옛날 노후 대책 하노라고 움켜 쥐고 있던것 
바보짓 해서 다 날리고 나니 그것 만은 홀가분 합니다
이제는 어떻게 죽느냐에 고민 할 나이가 된듯도 합니다
깔끔 하게 정리 정돈 잘 하고 가게 노력해야 겠지예

그리고 물가에가 이 호박 밭을 보았을때 처음 에는 버려진 호박들 인줄 알았어예
왜냐면 전날 내린 비로 바닥에 물기가지 질퍽 했거든예
그런데 자세히 보니 탯줄 처럼 호박이 잎과 줄기에 연결되어 살아 있더라고예...ㅎ
그래서 햇빛이 나면 땅이 마르고 또 호박은 진 하게 익어 가겠지예
지금은 다 수확 햇을 것 같습니다만
허수님 어떤 점에서 버려진 호박으로 보셨을까예 아주 궁금 합니다~
호박의 단맛은 참 행복한 맛이지예
깊어 가는 가을 감기 조심 하시고예 행복 건강 하시길예~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시에서 살게 되면 거의 보기 힘든 풍경을 담아 오셨습니다.
겉으로 보는 것으로는 호박 농사가 잘 되어 익은 모습입니다.
호박죽 생각도 나고... 정겨운 모습입니다.

어릴 때 가끔 보던 늙은 호박들이 생각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 등대님~
맞아예 도시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지예
약간 돌아가면 가가운 시골이 있어도 이렇게 많은 호박은 아니지예
어쩌다 한 두개 달랑 달려있는....
호박죽 먹고 싶은데 끓일 줄 모르니 한 그릇 사 먹어야 겟어예...ㅎ

호박은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하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고예
이뇨 작용에도 좋다고 하는 등등  참 좋은 먹거리 같습니다
깊어 가는 가을 감기 조심 하시고예 늘 좋은 날  되시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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