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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그린 수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2회 작성일 25-02-21 15:45

본문




햇살이 바다위로 내려 앉아

잠시 쉬었다 가노라면 바람따라 일렁이는 물결은

한 폭 수채화처럼 아름다운 윤슬을 그려낸다.

어디와서 어디로 가는 나그네들인지 크고작은 배들은 윤슬위로 미끄러져 가고,

배 위로 갈매기들이 먹이를 달라고 아우성치며 목놓아 울고 있다.

인간의 삶처럼 바다의 일생도 변화무쌍 하지 않는가!

추천3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대박입니다~
바다에 부서지는 햇살이 눈부시고 아름답습니다~
윤슬만 반짝거리는것보다
그 위에 지나가는 바다의 주인공 배들이 있어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특히 갈매기가 떼 지어 따르는 풍경 大作입니다~
아주 오랜 옛날 명선도에서 담았던
추억이 생각나는 작품
다시 한번 담아보고 싶은 풍경 입니다
파도가 거세지 않아서  평화스러운 바다~
수고하셨습니다 ~!!
바다의 도시에 사시는 행운 입니다~!!
겨울 마무리 잘 하시고예~
 봄을기다려 보아예~!!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아이님!

그러고 보니 요즘 명선도 일출을 잘 보이지 않더라고요...
아직은 때가 아닌지 아니면 명선도 상징이기도한 나무가 사라져 그런지 아무턴
강양항, 명선도 사진을 못본지 꽤 오래되었네요...곧 볼수가 있을거라 믿고 싶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계보몽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겨운 부산 앞 바다. 부산 갈매기의 노래가 언뜻 떠오릅니다
끝 없는 윤슬 위에 부서지는 보석 같은 햇살의 조각들
한 편의 수채화 같은 그림에 눈이 부십니다.
부산은 어느 바닷가에 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영상이 아닐런지요

바닷가에서의 망중한 함께해 봅니다
이곳도 연일 영하의 추위로 다 얼어 붙었습니다
봄이 저 만치 와있으니 동장군도 꼬리를 내리겠지요

출사길 늘 무탈하시길 빕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작가님!

올 겨울에도 제법 많은 바닷길을 걸었습니다..
동해 안 쪽으로 걷다보면 망망대해 그 풍경들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죠.
그런것들을 만나면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건강하시고 좋은 날 좋은 시간들로 채우시길 바랍니다..

밤하늘의등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밤하늘의등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도에 반사되는 햇빛에 생성된 보케가 느낌이 있군요!
바다에 떠있는 어선에 몰려든 갈매기를 보면서
만선을 이룬 어선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장애물이 없는 수평선을 바라보는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의등대님!

누가 새대가리 라고 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약삭빠르고 지혜로운지 어떨떼엔 인가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정지요..
어느 배가, 어느 사람이 먹잇감을 던저주는지 새들은 잘 알아고 있어서 그저 놀라울 뿐이죠...

봄꽃들이 한 달 가량 늦다고 하네요..예년엔 복수초나 노루귀, 매화 등의 소식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나날이 되시길 빕니다...

안박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 수* PHoto - 作家님!!!
 바다위`반짝이는 "潤虱"위에,閑適한 "고깃배"들..
 波濤위`고깃배 모여드는,"갈메기"들도 朗漫的입니다..
"허수"作家님의 말씀처럼,한幅의 "水彩畵"가 틀림없네`如..
"Heosu"作家님!"釜山港"풍광에,感謝드리며..늘,健`安하세要!^*^

Heosu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Heos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오래간만에 뵙는 것 같습니다..그간 별고 없으시죠?
난개발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바닷길을 걸으보면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훼손되지 않고 자연과 함께 잘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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