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언저리 월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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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1건 조회 1,611회 작성일 15-10-13 07:46본문
월류봉(月留峰)/글 포토: 물가에 아이 그리움이라는 말 예전에는 깊이 몰랐습니다 그립다는 말의 사람이 그립다는 그 말의 의미를 예전에는 미처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멀리서 바라만 보고 살 수 있어도 사랑 일수도 있다는 것이 그저 노래 가사에 나오는 것인 줄 달이 해를 그리워하고 해가 달을 그리워해서 해는 달빛을 갉아먹고 달빛은 햇빛을 밀어내며 긴 기다림 짧은 순간의 만남이 빗겨가는곳 月留峰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서 온.......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도 쉬었다 간다는 월류봉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영동군 황간면에 위치한 산으로
초강천을 따라 우천리까지 이어져 있으며
규모는 작으나 산수의 풍광을 두루 겸비한 아름다운 산입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께서 이 곳에 은거하면서 이곳의 빼어난 풍광을 칭송한 바 있습니다.
월류봉(月留峰)은 [달 월, 머무를 류, 봉우리 봉] 자를 써서 '달이 머물다 가는 봉우리'라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꿈 속에서님의 댓글
꿈 속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거기 까지 갔군요
정자에 앉아 흐르는 물을 보며
세월은 유수와 같다
인생의 도를 깨우치고 오셨남유
좋은 작품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속에서님~!
같은 시간대에 앉았네요~
10월 좋은 달 모두들 바뻐신가 봅니다
방을 비울 수 없어 혼자 사진 올리기 놀이 하고있습니다...ㅎ
정말 세월이 유수같습니다
봄이 어제 같은데 춥다고 옷 겹쳐입고 매화 담으러 다닌 날 들이...
벌써 여름지나고 가을을 달리고 있습니다
짧은 가을 금방 겨울이 다가 오는 듯 하여 조바심 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좋은날 되시어요 꿈 속에서님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시간대에 앉아있는것 같네요
다아 보이거등요 ㅎㅎ
월류봉은 언제 갔다왔데요
월류봉이 참 아름다운가봐요 많은분들이
올리시는걸보면
오래전 야외스케치갔던 추억이 그리움되었네요
앞에 매운탕집도 유명하던디~~
음악도 참 애처러이 들립니다
오늘도 화이팅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우리방에 ccTV 달았는교~!?
이 시간에는 드라마 볼 시간이라서...ㅎ
아직 한편 더 남았어요~!
마음이 쓸쓸한 아침이네요~
이유없이 마냥 ....
오늘도 좋은날 되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ㅋㅋ내가 ccTV달았다는거 모르나봐요 ㅎ
아침 드라마 그거 보지마소
중독인디 시간만 잡아먹어요
난도 전에 아침 삼사방송 다보고나니 거의 오전은
후딱 지나서 ~~
이젠 아예 안본다네요 시간뺏기기 싫어서~
난도 이유없이 아침이 ㅎㅎㅎ
별은님은 제주도행 여행가시고
시말 잘지켜 달라더라나 모라나 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맞아요 3개 보고 나면 아침이 다 가요~
그래서 먼저 끝난것 한개는 다시 시작하는것 안 봤어요
자꾸 뒤가 궁금해서 보게 되니까~!
잘 했죠?
이제 2개만 봐요..
터무니 없고 황당하고 말도 안되는 드라마 인데 ...ㅋㅋ
알면서도~!
별은님 앞으로 일주일은 더 못 들어오실거여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류봉,
달도 쉬어가는 산....
고운 작품에 쉬어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10월입니다.
내내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이름처럼 아름다운곳이였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찿는곳 진사님들도 많이 찿는답니다
건강 하신 가을 보내시고 행복하시어요~선생님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월류봉길
너무 영상이 장관이라서 검색을 해보았답니다
혹시 저도 이곳을 다녀온듯한 느낌요
우리나라에는 아지자기한 그림이 많이도 있어요
문제는 물가방장님은 이곳저곳 방문하시느랴
얼마나 많은 경비가 들까요
고마워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우리나라 정말 좋은곳 많은걸 느꼈답니다
다 돌아보고 죽는것이 소원입니다
외국 갈 마음은 전혀 없어요...ㅎ
(비행기를 못 타서 못 가기도 하지만...)
우리나라 좋은 곳도 다 못가보면서 외국가서 돈 펑펑 쓰는 사람들 좀 그렇더군요~
가을 내내 건강 잘 챙기시고 올림픽 공원에서 만나요~!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려가는 물만 보아도
울적한 마음이 다 씻기는 것같습니다
이름 만큼이나 예쁜 곳입니다
좋은곳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수량이 점점 작아지면서 가뭄ㅁ이 걱정입니다
중부지방이 심하지요~!
이름 만큼 예쁜곳 맞습니다
늘 감사해 하시는 그 마음도 곱습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흐르는 물색이
깊은곳같습니다
삼천리 금수강산 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 江님
가물어서 얼마나 깊을까 싶기도 하지만
물색이 짙은 곳은 깊기는 하더군요
특히 폭포 아래 가운데 부분이 사진으로 보면 늘 짙게 푸르지요~
맞아요 우리나라 삼천리 금수강산입니다
가을내내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월류봉(月留峰)
아름다운 풍광에
가슴 설레이는 시간입니다
미쳐 몰란던 일 나이 들어서
깨달았다는 아름다운 글
좋은 작품
감사히 머물러 봅니다.
물가에 방장님!
늘 즐거운 삶 속에서 행복하소서.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물가에는 특히 물이 흐르는 곳을 좋아합니다
산속을 걸어도 물소리가 따라와 주면
힘든줄 모르는 산행이 되기도 하지요~!
나이 들어가면서 철이드는듯도 한데
대충 그러다 말지요 머~! ㅋㅋ
편안 하신 시간 되시고 좋은밤 되시어요~
베네리님의 댓글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에 눈을 두어야 좋을 지
강물따라 흘러오는 가을이 가슴을 물들이는
글과 사진앞에 한 참 머물다 갑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네리님
사진으로 보고 꼭 가리라 마음 먹었지요
기를 쓰고 다녀온 보람이 있는곳입니다
가을 내내 저곳에 머물다 올수만 있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고운 흔적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밤 되시어요~!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달도 쉬어 가는곳 나도 쉬어갈 욕심이 생깁니다.
대 아래 흐르는 물이 넘 맑아
흐린마음 씻기에 더 없이 좋을듯.
좋은그림 잘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결과는 좋게 나왔는지 여쭈어 보고 싶은데 조심스러워서...
이렇게 댓글 남겨주시니 마음이 가볍습니다
물 맑고 공기 맑은곳
세상 근심 다 씻고 왔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요 보리산 선생님
보리산(菩提山)님의 댓글의 댓글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죽을 지경인데,
심각하지는 않으나 잘 낫지 않으니 치료해 보잡니다, 참!,
어쩔수 없지요,
待天命 하는수 밖에.
염려해줘 감사 합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산 선생님~!
그냥 맡기시어요
모든것 내려놓고 마음 편하시게...
이제 우리나라 최고이잖아요~
선 하시게 사셨으니 아마도 좋은 결과 있으실거여요~
그냥 친하게 같이 지내는 동반자로 생각하시면서
물가에도 디스크 약 매일 먹어면서 친구삼아 지내기로 벌써 마음먹었답니다
낫는게 아니니...
편안 하신 시간되시어요 선생님
작음꽃동네님의 댓글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캬~~
경치가 굿입니다요 ㅎ
마지막 사진 내리꽂는 햇살에 맞아 꿈틀대는 물결이
용솟음칠 것 같습니다
아님 태권브이가 날아오르나요? ㅎ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음꽃 동네님
사진실력이 딸려서 좋은 사진이 안 되어 미안할 뿐입니다
안개가 덮혀 있는 사진도 도전해야 할 숙제입니다
연장 나무라는 목수도 되었다가
실력이 안 늘어 한숨만 폭폭하기도 합니다
좋은밤 되시어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 다음날 월류봉을 목적으로 떠나는 산악회 안내를보고서야
근처에 있는 곳임을 알아차렸습니다 곧 인연이 닿겠다 생각이 듭니다.
사진만 너무 좋아 하시지 마시고
이 참에 인문지리학에도 한 걸음 들여 놓으시면 어떨까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영동입니다 사신는곳 에서 그다지 멀지 않아요
함 다녀오시어요~
좋게 보아주시는 마음은 보이지만
실력미달입니다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 사진 솜씨 보면 모르겠어요~!?? ㅎㅎ
좋은밤 되시어요~!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다가 다시 와서 보게 되는 화상입니다,
대단하십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한번 다녀오시어요~
영동이라서 인천에서는 그다지 멀지 않아요
근처에 좋은곳도 많구요~!
좋은밤 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동은 참 골들이 깊은 곳이지요.
달도 저 곳을 지날 때는 잠시 머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흐르는 물에 세수도 하고, 봉우리에 걸터앉아
긴 여정의 피로를 씻고 싶을 테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이제 가을인가 봅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마음이 가라앉아요
아무 이유없이 슬퍼기도 하구요~!
이렇게 사진담아 올리고 그래도 뭔가 채워지지 않은...
손가락 사이로 다 빠져나가는 모래알처럼~!
늘 건강 하시고 좋은날 되시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