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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과 해광사 오랑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117회 작성일 15-10-22 09:52

본문









해국과 해광사 오랑대/글 조 금분

화창한 가을날 바닷물은
더욱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가을 하늘은 고운 파란 하늘빛이다.

바닷가 바위틈에서
광열 한 햇빛 먹음어 더욱 빤작거리다.
안아 달라 보채며 애원하는 해국.

사랑하는 그대를
물가에 님 보리산 님 예향 님 혜정
망가질까 조심히 고이 안아 데려왔단다.

해광사 오랑대 용왕 당 위
양 가 지키는 신.
등 뒤 망망대해 용왕신은
아마도 잘 지켜 주시지 않을까



























추천0

댓글목록

예향 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 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랑대에서 찍은 사진들이 제 실수로 사라졌습니다
보라색 해국이 아름다워서 제가 한장 가져갈게요
밖에 나가면 어디든지 풍경이 좋아서
가을속에서 하루종일 해매고 싶어도 좋기만 합니다
해국과 바다, 너무 곱습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소정님!
어쩌다 사라졌나요.
열심히 담은 사진 사라져 버렸으니
얼마나 아까웠을까.
가져가세요.
본인 들어있는 사지도
곱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시간 꿈 속에서 행복하시겠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간 우리 식구들 고스란히 다 담아졌네요~!  ㅎ
언제 나비까지 잡으셨는지...
물가에는 나비는 커녕  벌도 한 마리 못 담았답니다
바다에서 보낸 하루 아직도 눈앞에 바다가 보이는듯합니다
함께 해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늘 건강 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자려고 안간힘을 써도 잠이 오지않아
할수없이 일어나 들어왔어요.
두분이 다녀 가셨네요.
불러 줘서 해광사 에도 갔으니
아주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가을 향기 그곳까지
진동 하신다니 고맙습니다.
네! 좋은시간 되었습니다.
그러나 바다와 어울리는 꽃밭에서
모두 함께 못한 아쉬움이었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님이랑 낯익은 포즈들
좋은 화면 얻기 위한 열정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위속에 피어나는 해국의 보라색이
참 마음 설레이게 했을것 같습니다
사진 방에서 만나서 이렇게 하루를 보내신 것도 추억이지요
좋은 시간 부럽습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바위속 해국이 님의 말씀처럼
한없이 설레이게 하더군요.
만나서 해여지면 섭섭하지만
한 장의 추억을 저장했으니까요.

늘 건강하시며 아름다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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