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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바다 불꽃잔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534회 작성일 15-10-25 12:25

본문





이 허전함을 어찌하리까 / 글 조 금분

불꽃 터트리는 시간을 기다리며
베란다 창문을 활짝 열어 들락거리다.
이곳에서 보는 불꽃잔치 마지막이란 아쉬움.
좋은 작품을 남기려는 설레는 마음.
가슴은 한없이 벅차다.
담은 사진 올리며 무너진 실망감.
카메라 다루는 미약한 실력이기 때문일까.

잘 담아야 한다고 결심했건만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안타까움.
이곳의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했던 결심
좋은 작품을 남기려는 마음마저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불꽃의 황홀함.
이 허전함을 어찌하리까.























추천0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꽃의 화려함에 바닷가에서
환호성이 터진다.
불꽃이 활짝 피고 흘러내린다.
광안대교 아치에는 사랑한다는 글이 흘러간다.
양희연 이름이 보인다 아마 왔다 보다.
황홀한 불꽃 잔치 광안대교 아치의 화려함.
불꽃 터지는 소리에 집이 무너져 내리 듯.
요란하다.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집니다.
저걸 보러간다고 몇년을 벼뤘는대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불꽃 터지는 순간들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즐거우시기를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 선생님!
몇년을 벼뤘으나 어려운것은
야광창령이기에 그렇겠지요.
쉬어가신 고운 발길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즐기시며 건안하세요.
고맙습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많은 사람들이 이른 시간부터 기다려 담는것을
집 안에서 편하시게 잘 담으셨습니다...ㅎ
물가에 진주성 안에서 불꽃을 보았지요
마구 가슴으로 쏟아지늣 해서 눈을 감고 말았어요
소리는 또 얼마나 큰지요~!
불꽃 사진 담으시며 행복해 하셨을 해정님 모습이 뜨오릅니다
정말 잘 담으셨습니다
멋진 사진 보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건강 하시게 좋은 나들이 많이 하시길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방장님!
이곳에서 담는 마지막
작품이라 잘 담으려 했는데
그렇지 못해서 너무나 속상해요.
불꽃 터지는 소리 바로 옆이기에
어찌 그리도 큰지 깜작 깜작 놀란걸요.
잘 봐 주신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멋진 가을 되소서.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스에서 보았어요!
그러면서 해정님 생각을 했답니다
아마도 아파트 에서 사진을 찍으시겠구나
제 예측이 맞았습니다
너무 잘 찍어셨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뉴스 불꽃축제 
보시면서 저의 생각을 하셨군요
네 우리 베란다에서 담았습니다.
칭찬 해주신 고운마음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행복한
가을저녁 되세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환상이셨겠습니다
불꽃놀이 하는곳 가까이 사신다니 얼마나 멋진 삶이실까요
베란다에서 담으시는 모습이 상상이 갑니다
바닷불이 불꽃따라 색색으로 변하는 모습도 장관이네요
고생하신 작품 감사히 봅니다 건강하세요 ~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네!
아주 환상이였답니다.
불꽃놀이 담는것 이제 맞이막이라
생각하니 쓸쓸한 마음이 들더군요.
전과는 다른 멋진 불꽃 쇼였습니다
머물러주신 고운 발길
고맙습니다.

행복하시며 편안하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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