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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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64회 작성일 15-11-03 01:11본문
좁다란 골목길
작은 틈새 로 보이는 하늘 도
우리들 에겐
허락되지 않던 시절 이었다.
한줄기 불빛 에
생명을 걸어야 하던 시절 있었다
나누어쓰는 빛의 선 을 따라
이웃의 정도 끈끈 했었다
파란 하늘 보다는
비바람 막아 주는 천막이 우선이던
가난한 시절의 하늘은 언제나 좁았다.
아마도
내가 하늘을 쫓아 구름 을 쫓아
카메라를 든 것도 은연 중 에 자리 잡은
갈증 이었나 보다
2015.11.03 . 01시/ 나의시간속에서.....
작은 틈새 로 보이는 하늘 도
우리들 에겐
허락되지 않던 시절 이었다.
한줄기 불빛 에
생명을 걸어야 하던 시절 있었다
나누어쓰는 빛의 선 을 따라
이웃의 정도 끈끈 했었다
파란 하늘 보다는
비바람 막아 주는 천막이 우선이던
가난한 시절의 하늘은 언제나 좁았다.
아마도
내가 하늘을 쫓아 구름 을 쫓아
카메라를 든 것도 은연 중 에 자리 잡은
갈증 이었나 보다
2015.11.03 . 01시/ 나의시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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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다란 골목길
작은 틈새 로 보이는 하늘 도
우리들 에겐
허락되지 않던 시절 이었다.
한줄기 불빛 에
생명을 걸어야 하던 시절 있었다
나누어쓰는 빛의 선 을 따라
이웃의 정도 끈끈 했었다
파란 하늘 보다는
비바람 막아 주는 천막이 우선이던
가난한 시절의 하늘은 언제나 좁았다.
아마도
내가 하늘을 쫓아 구름 을 쫓아
카메라를 든 것도 은연 중 에 자리 잡은
갈증 이었나 보다
2015.11.03 . 01시/ 나의시간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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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자가 부족했던 시절이
인심도 후했고 정도넘쳤습니다
모든것을 다 가지지 못 하지만 정이 넘치는 시절이
그립습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백의 골목길 우중충 하지만
삶에 배인 애환이 보여지네요
우뚝선 남산타워 그래도 서울하늘로
모여들던 그시절이 고스란히 보여주네요
서울 모임에서 같이 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란 하늘 보다는
비바람 막아 주는 천막이 우선이던
가난한 시절의 좁은 하늘아래 골목길에서는
연탄 타는 냄새가 풍겨나오는 것 같군요
8시에 떠나간 기차에는 사랑과 11월의 추억이 타고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