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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67회 작성일 15-11-06 04:34

본문

살아있는 게 아름다움이다
 꽃 농사로 씨 만들어
 한쪽은 출가시키고
 또 한쪽은 좀 더 영글면 출가시켜야지
 .......................
 아이고 빛이 아직 살아있어
 죽을 때 죽더라고
 마지막 자식 피어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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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쪽에는 씨가 영글고 있는데
또 다른 꽃을 피웁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봅니다
늦둥이 끝까지 잘 키울 겁니다

베네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게 까지 가을를 지켜 주기를 소망하는 코스모스의
도도함 속에서 늦게온 아름다움이 전해져 옵니다.
마지막 이라고 저물어 가도 다시 피어가야 할 내일의 소망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중에 철없이 피는꽃이라고 하는데
늦게까지 최선을 다합니다
진사님의 시선이 아름답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설미가 예사롭지 않으시니
이 코스모스를 발견 하셨어요~!
며칠전 해정님이랑 간 주남 저수지 입구에 코스모스는
지금 막 피어나는것 처럼 싱싱했어요~
늦게 심어 그럴가요~!?
가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카메라 안에 가득 붙잡아 두시어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늘 행복하셔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들이 간 자리
누나들이 떠난 자리
나와 너
둘만 남았네

이 곳은 소망 품고
코스모스들 살다 간 자리
기억해달라고
너와 나
둘이 남았네

내일맑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 그리고江님, 베네리님, 사노라면님,
그리고 저별은☆님, 해정님, 물가에 방장님,
마음자리님,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마음의자리님 멋진 글 남겨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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