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오르기(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3건 조회 1,569회 작성일 15-11-07 09:02본문
80년대 서울시 쓰레기를 모았던 난지도
쓰레기 산에서 곱게 변신을 했습니다
서울 마포구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볼때 2개 봉우리중 왼쪽에 조성된 공원입니다
오염된 침출수 처리와 함께 땅을 단단하게 한 작업을 하고
초지식물과 나무를 심어 자연생태계를 살렸습니다
지금 이 공원은 억새의 물결로 출렁입니다
가을을 가슴깊이 느낄 수 있는 서울근교의 공원입니다
시마을 가을소풍 행사 덕분에 가을의 하늘공원을 담을수 있었답니다
가는길 오는길 힘들고 멀어도
반가운님들 만나고 아름다운 가을 멋에 흠뻑 젖은 하루였습니다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공원에서 담은 사진 올려주시어요
인물사진은 빼고 풍경 사진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곳의 사진이라도 개성껏 담으셔서 다 다르게 보인답니다
가을비 오는 아침 입니다
주말도 행복하십시요~!
억새의 색이 마음 먹은 대로 안 나왔습니다
눈이 피곤 하시겠지만 예뻐게 봐 주셔요~!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울 물가방장님은 사진작가 맞어요
어쩜 이토록 쎈스쟁이요
사진 찍는 나 자신이 새삼 부끄합니다
먼거리 마다 않고 서울까지 와주신 물가님의 성의에 감탄하고 있어요
이젠 피곤의 여독은 진정이 되셨나요?
사진도 "작품" 작품도 중요하지만 건강하셔야 합니다
늘건강 챙기셔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 산을님~!
같은 시간대에 앉았네요~!
서울에도 비가 오고 있나요~?
여기는 그친듯 하더니 조금씩 다시내리네요
서늘한 기온입니다
늘 좋게 보아주시고 격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잘 챙기면서 포토방 우리님들 잘 모시겠습니다 ㅎㅎ^^*
감기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시어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곳으로 옮겨오기 전, 하늘공원에서 한강 건너 보이는 저 동네에서 제가 살았었지요.
하늘공원도 가끔 갔었고, 공원 오르는 저 계단들도 눈에 선합니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였던 저 곳이 이렇게 변한 건 기적 같은 일입니다.
가끔 외국 손님이 오면 저 곳을 구경시켜주곤 했었는데, 모두들 감탄하곤 했었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낫~!
마음자리님~!
한국 사실때 건너편에 사셨다구요~!?
그런줄 알았다면 줌이라도 당겨 멀리 담아 올걸그랬습니다
저 빨간 다리 이름도 궁금하고 높은곳 올라 가는 두려움과도 싸워야 했구요...ㅎ
결국 하산을 혼자 하면서 다리위의 해 지는 색도 담아 왔답니다
난지도의 쓰레기 장이 이렇게 변하게 될거라고는 상상하기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장 더 올릴 것이 남았어요~!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요 마음자리님~!
내일맑음님의 댓글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우~~!!
억새가 장관입니다
골마다 숨겨진 진사님들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 보입니다.
땅속 깊숙이 난지도는
더 많은 이야기가......
고생하셨습니다 방장님~!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 맑음님
인천에서 가기 쉬우니 함 다녀오시어요~!
그런데 서울에는 비가 얼마나 내렸는지 걱정이 되네요~
(가물어서 많이 와야 하는데 억새 한테는 어쩐지...ㅎ)
멋진 시간 이였는데 몸이 안 좋으셔서 아까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감기 덧 나지 않게 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셔요~!
고지연님의 댓글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공원 오르기 겁나서 왕복 셔틀버스 끈어 서 타고 다녔어요
그래서 높은 곳이 겁나지 않았어요
이제 내년에야 볼 수 있는 갈대의 물결
그리고 z 자의 계단이 볼만 하네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저별님 차 타고 오르자고 하셨는데
기다리는 줄이 너무 길었답니다...
물가에도 계단 오르는 두려움 워낙 사람들이 많의으니 별로 못느끼고...ㅎ
전번에 갔을 때는 계단 무섭다고 차 오르는 길을 걸어올라갔는데...
사진 욕심은 용기를 줍니다
이제 언제 오겠노 싶은 생각과 함께~!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시어요~!
큰샘거리님의 댓글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렸을적 고아원 이름이
풍덕원 천양원....그랬었지요
척박한 삶이 모여 있지만 덕으로 풍만한 곳 하늘이 키워주는 곳....
뜻이 참 아름다웟는데 하늘공원은 한 수 위 이군요 연꽃같아요
비로서 아! 그 곳 이제야 땅 헤아림이 됩니다
가본 듯 생생히 그 곳을 알겠군요
오늘, 비.....평안하셨는지....요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샘거리님
오늘 비 오는데 친구딸램 결혼식 다녀왔어요~!
예식장 길도 낯설어 한참 헤메고...
먼저 나간 친구들 찿는다고 헤메다 그냥 돌아왔어요...흑
하늘공원 인간 승리 라는 생각입니다
늘 건강 하시어요~!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물가에 아이* Photo-作家님!!!
至今은 古人이된,"崔軒"씨의 노래를 들으며..
비내리는 窓밖을`보고,"가을비 雨傘속에"노래를..
그`옛的의 "서울쓰레기장`蘭芝島"가,"하늘公園"으로..
"하늘`오름계단"의 아름다움과,우거진 갈대밭의 貌濕이..
"물가에"房長님의 熱情에 敬意를 表하며,不參을 鎔恕하소!
明年에는,꼭`함께해如! 비가`옵니다!"感氣"조심!늘 康寧해要!^*^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다른일이 겹치시어 못 오시어 안타까웠습니다
오래 못 뵈었는데 뵙고 싶었지요~!
쓰레기 장이 이렇게 변할수 있다는게 놀랄일입니다
사람의 위대함이 보인답니다
해인사 가는 합천에는 연못이 있어요
지나가는 차드리 창문을 올려야 할 정도로 악취로 유명한곳인데
연을 심는 연못을 만들어 공원이 되고 나니 연꽃이 물을 정화 시켜 너무 좋은곳이 되었지요
사람이 버린 곳을 자연이 치유해 줍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구요 행복하신 날들 되시어요~!
다연.님의 댓글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공원가면 하늘을 오를수있나요
난도 하늘공원 가고푸라요
즐휴되이소~~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연님~!
더 중요한 일 처리 하시느라 못 간 것이기에 아쉬워도 견딜만 합니다...ㅎ
서울 이제 갈려고 마음 먹으면 멀지 않아요
차비가 문제지요..ㅎ
언제 가실날이 잇겠지요
건강 잘 챙기시어요 비 내리는 날 차겁습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다니고 같이 찍은 사진이다 보니
같은 모습이 많은것 같습니다
행복하던 그날의 추억이 먼 훗날까지도
우리 추억의 책갈피 속에 사진으로 남아 있겠지요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같이 담은 사진이라도 느낌은 조금씩 다르지요~!?
카메라도 별은님 것이 좋으니...ㅎ
몸은 고달파도 아마 오래 오래 기억 날것입니다
비가 추적 추적 오래 내리네요 감기조심하시어요~!
8579笠.님의 댓글
8579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저곳은 얼마나 고도가 높던가요
계단 지그자그로 오르다보면
현기증이 날탠데 어찌 올랐을까 물가 아우님 걱정이 되는데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삿갓 오라버님~!
물가에 사람들이 워낙 많이 올라가니
공간이 꽉 차서 별 무서운지 모르고 올랐어요...ㅎ
옛날 봄에 황매산 정상가는 계단처럼...
아우 걱정 기억하시는 오라버님 최고여요~!
늘 건강 하시고 행복하시어요~!
함동진님의 댓글
함동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서울의 쓰레기더미가 산을 이루고, 3개의 공원을 이루고,
그 중 하늘공원은 어느 억새 명소와 뒤지지 않게 인기가 대단합니다.
멀리서 이곳까지 오셔서 족적을 멋있게 남기시니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
[억새·1 -사랑] / 함동진
내 손가락 베이고는
순정의 정표로
핏방울 핥는 톱니 잎
구월이 백로 위에 걸터앉을 무렵
곱게 빗어 내린 향그러운 머리 결 아가씨
댕기 풀고 화려한 모습
내 가슴에 안긴다.
가을 밀쳐내는
하늬바람 쏟아지는 날
고운 머리 결 휘날리며
밀월여행 재촉하는 사랑
어여쁜 내 처녀야.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동진 선생님~!
별로 곱지도 못한 사진에 좋은 詩를 주셨네요~
사진에 짜 맞추어 몇자 올린것이 부끄러울뿐입니다
이제 비는 그친 듯 하나 날씨가 차겁습니다
감지 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시어요 ~!
사노라면.님의 댓글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그재그로 된 게단이지만
아주 높아보입니다
사진 욕심에 올라 가셨겠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는듯합니다 ^&^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물가에 점점 좋아지는것 같습니까~!?
사진에 정신이 팔려서 무서움을 잠시 잊기도 한답니다
늘 주시는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밤 되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