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아침 > 포토에세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포토에세이

  • HOME
  • 이미지와 소리
  • 포토에세이

(운영자 : 물가에아이)

☞ 舊. 포토에세이

 

☆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에세이, 여행기 형식의 글을 올리는 곳입니다

(글이 없는 단순한 사진은 "포토갤러리" 코너를 이용)

☆ 길거리 사진의 경우 초상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바랍니다

  ☆ 등록된 사진은 시마을내 공유를 원칙으로 함(희망하지 않는 경우 등록시에 동 내용을 명기)

  (외부에 가져가실 때는 반드시 원작자를 명기 하시고, 간단한 댓글로 인사를 올려주세요)

당신의 아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2,690회 작성일 15-07-15 14:35

본문




어둠이 내리는 골목을 걸어 집으로 향합니다.
깜빡깜빡 가로등 불빛이 정전을 예고하듯
자꾸 불빛을 잃어가는 자리
나는 우둑 커니 서서 그 자리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언제부턴가 치매를 앓고 계시는 팔순의 우리 엄니
가끔씩 내 이름을 알아 차리 실 때면
기쁨에 앞서 눈물이 나는 것은
걸어오신 길 기억 저 넘어 나를 키우며
무던히도 말도 듣지 않아 애태우시던 후회가
깜빡이며 부르시는 내 이름
주름 깊은 당신의 모습에서 눈시울이 뜨거워 집니다.
손이 시리지도 않는데
왜 나는 자꾸 빈 호주머니에 손이 들어가는지.
딴은 처음 객지로 떠나는 나에게
당신이 아껴 숨겨두었던 돈을 호주머니에 넣어 주시며
"밥은 절대 거르지 말라" 고 몇 번이고 말씀하시던
울 엄니의 따뜻함이 내 호주머니에 지금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이제 불혹을 훨씬 넘긴나이
익숙해진 집 앞에서도 깜빡이며 비치는
당신의 작은 불빛이 아직도 나에게 이렇게 필요한데
당신의 불빛이 여기서 단락된다면
나는 또 어디서 불빛 환한
당신의 아침을 기다려야 하나요. 엄니 !

글.사진 / 베네리

추천1

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의 아침작품을
읽으며 나이가 먹을만큼 먹은 나.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님.
저의 딸도 저럴것이라 생각하니
눈시울이 젖어옵니다.
너무 마음 아파 하지마세요
살아계시는 동안 자주 찾아
어머니게게 얼굴 보여 들이세요.
그것이 효도 하는것입니다.

베네리님!
좋은 하루 되세요.

베네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까운 지인 한분이 어머님 임종직전 "엄마 미안해!" 했다고 해서
마음이 참 짠 했습니다.
빛만 지고 사는 것 같은 삶 속에서 부모든 이웃이든 자주 소통하며
살아야 겠다고 다짐해 보는 아침 입니다.
해정님! 감사합니다.

베네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군요! 아직 살아계시는 어머님이 있어 저는 아직 시리지는 않지만
생전에 자주 찾아 뵈어야겠다는 생각을 님에게서 배웁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 엄마 허리굽지도 않으실때 부터
병원 침대에 껌 처럼 누워게시다 가셨네요
돌아가실대 까지 정신도 멀쩡하시더니 삼일 전 부터 의식이 가셨구요
고생만 하시다가 살림이 펴질 만 하니 병을 얻으셨지요
자식들 돈 귀한줄 모르고 사후에 펑펑쓰대니
심사가 많이 안 편하기도 하구요...
어째요 그것도 당신 복인데 합니다
아픔이 많으셨던 어머니들 좋은데 가셨을 것이라 애써 마음 편할려고 도망을 가 봅니다

베네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깊은 자식을 두셨으니
저승에 가셔서도 편안한 삶을 누리시리가 믿습니다.
물가에아이님 건강 잘 챙기세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Total 6,133건 41 페이지
포토에세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33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12-09
2132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 12-08
2131
국화 댓글+ 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0 12-08
213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12-08
2129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5 0 12-07
2128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 12-07
2127
동백꽃 아가씨 댓글+ 10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0 12-06
2126
심훈과 만나다 댓글+ 12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0 0 12-06
2125
대왕암의 겨울 댓글+ 16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0 12-05
212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0 12-05
2123
핑크색 국화 댓글+ 15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12-03
2122
告白과 自白 댓글+ 16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12-03
212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0 12-02
2120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9 0 12-01
2119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12-01
2118
국사봉에서 댓글+ 4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12-01
2117
수확 댓글+ 1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5 0 12-01
2116
낙안읍성 댓글+ 6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 11-30
2115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0 11-30
2114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11-29
211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 11-29
2112 뱌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 11-29
2111
마이산 댓글+ 4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11-29
2110
백석탄계곡 댓글+ 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0 11-29
2109
산수유 마을. 댓글+ 6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11-29
2108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11-28
2107
국화앞에서 댓글+ 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0 11-28
2106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11-28
2105
호박 꽃 댓글+ 5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11-28
2104
빛과 그림자 댓글+ 12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11-27
2103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0 11-27
2102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0 11-25
2101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 11-25
2100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 11-25
2099
청송 주산지 댓글+ 1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11-25
2098
국화 댓글+ 10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11-25
2097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1-25
2096
팔공산 댓글+ 6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11-25
2095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0 11-24
2094
휴식 중 댓글+ 6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 11-24
2093
물빛 댓글+ 5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9 0 11-24
2092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 11-24
209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 11-24
2090
방태산 댓글+ 8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11-24
2089
겨울에는 댓글+ 4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11-23
2088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 11-22
2087
가을은 국화 댓글+ 12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11-21
2086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 11-21
2085
빛내림 댓글+ 7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2 0 11-21
208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 11-21
208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0 0 11-21
2082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0 11-20
2081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11-19
2080
가을이 되니 댓글+ 14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 11-19
2079
도토리 댓글+ 8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 11-19
2078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0 11-19
2077
외암마을의 감 댓글+ 12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 11-18
207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11-18
2075
가을 녹차밭 댓글+ 5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11-18
2074
주왕산의 가을 댓글+ 22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11-17
2073 찬란한빛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11-17
2072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4 0 11-17
2071
국화앞에서 댓글+ 1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 11-17
2070
제주 일출봉 . 댓글+ 18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 11-17
2069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1 0 11-17
2068 꼬까신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 11-16
2067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11-16
2066
낙엽 댓글+ 2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 11-16
2065
뱃길 댓글+ 4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4 0 11-16
2064 해조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 11-16
2063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11-15
2062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 11-15
2061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1 0 11-15
2060
가을에는 댓글+ 4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11-15
2059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1 0 11-14
2058
와온의 갯별 댓글+ 6
가을손님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11-14
2057
2016 제망매가 댓글+ 7
나온제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 11-14
2056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11-14
2055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 11-14
2054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11-14
2053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0 11-14
2052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 11-13
2051
바닷가에서 댓글+ 8
큰샘거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11-13
2050
어촌 풍경 댓글+ 4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0 11-13
2049 보리산(菩提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0 11-11
2048
미니국화 댓글+ 8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11-11
2047
내장산 단풍 댓글+ 11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 11-11
2046
단세포 코드 댓글+ 5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 11-11
2045 고독한영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 11-10
2044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11-09
2043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11-09
2042
억새바다 댓글+ 4
예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0 11-09
2041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 11-09
2040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1 0 11-09
2039
서편제 댓글+ 10
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 11-09
2038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11-08
2037 내일맑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 11-08
2036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2 0 11-07
203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 11-07
2034
흙수저 희망 댓글+ 5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 11-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