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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492회 작성일 15-11-10 13:41

본문

 



 



 



 


잔잔하게 작은 꽃송이로 피어나는 국화입니다
수 많은 국화들이 지금이 제철이라서 계절적으로 쓸쓸한 마음을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겸양지덕에 관해서 몇자 옮겨 보려고 합니다
열아홉 젊은 나이에 장원급제를 해 경기도 파주시 군수가 된 맹사성은 자만심으로 가득했습니다
어느날 한 고승을 찿아가 "이 고을을 다스리는 사람이 최고로 삼아야 할 좌우명이 무엇이라 생각하오?"
스님은 "나쁜일을 하지말고 착한 일을 많이 베푸시면 됩니다"
맹사성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이치 인데 먼길을 온 내게 해 줄 말이 고작 그것뿐이오"
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려 했습니다
선사는 떠나는 맹사성을 "차나 한잔 하자"며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스님은 찻잔이 넘치도록 계속 차를 따랐습니다
맹사성은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망칩니다"고 했지만
스님은 태연하게 계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찻물이 넘쳐 방바닥을 적시는 것은 알고 지식이 넘쳐 인품을 망치는 것은 어찌 모르십니까" 라고 했습니다
맹사성은 얼굴을 붉혔습니다
부끄러워 황급히 나가다 문틀에 머리를 부딪혔습니다
스님이 말했습니다 "고개를 숙이면 부딪히는 법이 없습니다"
맹사성은 큰 깨달음을 얻어 평생 겸손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길을 걸었다 합니다

요즘은 대다수가 고등 교육을 받고 경제적 능력을 보유하면서 자긍심도 높아졌습니다 그런데 과시욕이 문제입니다
별로 대단 하지 않는 한 줌 권세나 영원 하지도 않은 지위를 앞세워 상대방을 무시하는 언행을 서슴치 않습니다
정작 자신은 몰라도 세상은 다 압니다
교만은 언젠가 추락하게 마련입니다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그 자체를 모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실행에 옮기는 것이 인격이고 품격입니다
이 글을 신문 칼럼에서 읽고 옮겨 적으면서 다시금 행동을, 말 한마디를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천0

댓글목록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만은 언젠가 추락한다
탐욕도 언젠가 추락합니다.
고운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즐거우시기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오래 살지는 않았어도
겸손한 사람이 좋고 또 그런 사람이 진실하더군요
가을내내 좋은 가을 이시길 빕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잔한 국화가 애잔합니다
큰 국화 보다 송이가 작은 이런 국화가 좋더군요
색은 짙은 붉은색을 좋아한답니다
자신을 잘 알수 있을때 우리는 득도 한게 아닐까 합니다  ㅎㅎ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 아이님
보톧 대국.소국 그렇게 말 하던데
저도 소국이 좋더랍니다
건강 하십시요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드는꽃 보기싫어 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친구도 있어요
모든 생물은 갈때는 시들었다가 간답니다
젊은 채로 죽는 것은 순리가 다른거지요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급하신 고사는 저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마음에 들끓는 욕망과 욕심을 조절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평범한 사람인 저로서는 이왕 욕심을 부릴라치면 이기적인 것이 아닌 이타적인 것으로
내어보려고 애써보곤 합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자리님
신문 칼럼에 좋은 글이 있어 옮겨보았습니다
맹 정승은 아직도 우리의 교과서 같은 분이시지요
한번 삶의 끈을 놓쳤다가 잡아보니 이젠 욕심 그다지 안 부린답니다
건강 하십시요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큼하고 예쁜 국화 멋지게 찍으셨습니다
이렇게 좋은글을 읽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알게 모르게 나 자신의 교만이 가슴 밑바닥에
늘 같이 하고 있음을 압니다
좀더 비우고 인내해야 하고 사람을 대할때
겸손과 인격이 보이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말로만 생각으로만 그러고 있는것 같습니다 ㅎ
고해성사 하는 심정으로 썻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가끔 님의 글을 읽어면
어떤 때는 아주 편안해 보이고
어떤 때는 갈등을 느끼는 것을 볼때도 있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다 그렇습니다
젊었을때는 생각 나는 대로 말하고  하고싶은 대로 다 하고 살았지요
교만이 넘치는 시절이 젊은시절이지요
듣는 사람 당하는 사람 입장이 못 되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삶의 끈을 놓쳤다가 겨우 잡고 회생해 보니
제일 부끄러운것이 그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창피함을 무릎쓰고 말씀 드린답니다
고해 성사 까지 들먹이시니 부끄럽습니다
좋은 글 옮겨 놓은것 밖에 안되는데
건강 하십시요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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