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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하나 - 복수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작음꽃동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85회 작성일 15-11-10 19:21

본문






오늘부터는 가끔 아니면 자주(울님들 요청에 따라)
기다림이란 주제로 봄꽃들을 올려볼까합니다

아주 오래 기다려야 할 것 같지만
불과 두세달 뒤면 피기 시작할 꽃들에 대해
미리 조금이라도 공부해 두면 어떨까 싶어 준비해 봅니다

그 처음은 뭐니뭐니해도 복수초인데
이 사진들은 올 2월 1일 만난 개복수초로
설날이 한참 남은 싯점입니다









그럼 우리나라에는 어떤 복수초들이 자랄까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복수초는 세가지로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입니다
여기서 세복수초는 제주도에서만 자라므로 일단 배제할까요?
너무 많이 한꺼번에 공부하면 머리 아프니까 ㅎㅎ

기본종인 복수초는 꽃받침이 보통 8장이고 많으면 10장이며
꽃잎과 길이가 비슷하거나 더 길지요
수술대의 길이도 아주 길어서 퍼지면 꽃잎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꽃이 먼저 핀 뒤에 잎이 나기 시작하기 때문에
처음 꽃이 필 때는 줄기에 잎이 없거나 너무 짧아서 매끈하고
꽃 색은 복수초 3종 중에 가장 연합니다
또한 꽃은 한 포기에 한송이만 피지요

중북부지방 이상의 내륙 깊은 고산지대에서만 자라고
햇볕이 잘 들고 토양이 비옥하며 습기가 적당히 있는 곳을 좋아합니다

꽃이 피는 시기는 3월 중순부터 늦게는 5월까지도 핍니다


그럼 아래 사진은 왜 개복수초인지 분석해 볼까요?
개복수초는 꽃받침이 보통 5장이고 간혹 6장도 보이며
보통 길이는 꽃잎 보다 짧습니다
수술대의 길이도 아주 짧습니다

꽃과 잎이 거의 동시에 나오기 시작하는데
꽃이 완전히 필 때 쯤이면 줄기가 덥수룩해 보이고
한포기에 두 송이 이상의 꽃들이 피며
꽃은 복수초 보다 크고, 색깔고 진합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남쪽의 해안과 낮은 산에서도 자라며
이르면 1월에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2월 15일 만난 녀석들입니다


꽃망울을 감싼 꽃받침이 몇장이죠?
개복수초의 꽃받침은 보통 5장입니다


꽃받침의 길이는 꽃잎 보다 짧고
꽃이 필 때 쯤이면 이렇게 잎들이 자라서 털복숭이가 되지요


수술대의 길이도 아주 짧아서 꽃잎의 반을 차지하는 복수초와 구별됩니다



한포기에 두송이 이상 꽃이 피는데
이렇게 많이 핀 것도 흔하답니다
추천0

댓글목록

마음자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마음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 이른 봄에 우리 님들이 많이 올려주신 덕분에 복수초란 꽃을 알게되었는데
이렇게 미리 잘 설명해주시니 잘 기억해두었다가, 내년 봄 우리 님들이 복수초 꽃을
올리시면 아는 체 좀 해야겠습니다. ㅎㅎ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가에는 복수초를 대구 수목원 바깥 마당에서 처음 발견했지요
눈이 하얗게 쌓여있었어요~
출입금지라는 팻말이 있기는 한데
멀리서 담기는 애간장이 녹아서 살짝 위반을 하면서 담았답니다
아마도 다연님이 기억하실거여요~!  ㅎ
꽃 색보다 꽃을 둘러싸고 있는 검은 황금색받침이 너무 좋았답니다
이제 가을을 속절없이 보내고 나면
긴 겨울을 기다려 봄이 오면 또 야생화 담는다고 쫒아다니겟지요~!
미리 공부해 두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어요 야생화 선상님(?)~!!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잎이 겹치는 것과 나란히 빙 둘러피는것이
다릅니다
눈속에 피어야 제 멋이라는 복수초
공부 잘 합니다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월1일 만났다 하시니 아마도 아랫녘
따듯한 남쪽나라 사시나 봅니다 ㅎ
이곳 윗지방은 4~5월이 되어야 복수초를 만난답니다
인천 대공원에 복수초 재배한 꽃이기 때문일까요
4월이 한참 지나야 복수초를 만납니다
개복수초 황금빛에 갈색이 둘러리한 꽃밭침 인가요
그꽃이 매력적으로 예뻐요
늘 감사히 공부하고 봅니다 잊지 안아야 할텐데요
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ㅎ 감사드립니다 ~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산에 사신다고 언듯 본듯합니다
복수초 처음에는 이름이 좀 이상 했지만
한자로 알로 나니 참 좋은 이름의 꽃이였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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