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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떠나려고 ~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1,537회 작성일 15-11-12 15:38

본문

 



 



 



 



 



 



 



툭툭
찬 바람에 지는 잎들에 눈시울 붉어집니다

한줄 고별사도 없이
당신은 침묵으로 떠나갑니다

하늬 바람에 팔랑거리던 푸른잎들

그 열정의 사랑도
이제 안녕을 고하고 있습니다

아 나는 어쩌라고 어찌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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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함박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함박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산중에 산속 깊숙히 머물때
밤하늘
한밤중 밤하늘에 반짝이는 수 많은 별빛
그 중 에도 유란히 밝은 저 별이
내 가슴을 콕 찌르는것 같은 느낌으로 다가설때
나는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망부석이 되어 버리고는합니다,
잎새가 떨어져 맥없이 물길따라 가버리지만
그 흔적은 영원히 남아있지요,
저별은님
왠지 잠시 코끝이 시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박미소님 ~
저도 함박미소님 댓글을 보면서 뭉클하는 서글픔이 ㅎ
나를 생각하실때 늘상 가엾어 하시는 마음이 보여서요 ㅎ
그러지 마세요 저는 아주 잘 살고 있답니다
애들아빠 가신 그해에 올림픽공원 모임에서
힘들어 하던 나를 아직도 잊지 못하시나 봅니다
함박미소님 지금은 씩씩하게 아주 잘 살아가고 있답니다
여기 이곳에서 이렇게 보여주고 있잔아요 ㅎ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 가을 보내세요 ~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떠나고 있습니다.
아쉬움 남기고 떠나고 있습니다.
고운 작품에 쉬어갑니다.
어디를 가나 아름다운 가을 풍경
내내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선생님 ~
가을 이렇게 아름다운데요
벌써 떠나려는 내려않은 낙엽되어
너무 않타깝습니다
가을이 이렇게 빠르게 갑니다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여농선생님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님  우선  님과  함박미소님의  댓글속  이야기에
뭉쿨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그때 올림픽 행사때  저별님이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며

우실적에  정말    어떻게  의로해들여야 할지  멍했답니다

따듯한  포옹도  멋적어  해드리지 못하고  세월이 약이라고만  답했던 기억이요
그후  늘  별님은  계시물 속에서  은연중  계로워하시는  글과  우울한  음원에

늘 마음이 아팟던기억이요
이젠  용기내시어  좋은세상  함께하자구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형님 ~
절대 그렇지 않으니 마음 놓으세요 ㅎ
 저는 정말 편안하고 하고픈것 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너무도 감사하여 글이라서 또 가을 떨어진 낙엽 보면서
조금은 쎈치해진 마음을 글 일 뿐입니다
누구나 가을을 쓸쓸하고 떨어지는 낙엽 보면서
그런 마음 안드는 사람이 없겠지요
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되세요 메밀꽃 형님 ~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위에 떨어진  낙옆 ~~.. 
봄 여름엔  왕성하게 녹색이였던  싱싱함이
 
 이젠 우리곁에서 생을 마감하고 물위로 떨어져  갈길을 잊고있네요
우리내  인생도  어찌보면  저 낙옆과같은  삶을 살고있나  싶어요

젊었을땐  젊은의  가치도모르고  어느  누가  건강하세요  라고 말해주면
뭐  건강의 으미를 몰랐던  시절이  마냥  그립습니다
 
저의에  저 위에  물  칼라가  어케  천연색이어요
참 기술도  좋으셔라요.

저별은☆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형님 ~
요즘 몃칠 게속되는 우기에 이제 낙엽되어 산같이 쌓인 가을
마음이 허전하지만 바쁜일들도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우리는 11월이면 제사가 세번이나 있습니다
모두 혼자 해야 하는 무거움 김장도 이달 말 까지는 해야 하구요
잠시 컴터도 쉬고 시퍼 집니다
늘 건강 하시고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게요 늘 감사드립니다 ~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별은님~!
물가에도 며칠 앓고 나오니 김장 준비로 바뻐신가 봅니다
물가에는 친구 이삿짐 정리로 하루 하고 오니 얼마나 힘이 드는지
당장 밤에 제사는 모셔야 하는데
발 딛을 곳 조차 없이 어질러진 집
교통사고 휴우증으로 제 몸 조차 간수를 못하는 입장이라
초등 동창집이라 친구랑 둘이가서 챙겨주고 왔답니다
쉬엄 쉬엄 준비하셔서
맛난 김장도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위에 뜬 낙엽~
위에 분들의 댓글을 읽어면서 참 좋은 공간이라는것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혼자 있어도 외롭고 둘이 있어도 외로운것이 사람이랍니다
늘 좋은 생각으로 행복하게 살아야 합니다 스스로를 챙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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