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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와 코스모스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570회 작성일 15-11-17 11:23

본문

갈대와 코스모스길/조 금분

주남 저수진지 동판 저수진지
헷갈려 어디라고 말할 수 없네.
해 넘어 무렵 바람에 나부끼는 갈대.
코스모스 하늘하늘 춤추는 아름다운 길.
노을빛 받은 그들의 자태 황홀함에
가슴은 한없이 설레다.

황혼이 내리는 낭만의 길.
저! 앞에 걸어가는 씩씩한 여인.
의자에 앉아 스마트폰 만지는 젊은이.
젊음은 그 져 즐겁고 행복하게 보인다.
어쩌다 힘든 일 닥치더라도 열심히 살다 보면
그대들 앞날에 밝은 태양이 비추리라.
아름다운 갈대와 코스모스 길처럼.




















.
추천0

댓글목록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정님~!
국화축제 들렀다 주남저수지로 발길을...
날씨 더워 입고 간 옷 벗어 렌즈가방에 메고 나니 마치 짐꾼 같습니다...ㅎ
금방 지나가는 날들
벌써 저 만치 가고 있는 추억의 하루가 되었습니다
물가에도 해정님 사진 담은것 올려 드려야 할껀데 이러고 늦었습니다
늘 건강 챙기시고 비 오는 날 감기 조심하시어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남저수지 산책하면서
얼마나 더웠던지 혼이났습니다.
힘들어 하는 아이님 보면서 죄송도 하고
저녁노을 내리던 이 길 걷던 추억은
잊지 못 할것입니다.

건강 조심하며 늘 행복 하기를.....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면님!
갈대와 코스모스꽃 어우러저
더욱 운취있는
아름다운 곳이였어요.
고운 발길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고운 시간 되세요.

여농권우용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여농권우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대와 코스모스가 함께 있는 풍경
물가님 모습도 보이고 ....
고운 작품에 쉬어 갑니다.
아름다운 가을
즐거우시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농 선생님!
쉬어 가셔서 고맙습니다.
이곳은 바닷가에라
비 바람이 몹시
창문을 때려 칩니다.
아름다운 가을은 떠나려합니다.

건강하시며 즐거움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지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님 날씨가 몹시 추운 어느날
이곳에 갔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갈대가 핀 곳에 코스모스도 햇빛을 받아
아름답고 찬란하게 보이네요
멋집니다 저 둑길을 따라 휘어진길을
한 없이 걷고 싶네요

막상 가면 바쁜 마음에 천천히 쉬지도 못하지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지연님!
어름이 꽁꽁 언 어느날 추어서
힘들었던 기억 물가에게도 듣교
별은님에게도 들은걸요.
이곳에 쉬면서 지난 추억에
머물러 주신 마음 고맙습니다.
가까워도 멀어도 마음은 바쁘니까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게
즐거운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산그리고江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산그리고江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듯한 풍경
본듯한 뒷 모습입니다
거창 하지 않아도 오래 남을 추억이 될것같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해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그리고江님!
본듯한 풍경이라면
이곳에 다녀 오셨나요.
방장의 뒷 씩씩하지 않으세요.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신 즐거운 고운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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