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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골에서 노고단 그리고 천왕봉 #4 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540회 작성일 15-11-20 10:05

본문

원래 지리산 종주와는 별개로 철따라 올라 보는맛을 최고로 치지만
일상에 쫓기기 바쁜 우리 현대인으로서는 한번의 종주도 어려운것이
힘들여 날 잡아 놓으면 날씨가 방핼 하고 이것 저것 맞추다 보면
참으로 실행키가 쉽지 않다.

길 없는 길
길 위에 걷는 걸음
언제나 고달프다.

낮에는 산 그림자를 쫓고
밤이면 반짝이는 별빛 따라
길 없는 길을 걷는다

바람이 내 눈을 가리고
어둠이 내 발걸음을 묶어도
길 없는 길 위에 길이 있으니
길 쫓아 간다

길 없는 길
하늘길이 열려있는 곳으로.

언제 다시 또 오를 날 있으랴
지금도 이렇게 숨이 차고 다리가 아픈데.
허나 마음만 먹으면 모든 대피소가 아침 4시면 산행을 허락 하니
장터목에 여장을 풀고 천왕 일출과 연화선경, 세석 철쭉은
5월 말 하루면 되겠고 나머지도 계곡은 여름, 단풍은 10월 하순
가까운 대피소에 묵는 1박으로 구경은 되겠다.

이번 지리산 종주에 정신적으로 응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 글을 끝 마칩니다.


♪♬ You're the inspiration - Chic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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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피아골 천왕봉
추억의 그리움이 있는
곳 이랍니입다.
이곳 등산 간지도
가물가물 언제인지
기억이 흐미합니다.
고운작품
감사히 쉬어 봅니다.

poollip님!
편안하시며 행복하세요.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생이 나고 자란곳이 지리산 품안이다 보니
사춘기적에는 집에서 아침먹고 천왕봉을 올라갔다가 집에 오면
늦은 점심때 정도였습니다.
그랬는데.... 그랬는데 이제 70나이가 되고보니
일박2일로도 힘에 겹습니다 지리산 종주는요^^*

다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산 노고단 언젠가 가본것같은데
기억도 아물하네요
에세이방에 글쓰시기가 그렇다시더니
전연 염려 안하셔도 되겠습니다요
저도 눈팅만하고 댓글만 거의 쓰는편이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에세이방 글쓰기는 여전히 적응이 않되는군요.
이렇게 사진은 사진대로 글은 글대로 따로 놀게 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사진한장 글 몇줄
또 사진 한장 글 몇줄.... 이것이 이어져 한편의 포토에세이가 완성 된다는.... 망고.
사진 한장만 달랑 올려 놓고 주절주절 혼잣소리 늘어 놓는것 보다
여러장의 사진 사이사이마다 글을 써 넣어야
포토 에세이 다운것 같아서요.

원래 이 4편으로 나눠진 게시물이 한편으로 포스팅 돼야 함에도
이렇게 토막으로 연결이 되니 다른 졸작들은 올릴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이 제약된 공간에 맞도록 새로 꾸민다면 모를까....ㅎ

사노라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노라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ollip님
저도 컴퓨터 잘은 못하지만
다음에서 블로그를 하나 만드시면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블로그에서 사진올리기 작업을 하시면
파일에서 나오는 사진 소스가 나오고
그 소스 사이 사이에 글을 넣어시면 됩니다
블로그는 다음에서 무료로 만들수 있습니다
우선 귀찬어시더라도 블로그 만들어 보실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풍경사진은 지금보다 조금더 크게 사이즈를 하셔도 멋질것같습니다
저렇게 산에 앉아 맛나게 먹는 밥이 꿀맛일것같습니다
부러운 삶은 사시는 멋진 님이십니다 ^&^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르침 감사 합니다 사노라면님.

그런데 이 방에 최초로 이 게시물을 올렸을때는
게시판지기님께서 "사진이 보이지 않는다" 하셨을까요.
오래전 부터 사용중인 다음 블로그에서
소스복사를 해다가 html로 붙혀넣기를 했었는데....

그래서 저는
'다음 블로그와 우리 시마을 사이트의 프로그램 체계가 달라 그런건가?'
라는 판단하에 게시판이 허용한 5장의 사진으로만....ㅎ
보기 흉하게 글은 글대로 넣고 말입니다.

물가에아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ollip 선생님
두번쩨 사진
겨울에 눈이 와서 쌓이면 참으로 멋질것 같습니다
지리산은 진주에서 차를 바궈타고 덕산을 지나 중산리 거쳐
차들이 서는 주차장 까지가 다 가본 곳이구요~ ㅎ
등산은 꿈도 못 꾸어 보았습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대피소가 있는곳 까지라도 한번 다녀왔어면 꿈을 꾸고 있답니다
좋은곳에 사셨습니다

그런데 첫날 가져오신 소스는 물가에가 가져오는 소스와 달랐기 때문에
사진이 안 보였습니다
다시 물가에 소스 하나 올려보겠습니다
<img src="                  ">이렇게 시작해야 사진 소스로 사진이 보인답니다

<img src="http://cfile233.uf.daum.net/image/2375FF41564D0B6629ED72"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actualwidth="764" exif="{}" data-filename="ㄱ 가고파 156.jpg"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64" />
이 소스 국화 맨 위의 사진 소스입니다
그런데 poollip 선생님 소스는 좀 다르게 가져오셨답니다
다음 블로그 작업하시면 이렇게 소스가 나와야 정상입니다
좋은밤 편안 하신 시간 되시고 행복하시어요~!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제 블로그걸 다시 한번 가져와 보겠습니다.
번번히 도움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각 사이트, 포털 모두 홈피 프로그램이 다르다 보니
사진 불러 오는것도 제한 매수도 글 올리는 방법도 달라
학년이 높은 소생같은 사람들에게는 버겁기만 하구요^^*

베드로(김용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드로(김용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력이 왕성하신 (영어 아이디님) 존경 합니다
저는 다음블로그 안하고 다음카페 홈이에요
저도 이홈페이지 개편했을땐 그렇게 돼있어서 무척좋았지요
제가 느낌도그래요
네장 올려놓고 맨마지막에 글쓰려니 좀그렇다는느낌도들고
첫번 째사진앞에 글이올라오는것도 아니고.
읽는분들이 불편하다싶드라구요
그래도 여기규칙이니 따름니다
그래서 저는 한글에서 편집하여 이미지저장해서 몇번올려봤습니다
하지만 너무뽀대가 안나서 자주하기는싫네요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기능에 익숙해져 있다가
갑자기 글쓰기 기능이 달라지니 당황스러워 그렇습니다.
손에 익어지면 괜찮아지겠지요.
관심 감사 드립니다 베드로님.

저별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저별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oollip 님~
아주 멋지신 분께서 오셧네요
사진도 글도 도무지 따라 가기 힘드신 걸작들이시네요
이 게시물 사진은 좀더 크게 하시면 더 멋진 작품일텐데요
아직 에세이방 작품 올리시기가 익숙치 않으신듯 합니다 ~
늘 같이 하시고 많은 배움 주시기 고대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poollip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poollip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맨처음 이 에세이방 문을 열고 첫포스팅을 한것이
이 연작이었는데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오늘 포스팅한 방법대로 제 블로그에서 소스복사를 해다가 올렸는데
그때는 "이미지 사진이 않보인다" 말씀들을 했지요 허나
그당시도 제 컴터에는 잘 보였다는 점입니다.

어차피 앞으로도
제 블로그에서 작업을 해다가 올릴것인데
또 언제 에러가 날지 조마조마 해요^^*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여기 에세이방에서는 사진도 5장 제한에다가
사진한장 글삽입 또 사진한장 글삽입의 순서를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할줄을 몰라 그런건진 몰라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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